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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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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관님의 국제정치적 정세분석 모택동, 혁명과 배반
분석관 추천 22 조회 2,357 15.04.24 12:0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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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4 12:03

    첫댓글 좋은글감사합니다

  • 15.04.24 12:40

    퍼즐조각처럼 연결되는 추론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세계의 비핵화가 이루어지고 통일한국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15.04.24 12:56


    아무리~님/
    중국내전 전면화 국면에서
    국민당정부에 대해 무기금수를 명하고, 무기대여법 적용을 폐지하고 , 차관공여를 중지하고,
    모택동정부에대해서 일본군 무장해제 군사장비 획득을 가능하게 해주고,
    미국 이브센드 화물기선회사가 팔로군 화물수송해줍니다.

    애치슨, 이중스파이 매클린, 모택동과 주은래의 이중적인 거짓말이
    한국전쟁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모택동정부와 미유대와 유착은 문화혁명 전후의 군사기술 상황에서
    좀더 자세히 묘사됩니다.



  • 작성자 15.04.24 13:23

    위에 나열한 증거만으로도 모택동정부와 미국의 유착은 뚜렷하다고 보야겠죠.
    단지 아무리~님은 안볼려고 노력할 뿐이겠죠.
    눈을 안뜨는데 증거가 보일리가 있을까요?

    전면적 전쟁에서 미국의 이러한 국민당정부에 대한 지원철회와 무기금수는
    철저히 모택동 정부를 이롭게 하고 역으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더구나 연안의 팔로군이 장자구를 거쳐 일본군 군장비를 획득할 수 있도록
    마샬은 통과 명령을 내립니다.
    이런 경우 그당시 매카시즘선풍을 감안하면 용공 반역혐의에 걸립니다.
    전략상황에서 이정도면 모택동과 미유대의 유착은
    충분히 증명되는 기술입니다.

  • 작성자 15.04.24 14:10

    아무리~님/
    아무리~님이 만족할 증거는 어떤 것인지 궁금하군요.
    공식문서, 사진, 체내약물검사, 지문은 패권세력에 의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지만,
    전략적 이익자를 분석하거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조작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제가 내놓은 것은 미국이 그당시 실행한 명령이나 정책입니다.

    패권세력은 공식문서, 사진, 의학적검사결과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런 것은 전략분석에서 부차적이고 기만에 취약한 증거들이죠.

    그렇지만 이미 행한 굵직한 일련의 정책과
    그에 대한 전략적 이득자를 분석하는 것은
    조작이 불가능하죠,

  • 15.04.24 14:36

    대단한 글입니다. 예전 어느분이 한국전쟁은 조선족 말살 전쟁이라 들은적 있는데... 한국 전쟁에서 의문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해소 되었네요.

  • 15.04.24 15:02

    간잽이는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

  • 작성자 15.04.24 15:27

    그렇군요.

  • 15.04.24 15:20

    분석관님의 논리에 따르면
    중국의 국공내전과 조선해방전쟁 모두
    미 유대의 손바닥아래서 놀아났다는 결론으로
    귀결될수밖에 없죠.

    일각의 음모론에 의하면
    사회주의 창시자 맑스 레닌 모두
    유대인이고 그 유대인들의 음모에 의한것이
    인터내셔널 그리고 코민테른 (국제 공산당 조직)까지
    유대인들의 작품이라면 ...

    스탈린이 굳이 모택동한테 속을수는 없죠.
    아니면 속은척 하거나,,

    그리고 김일성 주석마져도 다 유대인의
    음모에 속은것이죠.

  • 15.04.24 15:36

    결론은...
    국제 공산당 (코민테른) 본부가
    소련에 있었고
    전 세계 모든 사회주의 국가는
    코민테른을 통해 정책을 공표하고
    시행에 옮길 때입니다.

    다시말해서...
    국제 공산당 협약과 협의에의해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했었단 말이죠.

    그러므로 스탈린의 (모택동에 속아서)독단적인 결정으로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 15.04.24 15:32

    @아놔 키스트 덧 붙히서 ...

    6.25전쟁전 김 주석이 소련을 방문하였던
    이유도 코민테른의 승인을 받기위해서였죠.

    당시 3.8선은 크고작은 분쟁과 총격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었고
    리승만의 북침 야욕으로 인해
    수도없이 많은 무장게릴라들이
    월경하여 북조선을 침탈하던 때입니다.

