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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픽] ‘SAY 굿바이’·‘돌봄 로봇’
2022-04-05
황기자,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기자]
네, 'SAY' 굿바이입니다.
'굿바이'는 헤어짐의 인사인데요,
헤어짐의 상대는 바로 대전 유일의 향토 백화점인 '세이백화점'입니다.
세이백화점은 1996년 대전시 문화동에 문을 열어 지난 26년간 대전의 원도심을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에 매출이 급감하는 등 위기를 맞았습니다.
결국 지난 2월부터 백화점 전체에 대해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이 자리에는 주상복합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그런데 세이백화점 매각 소식에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다고요?
[기자]
네, '내 어린 시절 추억이 또 하나 사라지는구나' 아마 이런 마음일 겁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지난 26년간 IMF 사태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대전 원도심을 지켜왔고, 또한, 대전 유일의 향토백화점이라는 사실이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후략)
대전고향 여시인데
세이백화점 위태위태한건 알았지만
정말 매각됐다니
추억속 백화점이 된다는게 넘 슬프다 😢
첫댓글 헉 세상에나......
돈 세이 굿바이....~~
세이백화점 오픈식때 초딩이었는데 SES와서 공연한다고해서 보러갔었는데 🥲 매각이라니 난 세이 진짜 자주갔어서 너무 슬픔🥲
헐 그럼 CGV 어디로 가는겨
헐?...... ㅠㅠ 주변에 아파트많은데 또...
ㅠㅠ 추억 ㅠㅠ 세이 ㅠㅠㅠㅠ
헐 영화 어디서 봐야해
헐 세이 사라진다니... 주상복합 충격...
헐 그럼 cgv 어디가ㅠ?
얼마전에 갔을때 사람 너무없어서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결국 닫는다그래서ㅠㅠ머리크고는 잘 안가게되는곳이었지만 그래도 아쉽다
헐 그럼 cgv는..?
헐..
ㅜㅜ 2002월드컵 승부차기 세이2층에서 응원하면서 봤는데 맥날에서 생파도 하고 세이 수영장도 다니고 ... 내 초중고다 세이랑 함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