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新快速の座席にまち針 JR大津-石山間、けが人なし
[京都新聞 7月14日(土)]
大阪市営地下鉄、車内でまた針発見
[産経新聞 6月20日(水)]
大阪市交通局 web site
[오사카 지하철 미도스지선에서 첫번째, 두번째로 발견된 바늘]
[JR서일본]
1. (7/14일-3번째) JR도카이도선 (오츠-이시야마 구간) 신쾌속 열차의 좌석에 꽂힌 바늘 발견
7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쯤, 오츠시(大津市)의 JR도카이도선 오츠-이시야마(石山) 구간에서, 히메지(姫路)발
나가하마(長浜)행 신쾌속 전동차의 승객이, 좌석에 바늘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하여 차장에게 신고했다.
차장이 확인한 바 길이 약 4.5cm의 바늘 1개가 좌석에 거의 푹 박혀 있는 상태로 속으로 박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고, 열차 운행에는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았다.
JR서일본은 악질적인 장난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가현(滋賀県) 경찰 철도 경찰대에 통보했다.
2. (7월 2일-두번째)
; 간사이 공항 쾌속(関空快速)의 회송 전철에서 금속편 발견
3. (7월 2일-첫번째)
; 간사이 본선(関西本線)의 쾌속전차에서 바늘들이 좌석에 박혀 있는 것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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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시영 지하철]
*5월 28일, 30일자 사건(1~4번째) 상세 내역은 이미 뉴스로 올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1. (7월 12일-9번째) 다니마치선(谷町線) 텐노지역(天王寺駅) 매표기 근처에서 커터 칼날 1편 발견
오사카시 교통국에서는, 최근 7월 12일(목) 21시경에, 시영 지하철 다니마치선(谷町線) 텐노지역(天王寺駅)에서,
한 손님으로부터 매표기의 잔돈 반환구 근처에 커터 나이프의 칼날 1편(약 2x1cm 크기)이 방치되어 있었다는 신고가
있었다.
이로인해, 신속하게 모든 지하철 역의 매표기 및 정산기를 점검하여, 이상이 없는 것이 확인되었다.
시영 지하철에서는, 지난 5월 28일(월) 미도스지선(御堂筋線)의 차량 내부에서 바늘이 발견된 이후, 위험물의 발견이
계속 되고 있으므로, 승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인 순찰 및 점검의 강화와 승객들에게 주의 환기를
부탁하고 있다. 다행히 지금까지 승객들로부터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한다.
2. (6월 20일-8번째) 센니치마에선(千日前線)의 차량 내에 떨어져 있는 바늘 발견
오사카시 교통국(大阪市交通局)은 지난 달 6월 20일에, 시영 지하철 센니치마에선(千日前線)의 차량 내에 바늘이
떨어져 있는 것을 승객이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없었다고 한다. 시영 지하철의 차량에서 바늘이 발견된
것은, 5월 28일 이후로 8번째이다.
교통국에 의하면, 6월 20일 오전 9시 40분쯤, 한 여성 승객이 센니치마에선 사쿠라카와역(桜川駅)에서 전동차에서
내릴 때, 도어의 도랑 부분에 약 4.3cm 길이의 바늘이 있는 것을 발견내고 개찰구에 있는 역무원에 신고했다.
[5월 30일에 요츠바시선에서 발견된 바늘 2개]
3. (6월 19일-7번째)
오사카시 교통국 산하 야오 차고(八尾車庫)에 있던, 시영 지하철 다니마치선 차량 내의 바닥에 바늘이 떨어져 있는
것을 차내 점검 중이던 직원이 발견
4. (6월 18일-6번째)
; 지하철 요츠바시선(四つ橋線 ) 차내 차내 점검 중이던 승무원이 발견 (1개)
5. (6월 17일-5번째)
; 지하철 나가호리 츠루미 료구치선(長堀鶴見緑地線) 차내 손님으로부터 신고 (1개)
6. (5월 30일-3, 4번째)
; 지하철 요츠바시선 차내 차량 점검 중이던 직원이 차량 2개에서 바늘 2개 발견 (2개)
7. (5월 28일-1, 2번째)
; 지하철 미도스지선 차내 차량 점검 중이던 직원이 차량 2개에서 바늘 2개 발견 (2개)
첫댓글 지난번에도 한 번 전해 주셨던 소식이네요... 남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이런 장난을 하는 사람은 대체 어떻게 생겼을까요? 제발 장난이 아닌 실수이기를 바랍니다.