    바로 이 문제를 코민테른으로 끌고 간것이죠.

  • 15.04.24 15:34

    @아놔 키스트 조선 해방전쟁이 유대에 포섭된
    모택동에의해 일어났다는 주장은
    참으로 동의하기 어렵네요..

  • 작성자 15.04.24 15:39


    아놔키스트님/

    미국으로부터 무기대여법에 따라 대규모 군사원조를 받은 스탈린은
    43년 비밀명령으로 코민테른을 해체하고 중요인물을 숙청합니다.

    중국에게 수십억달러의 차관과 무기대여법에 의한 무기공급을 미유대가 제공합니다.
    막대한 재정과 무기를 지원한다는 것은 중국 상황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패권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내전 내내 미육군 10만, 해병대 5만이 중국대륙에 진주하고 있었습니다.
    중국과 만주가 미유대의 세계전략차원에서 중요한데
    미유대가 가만히 공정한 심판처럼 구경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그리 현명하지 않는 시각입니다.

  • 15.04.24 15:45

    43년 독 소 전쟁시기 코민테른이
    해체되었다구요...?

    금시초문이군요.

  • 15.04.24 15:52

    @아놔 키스트 미안합니다.
    잘못 알고있었네요

    코민테른은 43년 해체된것이 맞고
    이후 코민포름으로 대체되었네요.

  • 작성자 15.04.24 16:21

    @아무리힘들어도
    단순하게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과는 전혀 다른 해석을 자신있게 말하시니 당황스럽군요.

    대규모 무기대여법 원조를 받은 소련은 코민테른을 해체하고
    미영과 어느 정도 신뢰관계를 유지합니다.
    영국이 전후에도 미그기에 장착할 롤스롤이스 젯트엔진을 수출한 것도 그러한 신뢰의 일종이죠.
    그런데 소련은 사회주의화 물결, 민족해방 물결의 후원자라는 위치이기 때문에
    미-소의 대립은 점차 불가피하게 됩니다.
    모순된 요소가 병존하는 모델로 해석해야겠죠.
    뜬금없는 미유대의 소련지부 언급은 논의를 저급하게 만듭니다.

  • 15.04.24 16:02

    분석관님 주장이 맞는지 의 핵심은
    NSC48/2라는 미기밀문서 때문에 스탈린이 전쟁을허가 또는 지시했다는키신저의
    주장이맞는지 여부네요..

  • 15.04.24 16:29

    에치슨라인을 미국이 속인것인지
    속이지도 않았는데 스탈린 이 속은 것인지 몰라도
    한국전으로 인해 중공이 덕본건분명한것이고
    마오 입장에서는마다할이유가없는 것이고
    한반도북쪽의지도자는 미안한 얘기지만
    무슨이유가되었든
    조직의쓴맛을 몰랏군요..
    에치슨라인이고 뭐고간에 2차대전 끝난직후 상황에서
    미국이 참전 안할거라고 믿었다는게참... 신기하네요..

  • 작성자 15.04.24 16:24

    러시아가 확인을 해야겠지만,
    키신저에 따르면 미국의 원자탄정보 유출과 마샬플랜 정보를 소련에 전해준 이중스파이가 NSC 48/2를
    전해줬다는 것으로 보아 소련이 안믿을 재간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미국원자탄 설계도를 빼돌린 스파이가 전해준 사소해보이는 정보는
    믿을 수 밖에 없죠. 이미 애치슨은 한반도를 방위선 밖으로 그어서 선전하지만,
    이러한 극비 정보로서 평이하게 방위선 배제가 명기되어 있으면 확신할 수 밖에 없죠.
    미유대의 전략가들의 이러한 기만 설계는 항상 벌어지는 일입니다.
    지성에서 앞서지 못하면 미유대의 패권을 이기지 못합니다.

  • 작성자 15.04.24 17:00

    이상한 걸로 기막혀 하시는군요.
    그냥 구체적으로 반론이나 다른 해석을 쓰시면 될 것 같은데
    저도 답답하군요.

  • 15.04.24 20:08

    주간에 밭일 때문에 답글을
    제대로 못 드렸습니다....^^:

    분석관님 글 전체적 맥락을 보면
    이희진이 쓴 6.25 미스터리 를 인용한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유사하구요
    다만 단락 단락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해석이 다르군요...

  • 15.04.24 20:02

    @아놔 키스트 그런데 이희진의 역사학은
    그리 신뢰할만한 것은 아니던데..

