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오늘 친정 조카가 왔었는데요... 답답~ 합니다....
땅콩아지매 추천 0 조회 275 06.10.24 15:17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10.24 15:58

    첫댓글 울언니..칭찬을..아니할수가..없네요..늘..이쁜마음에..좋은일만..내년에꼭합격해서..왕언니한테.보답하리리믿어요...어른도잘모시구..늘..하는말이지만...본받을점이.무지많네요...^^*...짝짝짝~~~~~~~~~~쪽쪽...

  • 작성자 06.10.24 16:13

    칭찬은 무슨... 어찌보면 남편몰래 친정 돕는 일인데... 생각하면 답답하네... 그래도 난 그놈이 반듯하게 자란 녀석이라서... 꼭 해 내리라고 믿거덩...

  • 06.10.24 16:09

    그 돈 없어도 살고 있어도 살고 친정이 잘되어야 땅콩아지매 뿌리가 튼튼하지요 그래야 땅콩아지매도 오뚝이처럼 서있고요...그러나 가슴아픈사연입니다 가슴도 답답하고요...그조카를 위해서 기도하심이 정성을 더하면 더 큰 보람이 찾아옵니다...

  • 작성자 06.10.24 16:14

    친정오빠만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터질거 같어요... 왜그렇게 그집은 하는일 마다 안되는지... 답답해 죽겠어요... 아이들만 졸업하면 이제 걱정 없겠다.. 했더만.. 그놈이 또 이렇게 안풀리네~~~ ㅠㅠ

  • 06.10.24 16:54

    며칠전 울 조카 이화 법학과 나와서 몇번 고배를 마시더니 올해 2차 합격했다고 고모라고 찾아왔더군요. 있는 힘껏 도와 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것도 안타깝고 집안 형편생각해서 그만 접고 돈벌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었지만 하도 간절해서 말하지 못했는데 안하길 잘한것같습니다. 분명 열심히 하기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빕니다. 옆에서 지켜보는것도 힘이 들지만 정작 본인은 오죽 하겠습니까?

  • 작성자 06.10.24 18:47

    정말 열심히 해서 확실하게 합격한다는 보장만 있다면 뭔짓을 해서라도 도와 줘야하지요.. 근데 그넘에 셤이란게... ㅠㅠ

  • 06.10.24 17:08

    정말 잘 하셨네요...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이렇게해서 한사람 배출된다면 그걸로해서 만족감을 느끼실겁니다!!자~알 했어요....

  • 작성자 06.10.24 18:47

    그넘은 분명 해 낼겁니다... 난 믿어요... 정말 괜찮은 넘이거덩요...

  • 06.10.24 17:25

    고마우신 고모입니다 잘 하셨네요 이담에 아마 더 큰걸 받으리라 생각 합니다............

  • 작성자 06.10.24 18:48

    달랑 하나밖에 없는 조카... 그눔이 잘되면 더 바랄것이 없어요...

  • 06.10.24 17:30

    공인회계사에 합격했다 해도 예전처럼 고소득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요즘 공인회계사도 매년 1,000명씩이나 뽑습니다. 그래서 합격하고 나도 취직이 어렵습니다. 산 넘어 산이지요. 워낙 불경기인 데다, 대졸 청년실업자가 득시글하고 회계사를 수용할 만한 그릇(기업체)이 너무 작아 주체를 못하거든요.

  • 작성자 06.10.24 18:50

    작년에 시험이 어려워서 올해는 대체적으로 쉽게 나왔다 하더만요... 암튼 올해가 기회였는데...ㅠㅠ... 아무리 취직자리가 힘들어도... 그래도 그 자격증 있는거하고 없는거하고는 천지차이라 하더이다... 올해 합격만 했음 오라는데가 있었는데...(이미 입사원서가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고...). 암튼 그넘 운이 올해는 요기까지 인가 봅니다요...

  • 06.10.24 19:14

    실력은 다 비슷비슷한데 과거 운이 있어야해요^^* 딱 올 한해만 도와주고 서로를 위해 땡 하세요^^*~~~

  • 작성자 06.10.24 21:23

    딱~ 이번 한번만 도와주기로 했네요... 내년엔 정말 좋은 소식이 있었음 좋겠어요..

  • 06.10.24 19:15

    수고 하십니다.마음공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신 땅콩님, 기대걸고 기다리면,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힘 내세요.

  • 작성자 06.10.24 21:24

    그 녀석을 위로해 줄만한 말이 없더만요... ㅠ

  • 06.10.24 19:20

    정말로 이쪽저쪽 신경써야 될일이 태산이군요.. 땅콩님이 인복이 있는거겠죠?? 조은일 하시는데,약간은 불안감이~~지금이라도 낭군님하고 상의 하시는게~~ 열달이면 짧은건 아닌데... 저는 나몰래 처갓쪽일이 진행되고 나중에 알면 기분이 별루더라구요..미리 말하면 내가 반대하나요??ㅎㅎ;; 조카님이 내년엔 꼭 합격해서 좋은데 취직하였음 합니다....

