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마녀공장(439090.KQ/Not Rated):
2Q24 Preview: 분기 최대 실적 예상
■ 2Q24 Preview: 분기 최대 실적 예상
마녀공장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340억원(YoY+36%), 영업이익 66억원(YoY+104%, 영업이익률 19%)을 전망하며, 분기 최대 실적 예상한다. 국내와 해외 모두 고른 성장이 나타남에 따라 수익성 개선 효과 동반된 것으로 파악된다.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합리적 가격의 클린/기능성 뷰티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클렌징/토너/세럼/선크림 등 주요 스킨케어 제품의 충성 고객이 존재하는 편이다. 동사는 올해 해외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에서의 채널 확장이 주목된다.
▶️국내는 매출 161억원(YoY+35%), 영업이익 18억원(YoY+101%, 영업이익률 11%) 예상한다. 온/오프라인 모두 고성장 파악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대부분 H&B향 매출로 신제품(클렌징 워터 등) 효과도 더해졌다. 온라인의 경우 네고왕에서의 판매 호조로 성장 더해졌다. 하반기는 주력 온라인 채널 입점 등을 통해 외형 확대 효과 추가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성장에 기인 수익성 개선 효과 뚜렷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외는 매출 179억원(YoY+37%), 영업이익 48억원(YoY+106%, 영업이익률 27%) 전망한다. 미국/중국/유럽 두루 호조세 기대된다.
①미국은 전년동기비 매출 3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온/오프라인 모두 강세다. 아마존 클렌징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상위 랭크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신규 채널 입점이 본격화되고 있다. 2분기 코스트코 300개 매장(퓨어클렌징오일), 얼타 600개 매장(9가지 SKU/스킨케어 3개, 클렌징 6개 품목) 입점이 진행 중이며, 특히 코스트코 입점 효과가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초도 물량이며, 향후 지속적인 물량 확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②일본은 전년동기비 20% 감소 예상하며, 온라인 채널 부진에 기인한다. 온라인 시장 감소/경쟁심화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매장당 매출액이 증가 추세다. 아직 채널은 1천개 정도 침투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널 입점 예정되어 있다.
③그외 중국과 유럽 모두 고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은 지난해 클렌징 오일이 새로 런칭 되며 외형 확대 효과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유럽의 경우 지역 확대 나타나는 중이다.
■ 2024년: 국내와 해외 확장 동시에!
마녀공장의 2024년 실적은 연결 매출 1.3천억원(YoY+26%), 영업이익 233억원(YoY+47%, 영업이익률 18%) 전망하며, 국내와 해외 확장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는 H&B 에서 카테고리 확장, 이커머스는 채널 확장 진행 중이다. 해외는 미국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 목표하며, 오프라인 확장 효과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일본은 온라인은 효율성을 높이는 가운데, 오프라인은 채널 확장 초입으로 모멘텀 개선해 나가고 있다. 그 외 중국의 경우 카테고리 확장, 유럽은 진출 국가 확대 도모 중이다. 2024년 마녀공장은 국내와 해외 점유율이 동시에 확장되며 기업가치 상승 기대한다.
전문: https://vo.la/GxVW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