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3.3/IM1/그 외 전무합니다.
여기 글보니 대단하신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 또한 글 읽을때마다 나는 뭐했나 한 숨만 나왔을 뿐이었고요.
하지만 힘냅시다!!
제 얘기 한 번 해보겟습니다.
고등학교 모의 고사 200점대 초반 밑돌던 저(400점 만점 시절) 수시모집으로 수도권 대학 운좋게 들어갔습니다.
2학년 1학기때까지 여자에 빠져서 공부 안하고 학사경고 먹고 군대갔어요.
군대다녀와서 2학년 2학기 복학하고 나서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또 술, 여자에 빠져서 4학년1학기 되서야 겨우 학점 3.0넘겼습니다. 친구들 교환학생 가는거 정말 부럽더라고요. 대학 입학 당시부터 목표였던 교환학생은 학점미달, 영어성적 미달로 포기했어요.
4학년 1학기 끝나고 취업 준비해야 하는데 영어점수 조차 없더라고요. 영어한답시고 2년휴학했어요. 6개월은 한국에서 알바하면서 술먹고 놀고나니 돈 한푼 못 모았고, 나머지 6개월 열심히 모아서 1년동안 호주 워킹 겨우 갔어요.
호주에 가서는 농장에서 일만했구요, 카지노에 빠져서 결국 4학년2학기 복할할 때까지 영어점수 없이 돈 한푼 없이 복학했습니다.
이제 취업 시작입니다. 제일 빨리 시작하는 삼성그룹 원서라도 쓰려고 오픽 급조.(전날밤 신청 담날 아침 시험)
운좋게 IM1찍었어요. 4학년 2학기 원서쓰면서 맨날 피시방가서 겜하면서 일주일에 두번은 밤샜습니다.
정신 못차린 거죠...
저같은 분들, 이글 읽으면서 공감하시는 분들 정말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서류 - 솔직히 복불복입니다. 자소서 읽기도 하고 안 읽기도 하고, 읽어도 누가 읽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자소서니까요.
인적성 - 인적성 종류 다양함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는거 같아요. 유형 파악이 중요
면접 -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입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니까요. 스펙이 않좋아도 기 죽지 마세요. 면접은 말그대로 얼굴을 보는 것입니다. 사람을 보는 것입니다.(물론 서류보면서 스펙도 보긴 하지만) 초저질스펙이라도 면접장 까지 갔다면 모두 카바됩니다. 또한 면접볼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자신감 있으면 더듬거리는것도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좋은 인상 남김니다.
면접관들도 어찌보면 아버지, 삼촌과 같은 분들입니다. 자신감 있고 편하게, 하지만 예의 있게 면접에 응하시면 누구나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면접 잡혔을 때는 열심히했습니다. 열심히 하니 아는것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더라고요.
면접 때 아는 건 없지만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당당히 얘기했습니다.
자신감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저스펙자들이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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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처럼 들리네요. 현차계열은 학점, 영어, 자소서로 점수 매긴다고 들었는데, 용기를 주시는 것 같지만, 현실과는 다른것 같네요. 맞춤법 마저 틀리시는데, 어떻게 붙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맞구요...;; 맞춤법 몰라서 틀렷을까여?
축하드려요~~~부럽부럽 ㅋㅋ
혹시 자소서좀 볼수잇을까요??? begoodstuden@naver.com입니다~~
저도 그 운이 따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영어를 지금부터라도 공부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29살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혹시 자소서 좀볼수 있을까여?? 저도 현기차 목표로 하는 수도권 생이라...// lucky850603@nate.com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