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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Re: 동해남부선(역 폐지) 건에 나온 이야기들, 묶어보았습니다.
station™ 추천 1 조회 1,677 12.01.26 22:3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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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27 00:23

    저도 그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동해남부선이 PSO 영업대상이라서 지원을 받아 158이 된거라면 오히려 나빠질 가능성도 있겠군요.

    일단 그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 12.01.27 13:04

    동해남부선의 여객 수요나 엄청난 화물을 감안하면 PSO를 제외한다고 해도 158 정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PSO 지원이면 얼마를 지원받았는지를 따로 명시해야 하겠는데 그렇지 않으니 알 수 없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27 01:19

    글 마지막에서 살짝 언급만 하고 말았습니다만... 협상카드가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군요. (...)

  • 12.01.27 01:39

    제가 생각해도 자칫 잘못하면 되려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점입니다.

    일반 시민들이 시설공단과 코레일이 분리되어있는지 합쳐지지 있는지 잘 알지못합니다. 아직도 철도청시절을 운운하는 시민분들이 많은걸 보면,,,

    이 문제는 자칫 시설공단, 국해부 빅엿선물세트를 날리려다가 시민들의 지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공사인 코레일이 국민세금으로 x랄 한다고 말이죠 -_-; 잘못하면 공공의적(?)으로 낙인 찍힐 수도 있습니다.

  • 12.01.27 01:43

    이건 어디까지나 협상용으로 봐야하겠죠. 아니.. 그래야 할 겁니다.

    물론 시설공단이 이번 KTX민간개방에 대해 국해부 쪽에 붙어 있는것은 못마땅하지만,

    궁극적으로 시설공단과 코레일은 오월동주입니다. 서로 분리되어 있는 상황때문에 피차 손해보는 장사하고 있지만,
    양사가 이익을 위해 협력하지 않고서는 서로 좋을건 없다고 봅니다.

    조금 더 냉철하게 일을 풀어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인 계산을 해야겠지요

  • 12.01.27 09:50

    전철을 도입하게 되면 차량도입 외에 운임정산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고, 이것도 수백억 단위의 예산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경로 무임 같은게 올라가면 비용부담이 늘어나고, 여기에 전 역 유인운영을 해야 하니(위탁을 주더라도), 인건비와 운영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흑자 내기가 어려울 거 같은데 적자난다고 두들겨패니 자빠진 거 같습니다.

  • 12.01.27 09:51

    이거 말고도 자빠질 거리가 하나 더 있는게, 경전선 진주 연장 부분입니다. KTX연장요구를 하고 있는데 적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올해 중에 이야기가 나오면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12.01.27 13:05

    저도 그걸 한 번 언급해보려고 하는데 소요 시간과 거리는 단축되지만 KTX 연장에 대한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진주-마산 구간의 수송도 진주역이 시내에서 멀어지므로 사실 버스에 비하여 경쟁력도 높지 못합니다. 지금의 무궁화호 하루에 6왕복과 일부 대구-마산 간 무궁화호가 연장 운행(그러면서 KTX와 중복되는 대구-마산 구간 회수 감축)하는 선으로 바뀔 걸로 보입니다.

  • 12.01.27 17:03

    넵 그런 문제가 이미 존재하고 있고, 진주도 사실 철도에 의존하기 보다는 고속도로 위주로 이용객 재편이 끝난 상태입니다. 다만 지역 입장에서는 실용성 보다는 일종의 위상 문제가 있어서 KTX를 요구하는 걸로 보입니다. 시점만 맞는다면 좋은 건수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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