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할때는 대추차가 좋아요-*
일반적으로 대추차 만드는 법은
말린 대추를 생강과 감초를 함께 넣고 2 ~ 3시간동안 달인 후
대추를 반으로 썰어 꿀이나 설탕과함께 재워둔다.
한달 정도 지나 대추청이 되면 완성.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복잡하죠.
기침때문에 대추차를 드시려고 하시는 거면
제가 대추차를 끓여 마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제가 잔기침때문에 아주 고생을 해서 자주 마시거든요)
간단하고 쉬워요~
생강대추차랍니다.
대추 한움큼, 생강 작은거 2~3 개 정도(저는 생각 싫어해서 아주 작은거 하나만 써요)
물, 나중에 함께 해서 마실 꿀이나 잣은 기호에 따라서 준비.
대추는 통째로 써도 되는데 씨를 빼고 4등분 정도로 나눠서 준비를 해주셔도 됩니다.
생강은 얇게 저며서 준비를 해주시구요.
그러면 준비 끝! (여기까지도 아주 간단하죠)
냄비에 물을 넣고 저민 생강을 넣고 먼저 한번 끓여주세요.
끓은 물은 버리고(너무 맵고 쓴 맛이 강하니까요)
한번 물을 끓여서 버린 생강에 대추를 넣고
다시 물을 넣고(물은 보통 큰 대접으로 2번정도 붓는데 역시 기호에 따라 조절가능해요)
중간불이나 약한 불에서 10분 ~ 15분 정도 우려내면 끝.
건더기는 걸러내고 차게해서 드셔도 좋지만 기침때문이라면
따뜻하게 해서 꿀을 약간 넣어 달작지그~은 하게 드시는게 좋아요.
간단하고 준비물도 별로 없으니 쉽게 해 드실 수 있으니까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드시는것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