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시절 초등5,6 중1,2같은 미성년자가 침례받게 하는것에 내색은 못했지만,심한거부감이 있었고 거짓종교와 다를게 뭐있나 싶었습니다
아래 경험담을 읽으며 치미는 분노를 가눌길이 없네요..
동심과 자기인생선택권은 교회나 여증이나 중공이나 북한이라도 공히 지켜져야합니다...
동심을 왕국봉사 홍위병으로 이용하는것은 아동학대에 버금가는것 아닐까요..
서울 여의도 회중 김예원 자매 경험담
저는 대한민국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나이는 만 9세이고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 여호와의 증인이고 여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저는 2010년 9월, 여덟살에 침례받지 않은 전도인으로 등록하였고 작년 2011년 5월 아홉살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제가 봉사하는 여의도 구역은 증권회사들과 두 개의 방송국 그리고 국회의사당이 있는 사업구역입니다. 아파트들은 대부분은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주로 경비원에게 증거합니다.
초등학생인 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아파트와 상가 구역에서 봉사합니다.
하루는 특별 파이오니아 자매와 봉사를 하였습니다. 그 자매는 호별봉사의 목적은 성서연구를 마련하는 것이니 서론 없이 무조건 ‘성서는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가’ 책을 사용하여 가정성서연구를 제의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그 제안대로 한 아파트의 경비
아저씨께 성서의 가르침책 3면을 펴보여 주면서 “안녕하세요? 저는 ‘이런 상태가 하느님의 ㅡ목적이었는가?’ 라는 주제의 내용을 읽어드리러 왔어요..” 라고 한 후 바로 한 항을 읽고 나서 4.5면을 보여주면서 “이런 일이 실제로 있게 된다면 기쁘지 않으시겠어요. 어떤 점이 성취되기를 바라세요?”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아저씨는 계시록21:4을 가리키셨습니다. 전 그 성구와 관련된 장을 펴
서 보여주고는 다음 방문 때 그 점에 대해 읽어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였고 그 날 세 건의 연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재방문을 가서는 지난 방문에서 상대방이 선택한 질문과 관련된 장으로 가서 해당 항과 질문을 제가 읽어드렸습니다. 아저씨들은 대답을 하시면 제가 준비해간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시간은 3-5분정도 걸렸습니다.
연구생이 조금씩 늘어나고 저마다 관심 있어 하는 장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구분을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미리 준비해간 이름과 근무처가 쓰여 있는 스티커를 다음 배울 항에 붙여 드리고 제 책에도 똑같은 부분에 스티커를 붙입니다. 요즘은 제가 가면 그분들이 스스로 책을 꺼내서 스티커로 표시한 부분을 펴십니다. 그리고 연구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동안에는 옆에 있는 짝과 다음 방문
할 연구생의 반응과 그에 따르는 대처 방법, 그날 배울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번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두 달 간 보조 파이오니아를 하였고 그 결과 15건의 성서연구를 사회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아파트의 경비원을 포함하여 화장품매장, 까페, 패스트 푸드점, 약국 등에서 일하는 분들이 포함됩니다. 저는 가능한 한 매장에 근
무하는 모두에게 접근하여 성서연구를 제의합니다. 그 중 20명 정도는 성서연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 동으로 된 어떤 아파트는 쌀쌀맞은 두 사람을 제외하고 교대로 근무하는 경비원 10분이 모두 저와 성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오지 말라고 절 달래서 보내려는 연구생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랑곳하지 않고 방문합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활짝 웃
