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순 님 절임배추가 늦게 도착했는데 박스가 달라 다시 보니 올해 박스를 새로 만드셨네요.
양심 있게 판매해 오는 최연순 님이라 박스에 쓰여있는 자신 있게 권한다는 글귀가 하나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어제 급하게 올라온 배추 7킬로와 알타리 3킬로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자동으로 씻어 보낸 배추는 깨끗하고 잘 절여졌습니다.
먹어보니 달고 고소합니다
알타리도 깨끗하게 다듬어 손 볼 필요가 없습니다.
물을 뺀 배추에 양념을 놓고 그냥 쓱쓱 사이사이 바르고 통에 담으면 끝입니다.
누름판이 있어 우거지를 안 덮어도 되는데 푸른 잎이 돌아다니기에 펴서 덮어놨습니다.
배추 버무려 담는데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알타리도 버무리기만 하면 끝입니다.
양념 사진이 빠졌네요.
저는 정말 간단하게 합니다.
찹쌀풀에 배. 사과, 양파, 무를 갈아서 넣고
고춧가루, 멸치젓과 까나리젓, 매실청, 마늘, 생강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진즉 생새우를 시켰으면 같이 넣고 만들었을 텐데
금요일 발송이라 이번엔 못 넣었는데 조금 더 있다 절임배추 더 주문해서 그때 넣고 만들려 합니다.
젖소맘 님 덕분에 쉽게 맛있는 김치를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젖소맘님, 많이 파시고 부자 되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이시간에 어떡합니까 샘~~~넘넘 맛나겠습니다
최연순님 계셔서
김치는 일년내내 든든합니다
배달이 늦게 왔네요.
배추가 맛있어 맛있게 익기를 기다립니다. ㅎㅎㅎ
어제는 조로 뮤지컬을 보고 왔는데 얼마나 추웠는지 감기 들었어요.
할일 많은 진명순 님도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셔요.
감사합니다. ~~^^
@서은주(행복) 아고샘^^
언니가 이번에 감기로
근 한달을 고생했습니다
끝까지 관리 하셔야됩디다
조심하셔요
@진명순(미즈) 목감기가 오네요.
유행 같으니 조심하시고 오늘 밤은 돈벼락 맞는 꿈 꾸셔요.ㅎㅎㅎ
@서은주(행복) 감사합니다
실제로 일어나길 하하하
김치가 먹음직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