저도 1개월전의 뉴스 이후 별일이 없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사건이 더 커졌습니다.
JR에서 3건, 오사카 지하철에서 9건이나 된다는 것은 단순한 경범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나 반사회적인 성격의 집요한 범법자 또는 모방 범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청춘 18표로 느긋한 열차여행 생각하는데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춘하추동님 오랜만 이십니다. 사실 이 같은 뉴스는 모르고 있는 것이 마음 편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사건이 너무 커져 버렸고, 많아져서 푹신한 시트에 앉을 때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님의 청춘 18 출정이 언제가 될지 궁금해 지고, 탐사 계획도 기대가 큽니다.
동일한 사건이 빈발하네요. 단순 경범죄가 아니라 중(重)범죄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게 됩니다.
네-저도 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1개월 전에 비해 그 횟수와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경미한 정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자칫 부상자라도 발생하지는 않을까라고 걱정이 됩니다.
간혹 우리 마니아들 중에도 심한 장난으로 열차운행에 문제를 일으키는 일명 철싸대 가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늘 도대체 저짓해서 뭘 원하는지 그 목적이 정말 궁금하더군요;;정상적인 사람으로서는 판단할 도리가 없네요;;
우리나라에도 '심한 장난으로 --하는 철싸대'라는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있다니 저는 처음 듣습니다.
철도 범죄의 유형에는 여러가지가 있군요.
사건치고는 꽤나 황당하고 위험한짓이군요!
이건 누가 했는지는 몰라도 꽤 위험하네요. 바늘에 독이 있을수도 있고, 어떤경우를 다 생각해볼수는 있지만,,,
병원에 바늘에 찔려 응급실로 오는 외상 중은 그 자체의 통증뿐 아니라 감염 질환도 우려됩니다.
특히 파상풍이 문제라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AIDS (HIV)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AIDS와 간염 등을 걱정해야 할 수준 같습니다.
중요한 포인트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유투브를 잠깐 보니 요즘에 홍콩에서는 버스 철싸대가 난리라네요.. 이유를 보니, 홍콩은 버스문을 열때 키가 없어도 옆에있는 출입문 비상제동을 이용해 버스에 잠복해 버스를 훔치거나, 버스안의 시트를 커터칼로 벅벅 긁어 시트를 다시 깔게 하거나, 하니면 스프레이로 변색시키는 일, 교통카드 단말기를 훼손, 심지어는 CCTV를 페인트로 칠해놓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출입문비상제동장치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버스기사들도 그 장치를 이용해 들나들어 사람들이 몰래 안으로 들어가 나쁜짓을 한다고 그러더군요..//우리나라처럼 스테인레스 의자를 사용하면 될듯 하네요..
아마 간사이 철도들이 이 같은 칼날편, 바늘 등이 계속 문제가 된다면 우리나라 지하철 같은
의자로 바꾸게되는 상황이 오지는 않을까 생각은 해 보는데, 제 사견입니다.
(홍콩의 사례들을 조사하시고 정보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길다고 볼 수 없는 기간동안 몇 건이 연속으로 발생한걸 보면 모방범이라기보다는 동일 인물의 소행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すいせい님 안녕하십니까? 이 사건은 분명 연속적인 것임에 틀림없으며, 님의 말씀이 타당해 보입니다.
아울러 자칫 모방 범죄로 확산될 것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간사이 철도에서 용의자가 빨리 체포되기만을 기다려 봅니다.
여기서 저혼자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것같습니다
1.범행
범인이 새로운 질병을 퍼트리기위해서 바늘에 독을 뭍히거나 바이러스를 붙혀서 감염시키려고 할수도 있다.
2.장난(싸이코들)
일본'철사대'가 복수를 위해 위험한장난을 첬을수도 있습니다.
3.장난(일반인)
취한 사람이 바늘을 꼽아놓앗을수 있다
4.실수(아주머니)(확율제로)
바느질을 무척좋아하시는 아주머니가 어쩌면 바늘을 실수로 시트에 꼽아두거나 아니면 바늘이 주머니에서 빠젔을수도 있다.
5.집단
협박이나 무슨 목적이 있어서 바늘을 꼽아 놓았응수도 있다.
이건 제 의견입니다.
허걱-각종 다양한 있을 수 있는 상황의 종류들을 나열해 주셨군요.
그만큼 심각한 반사회적 성격의 범죄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