으며 인사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곧바로 책을 펴고는 항을 읽어줍니다. 그러면 정말 놀랍게도 책을 따라 봅니다. 질문에 답을 합니다. 성서도 함께 따라 봅니다. 다음에 배울 항에 스티커를 붙여 드리고 다음 방문을 약속하면 쾌히 승낙하십니다. 경비실 문 밖으로 나와서 손을 내저으며 더 이상 오면 안 된다고 강력히 거절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포기하지 않고 옆 동에 있는 다
른 연구생을 방문하고 가는 길에 들러서 “다른 동에 계신 아저씨들 만나러 왔다가 인사 드리러 왔어요.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라고 말하고는 “다음에도 또 인사드리러 올께요"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몇 주가 지난 어느 날 그분은 열려 있던 제 가방으로 살짝 보이던 성서의 가르침책을 보셨습니다. 그리고는 어이가 없다는 듯 웃으시면서 ” 나 이 책 갖고 다시 공부 하겠
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특별파이오니아 자매와 저는 우리를 ‘악어이빨’이라고 불렀습니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로 꽤 적합한 별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여행하는 감독자 형제와 개인적인 교제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감독자 형제는 저에게 성서연구생들 중 한 분이라도 기념식에 참석하도록 도우면 좋겠다면서 그것을 기도의 주제로 삼아보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봉사 구
역으로 가는 중 아버지와 저는 그 주제로 기도하였고 함께 짝이 된 특별 파이오니아 자매도 기도해 주셨습니다. 저는 아파트 앞에서 속으로 “여호와 하느님, 이번 기념식 때 아저씨 두 분만이라도 꼭 참석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 때와 마찬가지로 짤막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그 날은 무척 추운 겨울 날이었습니다. 추위에 볼이 빨개진 저는 심한 감기에 걸려 콧물을 훌쩍거리고 있었
습니다. 그런 저를 보시더니 아저씨는 “너희 숭배 장소가 어디냐, 내가 거기에 좀 가봐야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 전 아버지와 함께 방문했을 때만 해도 더 이상 올 필요 없다고 말씀하신 분이었는데 여호와께서 단 몇 분만에 제 기도를 들어주신 것입니다. 저희는 소리를 지르면서 기뻐하였고, 오기 전에 그와 관련된 기도를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아저씨는 “몇 번
오다 말겠지 생각했었는데 네가 추운 날씨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이렇게 충실하게 오는 것을 보고 내가 감동했다” 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4월 5일에 있을 기념식에 그분을 초대했습니다. 그 분은 날짜를 따져보시더니 마침 그날은 근무가 없는 날이라며 달력 위에 해당 날짜에 커다랗게 동그라미를 그리셨습니다. 3일 후 또 다른 경비 아저씨를 연구하러 갔는데 역시 그 분도 모임장소에 참석할 뜻을 밝히셨고 저는 그분을 기념식에 초대했습니다.
한 까페의 여자 매니저분은 제가 연구를 사회하고 나면 제 책을 샅샅이 살펴보시면서 이렇게 가르치기 위해 어떻게 준비를 하는지, 하루에 몇 시간씩 성서 공부를 하는지와 같은 질문을 하시며 관심을 보이십니다. 그분도 기념식에 초대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12월과 1월에 보조 파이오니아를 한 결과 12월에는 55시간, 54건의 재방문, 서적 2부, 소책3부 잡지 56부 그리고 14건의 성서연구를 사회하였고 1월에는 63시간,75건의 재방문과 서책 2권, 소책10부, 45부의 잡지를 전하였으며 15건의 성서연구를 사회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초등학생 호별전도에 대해 당혹해하는 '청라지구맘카페'라는곳의 일반인들의 평입니다 위 경험담의 실적(?)이 사실이더라도 일반적인 평가는 역효과만 나는거 아닐까요? 무엇보다도, 효과를 떠나 어린아이를 종교전도 일선에 내세우는 것은 어느교파라도 바람직 하지 않은거 아닐까요?
(http://cafe.naver.com/chengnamomlife/750622 ←링크로가면 회원공개라 안보이구 네이버에' 여호와의 증인' 검색어를 쳐서 카페글결과 들어가시면 보이네요)
불편하실듯하여 사진으로 올립니다



첫댓글 정말 저런건 나쁜겁니다 아이들이 뭘안다고 쯧쯧
소년소녀 IS 만드는 방법일 겁니다.
여증식의 IS집단 양성소죠...
제가 소년is 병사였고 내 아이에게도 is자살조끼를 주며 이것이 진리이다 했었죠 아이는 아이답게 청춘은 청춘답게 삵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