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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프로야구 1차지명 부활? 그대로 가자?
V.CARTER 추천 0 조회 1,040 10.04.11 00:2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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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1 00:45

    첫댓글 우리나라와같이 인재풀이 적은상황에서는 1차지명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마야구지원이 시들해질수밖에없죠

  • 10.04.11 01:29

    1차지명제때는 일부구단이 손해를 볼수밖에없죠.. ;; 그부분을 수정하지않는다면, 없는게 옳을수도,.

  • 10.04.11 01:43

    솔직히 제 의견은 고교유망주 그들이 말하는꿈을 위해서 미국많이 갔으면하네요. 뭐 지금까지 계약금받고 미국가서 성공한선수야 극소수지만요.

  • 10.04.11 01:48

    태클은 아닙니다만(제 주관적인 생각), 한국에서 초특급 유망주라도 미국가는건 거의 도박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10.04.11 02:08

    저는 좋은 자원들이 국내리그에서 활약하고, 정당한 댓가를 받고 진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선수들 처럼요...

  • 10.04.11 01:44

    그런취지에서 전 연고지명보다는 전면드레프트가 좋다고 봅니다

  • 10.04.11 02:34

    국내 프로야구를 살리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1차지명 부활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미쿡진출하는 유망주들이 늘겠지요..

  • 10.04.11 03:14

    어느 구단이 손해를 보죠???????????? 각지역별로 명문팀들이 다 있는거 같은데....;;;;;;;;;;;;;;;

  • 10.04.11 10:05

    명문팀이 다 있겠지만 그 숫자는 다르겠죠.

  • 10.04.11 10:05

    예전에 지역별로 고교야구팀 수와, 그가운데 명문고의 수를 비교한 자료가 있었는데, 한화같은 경우는 북일고 출신에서 대형선수 안터지면 답 없죠.. ;;; 류현진이야 기적적으로 떨어진거고... 팜 자체의 크기가 다른데요..

  • 10.04.11 10:47

    한화를 먹여살린 대전충청팜의 핵심은 사실 북일고보다는 세광고와 대전고였죠. 이 두 곳은 괴수 출몰 지역으로서 -_-; 한화의 정통, 프로야구의 역사를 잇는 대선수들이 이따금 배출되었습니다. 한희민-송진우-장종훈-정민철-구대성... 공주고는 '박찬호' 하나로 퉁~ 한화에서 해준 것은 없지만 풍운아 노장진도 있군요. 오히려 북일 출신 선수들은 프로에서 한계를 보이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김별명이 그렇게 한동안 이어지던 징크스를 깬 제대로 된 북일 출신이고요. 이후에 좀 제대로 컸다 싶은 건 안영명 정도? 결론은 인천의 아들 류현진 사랑해요 -_-;;;;;

  • 10.04.11 11:39

    2222222222 류현진 사랑해요

  • 10.04.11 13:02

    그렇긴 하네요.. 북일이 우승횟수도 많은 명문이긴 한데, 현재 주전급 뛰고 있는 북일출신 선수는 김태균, 나주환, 안영명, 유원상 정도인가요..

  • 10.04.11 10:12

    개인적으로 1차지명 부활 반대합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팀이 있는 반면에 울며 겨자 먹고 2차지명 노리는 팀 응원해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팜에 팀이 한 두개 있는 팀과 7-8개 있는 팀 비교하기는 힘들겠죠.. 아마 야구 지원도 필요하지만 다른 제도적 차원이 더 낫지 않나싶습니다.

  • 10.04.11 10:43

    1차지명의 부분 부활은 어떨까 싶습니다. 자체 지역에 1차지명 하고싶은 선수가 있을때에는 그 지명권을 행사하고, 마음에 드는 선수가 없을때에는 전면드래프트로 넘어가서 성적순으로 먼저 1명을 선발 후, 2차 드래프트에 임하는거죠.

  • 10.04.11 14:34

    1차지명 부활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어차피 1차지명이 있다하더라도 전남 경남 서울경기 팜에서는 2차에가서도 1차급 자원들이 남는 것이 사실이고 이는 다른팀들이 불평등을 주장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유스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부분은 지역연고지에 대한 무책임한 팀들에게도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래야 하구요. 현대와 같은 프랜차이즈같은 경우는 제제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히어로즈 역시 목동지역에 다양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서도, 돔구장설이 튀어나오는 안산이나 돔구장이 건립중에 있는 고척동 얘기만 나오면 우리가 가야한다 드립치고 있으니 정을 줄 수가 없죠.

  • 10.04.11 15:36

    1차급 자원이 남지만, 1차를 낭비해야되는 타팀과의 형평성 문제를 감안해야죠. 이건 농구 픽으로 따지면, 1픽 행사 안하고 2픽부터 하란건데.. 불평등을 주장할 수 없는 기회란건 말이 안되죠.. 지역연고가 물론 아마야구 지원에 큰 힘이 되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정 없는 과거 1차지명 부활로 돌아간다는건 아무 의미도 없고, 옳지도 않다고 봅니다.

  • 10.04.11 16:24

    전 투자와 결실은 비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아나 한화같은 경우는 지역 고교구단들에게 많은 투자를 해왔던 게 사실이고 이 결실을 나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유스팀에게 엄청난 지원을 하는 유럽빅리그 축구구단들이 유스팀에서 뛸 수 없는 나이가 찬 선수들을 전면드래프트 하자고 하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죠. 농구와는 얘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수도권에 모둔 유망주가 모여있는 농구와는 말이죠.

  • 10.04.11 16:26

    상대적으로 어린선수들이 점점 줄어들고 고교야구팀이 확대는 커녕 축소되는 현시점에서 그 대의적인 지원이 KBO차원에서 이뤄지지 않고 아마야구협회와 따로놀고있는 시점에서는 1차지명제는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전면드래프트제가 시행되야 옳겠지만, 이는 아마야구에 대한 협회, 전구단 차원의 약속된 형평적인 지원이 유지되지 않는이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입니다.

  • 10.04.11 19:47

    당연히 1차지명제도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ㄱ손해라고 생각하는 팀은 아마야구에 대한 지원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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