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회장,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의 권익신장 이룰 터
무자격자의 세무대리와 등 세무대리질서 훼손에 엄정대처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회원 송년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12월 1일 오전 11시 인천 계양 카리스 호텔에서 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회무보고와 함께 산학협정을 체결한 인천세무고와 경기세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회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천지방회 회원 송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은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임채수 수석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전진관 법제이사가 참석하였고, 지방회장은 김완일(서울)·유영조(중부)회장과 신광순 고문과 인천회 직전회장을 지낸 이금주 고문이 참석하였며, 인천회 최병곤 부회장과 상임이사 및 지역회장들이 참석하였다.
국회의원으로는 홍영표의원이 참석하여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송년회를 축하했다.
▲ 상생과 화합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명진 회장은 “오늘 송년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만남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면서 오늘 이 자리가 회원간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회원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회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상생과 화합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가면서 회원님의 권익신장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그래서 아주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회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연수교육 확대, 회원의 권익신장, 회원사무소 고충해소, 상생과 화합으로 도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렸다” 그 결과 “지난 10월 13일과 14일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3년 만에 개최된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에서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회원님께서 참석해 주셨다. 성대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지역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다시 한 번 인사했다.
김회장은 “추계 회원 세미나 후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세미나 주제와 발표, 리조트 및 체력단련 장소 선정, 행사진행이 탁월했다는 평가가 다수 있었다”며 다소 미진했던 부분은 앞으로 잘 준비해서 차기 세미나에서는 회원 모두가 최대로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회장은 “8월 26일에는 소노캄 고양에서 인천지방회 회직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직자워크숍을 개최해 회직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9월 16일에는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와 국제교류 화상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단절 없는 국제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회원과 사무소직원의 연수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총 19회, 약 4만여명에게 동영상교육 및 집합교육을 실시하였고,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를 위해 6개 대학 및 2개 세무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경기도교육청과 인천세무고와 협업하여 상업계고교 졸업생을 회원사무소에 취업 연계 시켰다”며 “회원사무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1월 1일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규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신규회원님의 고충 해결에 노력하였다”고 전했다.
김회장은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여 총 1,3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과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인천지방회 드림봉사단을 출범시켜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수급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관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며 자발적으로 성금모금과 헌혈, 수해복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러한 결실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화합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인천지방회를 건설하는데 회원 들과 함께 할 것이다”고 했다.
김회장은 그러기 위해서 “회원 상생과 화합을 위한 활동에 더욱 노력하여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다양한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정상화시키고 지역회의 각종행사에 회장단이 참석하는 등 지역세무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또한 ”회원사무소의 안정적 운영과 회원복지 증진을 위해 여러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청년회원과 원로회원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상생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이어서 ”회원 및 직원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교육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겠다. 지난 7월 부가가치세 교육부터 지방회 중 처음으로 인천, 부천, 의정부, 고양, 파주 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대면 교육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회원과 사무소직원의 교육편의를 제공하면서 세법개정에 따른 시의적절하고 선제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회와 지방회가 합리적인 역할 분담을 하여 모범적인 지방회 역할 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본회가 추진하는“한국세무사회 아젠다 S 2022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아울러 ”인천지방국세청, 인천시청 등 관계기관과의 대외협력을 강화해 인천지방회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시키고, 무자격자의 세무대리와 명의대여 등 세무대리질서 훼손과 문란행위에 엄정대처해 나가겠다. 특히 삼쩜삼 등 세무 플랫폼 사업자들의 끊임없는 업무침해와 도전으로 세무대리시장이 문란해지고 있는데 본회와 세무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플랫폼사업자들의 불법세무대리 행위에 강력하게 대처토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회장은 세무사회와 세무사가 국민들로 사랑받고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님의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단합된 힘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불편사항과 세무사의 권익신장과 발전방안 등을 지역회장이나 저에게 직접 이야기해 주십시오”라며 귀를 크게 활짝 열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곧 이어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이 2022년 인천회의 송년을 맞이해서 김명진 회장과 집행부 임원들과 각 지역회장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수고하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도 축하를 전했다.
