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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마왕"이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 남긴 위대한 역작 ㄷㄷ
Quentin Tarantino 추천 0 조회 3,379 20.08.08 01:1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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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08 01:23

    첫댓글 최고죠! 정말 아직도 2집은 종종 듣는데 정말 명반입니다. Destruction of the Shell은 정말 전율

  • 작성자 20.08.08 01:23

    2번트랙은 진짜... 다시는 안나올 명곡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20.08.08 01:45

    Myself --> Home --> The Being --> World --> Lazenca
    이 라인업은 정말 버릴 곡이 하나도 없죠.

    특히나 솔로에서 밴드로 넘어가는 단계인 Myself > Home > The Being에서
    3연타로 충격먹었더랬죠. 이런 음악을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니...

    이외에도 Here, I stand for you 싱글도 좋았고,
    각종 솔로앨범, 모노크롬에
    프로젝트 그룹 노땐스로 골든힛트라는 명반까지...

    그립습니다.

  • 작성자 20.08.08 01:47

    라젠카 앨범에서 해에게서 소년에게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ㅜㅜ

  • 날아라병아리 때문에 샀던 앨범이
    신해철의 보컬 때문에 놀랬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네요.
    음악도 음악이지만, 보컬의 변화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 20.08.08 02:16

    거액의 마스터링 비용을 드린 3.4집보다 2집의 약간의 조악함이 오히려 오묘한 분위기를 내며 지금도 더 자주 찾아듣게되죠 껍질의파괴는 다신 못나올 캐명곡이죠 그래도 리마스터 한번 해주길 바랬건만 ㅠ

  • 20.08.08 02:32

    2집의 충격은 정말...
    샤방 머리 흔들며 ‘안녕’을
    부르던 그 양반 맞나? 하며
    엄청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넥스트도 좋지만
    4집 끝나고 다시 솔로로 돌아온
    1998년에 발표했던
    crom’s techno works
    를 젤 명반으로 꼽습니다.

    신디 가지고 노는거야 그전부터
    국내최고 였지만, 절정의 순간들을
    보여줬습니다.

    그냥...
    서태지와 더불어
    ‘와아~ 한국에도 이번 뮤지션이!!’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해줬던 분이네여~

  • 20.08.08 02:35

    반평생 덕질하며 살았는데, 공감입니다. myself앨범으로 큰 충격 먹고 그 후에도 쭉 대단했지만 테크노웍스에서 최고로 감동했었어요..제가 쓰려던 댓글과 너무 일치해서 놀랐네요.ㅎㅎ

  • 20.08.08 08:17

    @WallBeal 와아~ 저도 같은 공감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 20.08.08 06:12

    어제 답답한 마음에 불멸에 관하여를 들었네요. 전 라젠카 앨범에 불멸에 관하여가 수록된 줄 알았는데, 2집에 있었군요

  • 20.08.08 06:34

    학교 근처에 집이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점심쯤 깨서 해장 라면 한그릇 하면, 늘 LP를 틀어줬는데, 마지막이 늘 Ocean이었던 것 같아요. 그럼 야 Ocean 가서 당구나 한게임 치자 했던 추억인데, 그 친구는 제 기억 안에서 불멸인 상태네요.

  • 20.08.08 07:22

    더 드리머도 역작이죠~~^^
    넥스트 2집은 진짜 명반이죠~~~

  • 20.08.08 07:28

    제 인생 첫 콘서트 방문이 이 앨범 발매 후 N.EX.T 공연. 젊을 적 노래방에 갈 때마다 주변 눈치보며 매번 골랐던, 군대 자대배치 받아 내무반 첫날밤 불러 충격을 일으켰던 이중인격자가 있는 앨범.

    사람의 평생가는 음악취향을 좌우하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을 N.EX.T와 함께 직접 보며 보냈다는 게 정말 큰 보물로 남았어요.

  • 20.08.08 11:20

    마지막 글귀에 공감하네요.
    ‘사람의 평생가는 음악취향을 좌우하는 10대후반 20대 초반....’

  • 20.08.08 08:39

    정글스토리도 어마어마했지유ㅠㅠ

  • 20.08.08 08:47

    시간내서 넥스트 2집 찾아 들어야겠네요^^

  • 20.08.08 09:29

    이중인격자~~~ 외로운 도망자~~~~ 어차피~~

  • 20.08.08 10:04

    언젠가 내 마음 빛을 가득인고 영원을 날리라~~~

  • 20.08.08 10:36

    해철이형이 친형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해봤네요. ㅋㅋ 마왕~~

  • 20.08.08 11:12

    불멸에 관하여 ㅜㅜ

  • 20.08.08 11:27

    이거 명반이죠 그립네요

  • 20.08.08 12:46

    일단 가사도 정말...하아 그립습니다 마왕 ㅜㅜ

  • 20.08.09 03:11

    난 아직 내게 던져진 질문들을 일상의 피곤 속에 묻어 버릴 수는 없어

    눈물나네요 해철이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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