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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한·일전을 최대한 빨리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주 국내 취재진과의 화상 기자회견에서 “제가 부임하면서 협회에 (한·일전을)
여러 차례 요청을 했다. 일본과 최대한 빨리 매치업을 잡아달라고 했다”며 “A매치라는게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과)매주라도 경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략)
그는 “미국과 멕시코도 한·일 관계처럼 오랜 라이벌 관계”라면서 “내가 미국 감독을 맡았을 때만 해
도 미국이 멕시코를 이기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매치업을 통해서 결과가 어떻든 간에
선수들 스스로 어려움과 압박을 이겨내고, 또 정신무장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 그러면서 격차가 좁
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기억 때문에 더 많이 (라이벌)강팀들과 더 많이 경기하는게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며 “자꾸 붙어 두려움을 극복하고 정신적으로 더 무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과 전력 차가 0-3이 됐다’는 평가도 솔직히 인정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저희보다 강팀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지만 이제 일본을 강팀이라고 표현을 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며 “일본은 유럽에서 엄
청나게 많은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 숫자적으로도 우리보다 더 많다. 또 그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좋
은 자원으로 성장한 것을 봤을 때 (객관적으로)일본축구가 앞섰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단두대매치 한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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