특히 원회장은 앞으로 중요한 소통창구가 될 펜타곤스타시스템을 설명했다. “펜타곤스타시스템은 세무사 사무소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사무장과 직원들이 거래처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세무사들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모든 것에는 세무사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모든 거래처의 세무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이 퇴직을 하더라도 모든 자료가 남아있게 되므로 인해서 세무사들은 실시간으로 거래처와 소통하여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는 녹음 기능까지 추가할 예정이라며, 그러한 기능도 이미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는 검증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또한 “세무사 맘모스에는 이미 모든 세무사 회원들이 가입했으며 현재 쓰고 있는 앱의 기능이 모두 들어가고 새로이 개발되고 있는 필요한 앱들이 추가되게 된다. 세무사와 거래처의 소통을 도와줄 수 있는 비즈북스 프로그램도 들어있어서 거래처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나 모든 신고납부는 세무사가 하게 되도록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각종 환급 플랫폼 업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앱을 더욱 완벽하게 개선하여 세무사와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명함과 필요한 자료를 PDF로 탑재하게 될 것이다 또한 PC버전도 운영하게 된다. 이는 모든 것이 기록되므로 탈세 등의 상담은 할 수 없다. 제대로 된 세무사 맘모스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며 원회장은 다시 한 번 인천회의 송년회를 축하하고 축사를 마쳤다.
홍영표 국회의원은 “11시부터 조세재정소위원회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세무사회에 인사하러 달려왔다. 일선에서 공평조세와 조세행정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하면서 국가발전에 노력하는 세무사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오래전부터 한노위 위원장을 할 때부터 여러분과 인연과 맺어왔다.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환경위와 국방위를 지내고나서 기재위를 하다 보니 가장 중요한 조세분야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최근에도 종부세를 보완하기 위해서 제도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세무사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사를 마쳤다.
▲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송년회를 축하했다. |
이어서 김완일 서울회장은 “인천회의 송년회를 축하하며 그동안 코로나로 제대로 모이지 못하다가 이렇듯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서 고맙고 감사하다. 김명진 회장과 집행부가 이 행사를 위해서 고생했다. 인천회는 역사는 짧지만 이금주 고문과 신광순 고문을 위시하여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이 모범적이다. 우리는 지난 3년동안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서 본회 원경희 회장과 전국의 회원들이 똘똘 뭉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 2022년 현재 전국 7개 지방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한국세무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저는 지난 2020년 서울회장이 된 이후 변화에 앞장서고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세무사회가 1961년 설립된 이후 기장대리와 성실신고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세무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 앞으로 더욱 보급화 된 업무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유영조 중부회장은 “한 달 전 인천회 체육대회에서 만나고 또다시 송년회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 인천회와 중부회는 많은 것이 비슷하다. 그만큼 짜임새 있고 잘 진행한다. 지난해 인천회 송년회 때는 세무사법이 잘 해결된 것에 축하했다. 올해는 아젠다S33을 완성하고 추진해나가는 본회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자리이다. 3년 동안 고생했던 세무사법이 잘 해결되었지만, 앞으로도 다른 자격사들과 많은 경쟁이 있을 것이고 AI 시대에 플랫폼 사업자들과 경쟁이 있을 것이다. 인천회와 중부회가 힘을 합치고 유능하고 창조적인 분들을 적극 지원하여 더욱 강한 한국세무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인천회와 중부회는 하나이다“라고 힘차게 외치며 축사를 했다.
한편, 국민의 힘 배준영 의원은 축하 동영상을 보내어 축하를 전했다.
이어서 최병곤 부회장이 인천회 주요연혁과 회무보고를 전달했다. 인천회 회원은 개업 1,481명, 휴업 43명 현재 총 1,524명이다.
▲ 인천세무고 이현희·이희수·주혜나 학생과 경기세무고 김건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
이어서 세무회계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인천세무사회와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있는 인천세무고 이현희·이희수·주혜나 학생과 경기세무고 김건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송년회에서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우측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 고문)
▲ 내빈들이 축하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회의 발전을 위해서 신광순 고문이 덕담과 함께 건배제의를 했다. |
마지막으로 내빈들과 함께 축하 케익커팅을 하고, 인천회의 발전을 위해서 신광순 고문이 덕담과 함께 건배제의를 했다.
이금주 고문은 건배사를 통해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에 중부 및 인천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세무사회를 변화시키고 개혁하여 한국세무사회의 발전과 제도개선 및 회원의 권익시장을 위하여 더 큰 봉사와 헌신을 하고자 한다며 다시 한 번 인천회의 송년회를 축하했다.
김명진 회장은 다가오는 새해에 회원들 가정에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며 송년회를 폐회했다.
▲ 인천지방세무사회 2022년 신규 회원들의 환영회가 있었다. |
인천회는 송년회가 시작되기 전 2022년 신규 입회 회원 환영회와 확대임원회를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