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안동 · 춘천 교구 신앙의 해 기념 특강 개최베네딕토 16세의 <나자렛 예수>, 가톨릭 교리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등 다뤄
문양효숙 기자
2012.12.03
각 교구별로 ‘신앙의 해’를 기념하는 특강이 열린다.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12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명동 주교좌성당에서 ‘신앙의 해’ 기념 대림 특강을 시작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나자렛 예수 1·2 권>(바오로딸, 2012)을 바탕으로 12월 3일 조규만 주교가 ‘우리는 왜 나자렛 예수를 믿는가?’라는 주제로, 12월 10일과 17일에 박병규 신부(대구대교구)가 ‘하느님이신 예수’, ‘주님이신 예수’ 순으로 강의한다.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도 12월 7일과 14일, 오후 7시 30분 목성동 주교좌성당에서 ‘신앙의 해’ 여정 특강을 한다. 7일에는 전장호 신부가 ‘신앙의 해와 가톨릭교회교리서’에 대해, 14일에는 신대원 신부가 ‘신앙의 해와 순교영성 그리고 증거의 삶’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7일과 14일 오후 7시 30분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제2차 바티칸공의회와 우리의 신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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