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칠레는 코로나로 인하여 4개월째 이동제한 및 자가격리중이라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오늘은
칠레에 이민와서 귀농 및 귀촌을 생각하신다면...
목초 재배를 한번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칠레는 말 먹이용, 소 먹이용, 양 먹이용 등
(산티아고 각 경찰서를 비롯해서 전국 경찰서에 있는
"말"만해도 수백마리는 될 것 같습니다.)
목초가 엄청나게 많이 필요로 하기에
혼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 중에 하나가
목초재배라 할 수 있습니다.
목초재배는 트렉터 1대만 있으면
밭을 갈고 기리씨앗을 뿌리고
목초가 자라면 베어서 묶어서
상차까지 가능하기에
편하게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목초는 1년에 3개월 단위로
4번을 수확할 수가 있습니다.^^
방문한 목초재배 농지는 30ha입니다.^^
씨를 뿌린지 이제 한달 정도
되었다고하네요.^^
한국에 엉겅퀴와 같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아이가 아프다고 엉겅퀴도
효소를 많이 담았는데..
30헥타나 되기에
필지가 2~3개였던 것 같아요.
1번 수확에 600만페소
4번이니까
2,400만페소 매출입니다.^^
기리씨앗값하고 기름값 등
경비를 제외하고
1,500만페소 정도 남는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트렉터가 다닐 수
있는 도로입니다.^^
혼자 사는 집입니다.
물론 주위에 마을이 있기는 하죠.^^
시골은 땅이 넓어서
이런 곳이 많습니다.^^
농지는 구입시에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목초재배는
농약이나 잡초제거하는 일이
없어서 수월합니다.^^
집앞에 먹거리용으로
파종류를 심었는데
한국에서 농사짓는 방식하고
같았어요.^^
알타리 열무도 심었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목초 베는 광경을 한번 보여드릴께요.^^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추천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