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고"소리가 난다 하여 붙여진 슬도등대 을 아십니까..
슬도명파(瑟島鳴波)로 알려진 슬도의 노을
[2022년 6월 18일(음:5월 20일일출 5시 10분.일몰19시 55분]
한반도 제주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오전 한때 서해상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어난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최대 30㎜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9도 ~ 2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5도~ 32도로
어제와 비슷 하겠습니다
슬도는 방어진둘레길
▣...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슬도에서 돌아 나오다 보면
내항의 운치있는
야경이 또한번 시선을 붙잡는다.
아치형의 슬도교를 건너가면
랜드마크처럼 서 있는
슬도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
등대 난간 위 계단 위에 올라가서 보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외항에 정박중이 대형 선박들의
불빛이 볼거리를 더해준다.
주변의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동상도 감상하고,
입구에 있는 소리체험관에서
고래와 바다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슬도 등대 일출
동해에선 보기 드문
노을 명소이기도 한 슬도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 사진을 찍으면,
귀신 고래상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환상적인
사진을 만날 수 있어서
사진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범고래 패거리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슬도 방파제에서 시민들이
낚시를 하거나 갯고동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중의 하나다.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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