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12 미중 AI 패권경쟁 평가 및 시사점
https://www.kcif.or.kr/economy/economyView?rpt_no=37404&mn=003003
ㅁ [이슈] 미국의 첨단제재에 대응하여 중국이 작년 초 미국의 성능에 근접한 딥시크에 이어 금년에도 키미 K3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고조
ㅇ 중국 키미 K3의 성능점수는 57점으로 미국의 최신 모델(클로드 Fable 5, GPT 5.6)과 유사
ㅁ [전망] 미국이 투자규모 등을 바탕으로 우위를 이어가나 중국도 정부지원, 기술혁신 등을 통해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AI 도입범위를 산업 전반으로 넓히면서 경쟁력을 높일 전망
ㅇ (美 우위 지속) 민간투자 활성화(美 투자 유치액 中 20배), 막대한 컴퓨팅 자원(中 5배) 등 규모의 경제를 통해 미국이 중국 대비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
ㅇ (中 기술혁신) 중국은 연구역량(글로벌 AI 논문 인용률 1위)과 전력생산 등으로 기술개발과 비용절감을 확보. 특히 반도체에서도 차세대 기법을 통한 혁신을 시도
– AI 도입률을 높이기 위해 정책역량을 결집하고 적용 범위를 전통산업까지 확대
ㅁ [영향] 생성형 AI에서는 차이나쇼크 3.0※이 지속되는 반면 피지컬 AI 등 여타 파생부문은 인공지능 보급 확대로 인해 급성장하는 선순환 효과가 공존할 가능성
※ `01년 초 차이나쇼크 1.0(저가공산품), `23년 차이나쇼크 2.0(전기차 등)에 이어 AI도 차이나쇼크 3.0이 시작
ㅇ (수익 및 투자 둔화) AI 모델 간 차별점이 줄어드는(성능향상률 `24년 7%→`26년 0.8%) 가운데 중국發 과잉생산이 AI에도 재현되면서 기존 글로벌 기업들의 수익이 40%가량 급감할 우려
– 대규모 투자에 대한 의구심 등으로 글로벌 신규 AI 투자가 25% 이상 줄어들 가능성(Bain)
ㅇ (상승 효과) 그러나 효율 향상이 사용량 증가로 이어진다는 제본스의 역설로 인해 제조 등에 AI가 폭넓게 도입되는 효과가 연간 7조달러로 부분 도입(3.5조달러)의 2배에 육박할 전망
ㅁ [시사점] 우리나라는 미국의 대중 견제 및 중국의 첨단수요 확대 등 양방향 기회요인을 극대화할 필요. 궁극적으로는 자체 소버린 AI 생태계 확립을 위한 경쟁력 확보가 요구
ㅇ 우리나라는 반도체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18년 2.9%에서 `26년 상반기 4.4%로 높아졌을(中 21%→8%)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약 7년만에 1위로 재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