- 주호영·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참석
(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가 16일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주변 일대가 교통혼잡을 빚었다.
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성일종 후보는 참 일 잘한다. 국회의원 체질로 태어났다”며 “3선 배지를 꼭 달도록 도와 달라”라고 호소했다.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성일종 후보를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던 사람이 바로 저다. 엘리트 정치인이기 때문에 제가 모셨다. 제가 경험한 300명의 국회의원 중 최고”라며, “성 후보는 힘이 있는 정치인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탁월한 정치인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태안군민 박 모씨는 “지난 1월 뇌경색이 왔는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성 후보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성일종 후보의 의정활동 성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성일종 후보는 “정치하는 이유는 약자를 위한 것”이라며, “힘 있는 사람은 다 알아서 할 수 있다. 약자의 편에서 일하겠다”며, “이 뜨거운 열기를 잘 받아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서산·태안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 겸손하면서도 진심을 다해 (서산·태안 주민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는 성 후보는 진군의 북을 3번 울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주호영·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규선 전 서산시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강춘식 충남노인회장과 서산·태안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