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과의 원정 개막 3연전을 쓸어담고, 홈으로 돌아온 샌프란시스코.
오늘 애틀랜타와의 시리즈 첫 경기였는데, 8회초에 1점을 내줘 2-4.
패색이 짙었는데, 에드가 렌테리아가 애틀랜타 마무리 빌리 와그너로부터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렸고, 결국, 연장 13회말에 터진 아론 로완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네요.
4연승입니다.
반대로, 홈 개막 3연전을 모두 잃고 유일하게 무승에 허덕이고 있는 휴스턴. 역시 홈에서 필라델피아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4회초 현재 0-4로 끌려가고 있네요.
첫댓글 SF 타선이 예상외로 터져주는군요ㅋ
그렇죠 ㅎㅎㅎ 5점만 내면, 관중이 환호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