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소방관님

[진솔*]

카카오톡을 통해 전국민을 지키는 소방관들을 ㅅ응원하는 댓글을 원한다는 문구를 보고 즉흥적으로 떠오른 시상이랍니다.

[천리마 / 박정걸]

와~~~
대단 하십니다 ㅡ
퍼즐로 엮으신
명작 출품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ㅡ 짝짝짝!!!
소방관님들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ㅡ 아싸아싸!!!

[진솔*]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항상 전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면서 시상을 펼쳐 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마음 초]

가느란 불씨라도 가옥을 삼켜버려
나오지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하니
다리만 동동거려 다급한 구조요청

라웅 라웅 달려와 라인을 설치하고
마주한 화마속을 마침내 파고드니
바짝 오른 불기둥 바닥 보일 때까지
사생의 갈림길에 사투를 벌이누나

아무리 험악해도 아랑곳않는 투지
자신을 헌신하는 자랑스런 소방관
차오르던 연기도 차츰껏 잦아들고

카키색 방호복에 카탈한 장비들로
타오른 열기까지 타버린 혼신의 힘
파괴된 잔해속에 파고든 녹초된 몸
하애진 잿더미가 하염없이 날린다

[진솔*]

정겨운 댓글 고맙습니다.
오랫만이네요.
즐겁고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혜린]

젊은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못내 가슴 아픕니다

[진솔*]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작은 실수가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해하며 재앙을 뿌려대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