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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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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우리들의 아버지의 삶...(묻지 마라 갑자생(甲子生)이다
뿅망치 추천 0 조회 1,005 19.03.28 01:5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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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3.28 08:44

    첫댓글 아버지들은 젊었을 때 어떻게 살았던가를 불문하고 나이가 들면 가족으로부터 소외를 당할 수 밖에 없으며
    그나마 불쌍하게 생각하여 챙겨줄 사람은 부인 밖에 없는데 부인이 먼저 죽게 된다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밖에 없다는 슬픈 이야기임.

  • 19.03.28 16:31

    생노 병사~
    마음데로 죽음은 어찌 할수 없는데
    어떻게 순서를 정할수 있을까요?

    남편이 먼저 죽어야 겠다는
    희망사항은 되겠지만
    고것은 조위에 계시는 분만
    알겠지요

    살면서 마음데로 할수 없는것
    고거이 문제란 말입니다~ㅎㅎㅎ

  • 작성자 19.03.28 20:52

    남편들에게 당신이 먼저 죽는 것이 낫겠소 내가 먼저 죽는 것이 낫겠오 묻는다면...
    내가 먼저 죽는다는 말은 안해도 당신이 더 오래 사는 것이 좋겠오 라고 하겠지요

    나도 남편 중의 한 사람이니 그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아픈 것을 치료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하겠지만 오래 살려고 몸에 졿은 것 먹는다고 하면
    그러지 말라고 하시면 됩니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서 무슨 영화를 볼려고 그러냐면서
    ㅎㅎ
    생물학적으로 자연상태에서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먼저 죽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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