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강릉은 제가 자주 찾는 곳이고 1996년도 강릉에 큰 눈이 내렸을 때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났었을 때 저 거기 모임에 놀러갔다가 눈 속에 파뭏혀 꼼짝 못했었죠. 너무나 갑작스레 퍼붓던 눈이었기에 체인도 준비 못했으니 차는 거북이 되어 기었는데.. 차도를 세바퀴 돌아와 보면 그 자리 그 자리 도깨비에 홀린 듯 했었죠.. 놀란가슴 어쩔 줄 몰랐는데 간신히 정신차려 가다보니.. 안인진리 해변의 어느 모텔 하나를 발견.. 그 곳에서 밤 보냈던 고생기억 있답니다.... 갑자기.. 떠오르네요..ㅎㅎ
첫댓글 망국지색과 경국지색이라..
양귀비나 서시 이야기인지..
지나친 미모는 절대로
평범한 삶을 살수가 없죠. ㅋㅋ 😂
조금만 더 젊었으면 손좀봐서
경국지색에 도전해 볼터인데
이제는 할머니라서 늦었네요 ㅋㅋ
희망이
현실 될까
고향땅 가보는 것
망향가
불러 본들
누가 날 달래 주리
가고픈
이북 고향
가족들은 잘 있는지?
보물님의 행시 잘 보았습니다.
댓시로
이산가족 주제로 써봅니다
너거로이 봐주세요.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는데
그러나 가뭄이 너무 심해
갈 수가 될런지ㅠ
조금 더 많이 왔어면 좋을텐데!!!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아~~가슴 아픈 역사
시아버님이 실향민이세요
그마음 조금 압니다 ㅠ
어디 바다일까..
고즈넉 참 푸르고 좋네요.
갈매기들 여유로운 풍경에 마치 제가
바다에 가 있는 듯 하네요.
멋진 한수 감상 잘 했습니다.
희망이 솟는 봄날 푸르른 바다에서
망망한 수평선에 그리는 행복 만선
가 없는 세월 잡고 인생가 불러보세
보물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강릉 안목 해변가 입니다
물빛이 너무 이뻐서 ~
우리나라도 참 아름다운 나라 그래서
주변국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나봅니다
(나뿐 쒜리들)ᆢᆢ
@보물 와.. 제 느낌 완벽했네요. 바다 사진 보자마자 강릉 연상되었거든요...ㅎㅎ 제 눈의 촉...역시...입니다.
@月花 / 李 月花 예리하시네요
안목 해변쪽 젊은 애들이 많이 찾더라구요
쫄쫄 따라 다녔어요
@보물 강릉은 제가 자주 찾는 곳이고 1996년도
강릉에 큰 눈이 내렸을 때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났었을 때 저 거기 모임에 놀러갔다가
눈 속에 파뭏혀 꼼짝 못했었죠. 너무나 갑작스레 퍼붓던 눈이었기에 체인도 준비 못했으니 차는 거북이 되어 기었는데.. 차도를 세바퀴 돌아와 보면 그 자리 그 자리 도깨비에 홀린 듯 했었죠.. 놀란가슴 어쩔 줄 몰랐는데
간신히 정신차려 가다보니.. 안인진리 해변의 어느 모텔 하나를 발견.. 그 곳에서 밤 보냈던 고생기억 있답니다.... 갑자기.. 떠오르네요..ㅎㅎ
@月花 / 李 月花 강원도 쪽 겨울은
딴나라 같아요~~황당하셨겠다요
그나마 강릉은 수도권과 같은 기온 유지
2~30분 거리 황계쪽하고
겨울 여름 날씨가 10도 차이정도 난거보고 놀랬어요
@보물 맞아요..
대관령에 가면 여름에도 추워요..ㅎ
어떤 사람은 집을 대관령에 마련해두고
여름 한달은 더위 피해 거기서 살다오더군요.
@月花 / 李 月花 네 맞아요
거기는 모기가 없는거 보고 깜놀~
용평 리조트 삼양 목장 양떼 목장 있어서
겨울 여름 외지 사람들 엄청나게 옵니다
뿌연 도심을 벗어나
시야가 탁트인 바닷가에서 힐링하셨나 봅니다
보기 좋네요
갈매기랑 친구하며 놀다 오신 보물님! 짱이어라~ ㅎ
작년 늦 가을에 동해쪽 한바퀴 구경
속초가서 링관람차 타는데
심장 쪼그라질뻔 했습니다 (어쿠 무셔버랑ᆢ
안그래도 바닷가 갈려고
날잡을려고 하는데
보물님 행시보니까 빨리 가고파지네요 ㅎㅎ
아~그러셨군요
시간 되시면 가셔서 스트레스
다 날려버리고 오시길 ᆢ강추합니다
희망찬 운률타고
행시를 마중하니
망울진 그리움의
보물이 여깄어라
가녀린 행간마다
여리청 여린가슴
답시로 올림니다
올만에 청이가
인사 드림미더~^^
오잉~누구셨더라?
하두 오랜만에 뵈어서 까묵게 생겼으니
짬짬이 오시와요ㅎㅎ
@보물
~^^
노력하리다
@여리청
희끗 희끗 온 산야 이팝 꽃 만개하면
망상도 상상초월 천왕봉 꼭대기에
가스나 머스마 손 꼭 잡고 사진 찍기해ㅎ
멋진 행시에 찬사를 보내오
난 붓끝이 무뎌서 ㅋㅋ
하산하여 농사짓고 있소이다
고운 밤 되시오
보물님~^^
멋진 풍경 속에서
사시는 분들 자체가 시인이십니다
주변 풍경이 다 시 소설인디 내숭은ㅋ
까기 없기요ᆢㅎㅎ짬 되실때 함께 놀아요
@보물
까기 없기에
빵 터졌소
까 봤자
쥐뿔인디
푸하하
@여리청 ㅎㅎㅎ
제가 꽃뱀끼가 많아요
아휴 닉을 꽃뱜으로 바꾼다는게
실수로 보물로 작명 되버렸네요~
한번 더 바꾸다는 퇴 당할까봐 ᆢ겁납니당ㅎ
@보물
이미 홀릭하고
꽃뱜 행시품고
곤한 밤이오
곤밤되시오
@여리청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시고
새참 드실때 또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