    물론 서술된 팩트들은 당연히 정확할 것이고(전문 연구원이기에)

    다만 각 팩트들의 연결고리가
    굉장히 자의적인 부분이 보이고
    특히 러시아의 공식 문서들은 거의 인용
    안돼었다는것이 문제죠....^^:

  • 15.04.24 18:53

    역사의 흐름은,. 거대한 강물과도 같아서,.
    때론,. 평탄한 흐름을 보이다가,. 지형이 사나운곳을 만나면,. 급류를 타기도 하고,.
    넓은 분지에선,. 호수처럼 잔잔하게 휴식을 취하다가도,. 낭떠러지를 만나면 폭포수를 쏟기도 하는 것인데,..
    분석관님의 역사는,. 모든 강물이 그저,. 운하로만 흐르는듯한 느낌이,..
    역사에도,. 혹,. 사주팔자,. 라는게,. 있다면 모를까,.
    이유불문,. 정해진 역사,. 라는 주장인듯 싶어서,.
    끝까지 읽기엔 좀 많이,. 불편한 글이네요,..

  • 15.04.24 20:27

    적절한 비유인듯.
    전문직고소득자.교직원.공무원들이 사기에 취약한것과 유사한 맥락이 아닐지..
    분석에선 자고로 사람이 빠지면 안된다 봅니다.

  • 15.04.24 19:50

    미국은 유대를 앞세운 영국의 조종을 받는다고 봅니다.
    물론 일부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도움을 받는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 자기들의 목적과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 정세에서 가장 쉬운 길을 선택하게 되는데 한국전쟁에서 아마도 중국과 소련의 콧대를 꺾으려다가 못한 것으로 봐야 될 것입니다. 그들이 더 이상 위헙적이지 않게 요리를 해야 됐는데 결국 안된 것입니다.
    월남전도 그래요.... 미국이 깨졌는데...왜 중국가서 핑퐁외교를 하고 .......달러결재시스템을 포기하게 됐나요?
    아무리 도움을 줬다고 해도 그것은 그때의 상황일 뿐입니다.
    모두가 주권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 것이지요.

  • 15.04.24 19:54

    아무리가~~또 주접을떨기 시작하는구만~~~ㅎㅎ

  • 15.04.24 20:21

    조선 해방전쟁과 관련해서 거기에 따른 기록이나 미국이 남한을 점령해서 철저하게 식민지하고 있는 상황을 북조에서 뻔이 보고있었는데 미국이 개입을 안한다고 말했다니 줄레가 그랬으면 몰라도 김일성 장군이 그렇게 판단할 확률은 "0"에 가까울것 같은데 그렇게 보다니 참 이상하군~~~

  • 15.04.24 20:24

    몇? 있지요 ㅎㅎ 확실한 반론을 하시길 바랍니다

  • 15.04.24 21:02

    6.25 종료시 양키고위직 놈들이 비명을 질렀답니다. '이 전쟁은 잘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상대와 잘못 고른 시간에 잘못한 전쟁이다' ---> 전 이것을 믿습니다. 양킨 유태의 똘마니고 짐승 대표 유태에게 사람 대표 한 민족은 언제든 갈아마시고 싶은 눈의 가시였을터. 물론 놈들이 우려했던대로 이제 곧 짐승들의 종말과 사람의 개벽이 시작되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4.25 00:01

    @천마산 덧붙여 625때 엄니 경험담.
    당시 어른들은 혹여나 난리에 휩쓸릴끼 피신.
    엄니는 삼촌과 집으로 심부름.
    인민군; 어디가니
    엄니; 집에 고추장 가질러요.
    인민군; 머하러 왔니
    엄니; 머 가지러요..
    인민군들;둘이 남맨가부네.. 음..그른거 같지?..기타등등..
    이런식이었다는..당시 엄니 나이 13세.끝

  • 15.04.25 01:23

    댓글들이 변죽, 딴죽, 비아냥에 머물러서야,,,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간 '글, 논지'가 옴싹달싹 못하고, 깝깝스러울 뿐,,,
    ,글의 취지를 살리는 정면도전이 아쉽넹,,

  • 15.04.25 11:08

    분석관님 또 분석 사고~~~ 우선 천안함 해명부터 ~~

  • 작성자 15.04.25 16:48

    천안함은 제 예전 글을 읽어보시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반론게시글을 올려보시면 토론하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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