  • 작성자 06.10.24 21:26

    남푠이 알아도 뭐 별 말은 안하겠지만... 그냥 내 선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남편이 알면서도 모른체~ 걍 넘어가 주더만요... 내가 그사람한테 참 고맙게 생각하는 부분이랍니다...

  • 06.10.24 19:46

    정말로 든든한 고모를 두셨네요 고모와 이모는 피가석인 사이라서인지 더 각별하지요.그렇게 해줄수있는 아지메가 부럽네요........

  • 작성자 06.10.24 21:27

    그래도 아쉬울때마다 고모만 찾게된다고 무지 미안하게 말하더만요... 뭐 사업 자금 대달라는 것도 아니고.. 몇백만원을 한꺼번에 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해주기로 했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6.10.24 21:27

    정말 똘똘하고 괜찮은 녀석이었는데... 영~~ 안 풀리네요...ㅠ

  • 06.10.24 20:12

    잘 하셨네요...~~ 훗날 땅콩언니 보람있는 일 하셨다고 활짝 웃는날을 생각하면서 ....... 하루일과중 언니 글 잀는 시간이 행복해요 .....~~~ 오늘은 쉬는날 운동같다가 맨하탄에 샌추럴 파크가서 가을을 느끼고 커피마시면서 분위기 한번 잡고 와야겠어요 그럼 우울한 가을 기분이 좀 나아......(혼자가서 더외로우면 어쩌죠 언니 팔짱끼고 가고싶다 ......) 언니 행복과 사랑이 언제나 함께 하세요~~ ^_^

  • 작성자 06.10.24 21:29

    아웅~~ 맨하탄.. 샌추럴 파크... 이게 도대체가 오디여~~~~ sally 님.. 재미있고 기분 좋은글 올려야 하는데.... 오늘은 무거운 글이라서...워쩌나~~

  • 06.10.24 22:08

    믿고 찾아온 조카한테는 아지매가 구세주네요...날개를 달아 주셧군요...투자 잘 하셨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06.10.25 11:06

    투자라니... 기대(?)가 됩니다요... 대박이 날지.. 쪽박을 찰지... 암튼 조카가 최소한 돈걱정은 안하고 공부했음 좋겠네요...

  • 06.10.24 22:54

    요즘 제가 쬐끔 바빠서 오랜만에 들립니다. 수많은 글들중 님의 글을 안읽을수가 있나여?? 여자들은 그저 친정이 편해야 되는데.. 그죠? 정말 좋은일 하시네요. 아마 꼭 합격해서 고모의 마음을 알아줄날이 있을거예요.. 그쵸?

  • 작성자 06.10.25 11:08

    맞아여... 예전에는 그런대로 잘 나가던 친정이었는데... 오빠가 나이 들어서 저렇게 되 버리니.. 영~ 재기 하기가 힘드네요...

  • 06.10.25 09:46

    그러게요.받아 들이세요.분명 좋은일 하신거구..훗날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꼭 조카가 잊지는 않을거에요.아무튼 대단 하세여.저도 좁아지는 제 맘을 너그럽게 가꿔야 겠어요.가을 날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여.홧팅!

  • 작성자 06.10.25 11:08

    그넘이 정말 성공해서... 지 부모님이나 잘 모셨으면 난 좋겠네요...

  • 06.10.25 09:55

    차마 부모님께도 부탁을 못하는 심정인데 꿈을 심어줄 고모가 얼마나 고마울까요. 어려움에서 구해주리라 믿고 찾아준 조카로 인해 또다른 행복도 느껴지시겠죠? 그래도 날 믿고 찾아오다니 . . . .

  • 작성자 06.10.25 11:10

    이번 일년은... 지 목숨걸고(?) 공부 한다니... 아마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머~ 내년에도 떨어진다고 죽으란 법 있겠어요... 고모믿고 찾아온거 생각하니.. 쪼끔은 고마운 맘도 들대요...

  • 06.10.25 11:33

    땅콩아지매님 정말이지 넘 ~넘~~~이뻐요...늘 홧~~~팅 그리고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을 기도 할께요

  • 작성자 06.10.25 11:50

    하룻동안 곰곰히~ 생각하니...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되네요... 오빠 내외는 조카가 취직하길 바라거덩요... 근데....

  • 06.10.25 12:43

    언니...아마도..실력으로 당근 붙것지만...하늘도 감동해서..내년에는 꼭..붙을꺼예요..언니 그맘에...넘 걱정마시고..휴...형제간에 서로 그만하게 살면 좋으련만..올한해..애쓰셔요..그조카님에게도 힘좀 실어주시고...언니 ...조카님..화이팅!!!

  • 작성자 06.10.25 14:31

    울 친정부모님도 그 조카넘이 이번에 꼭 합격할줄 알고 기대가 컸었는데... 내년에는 좋은 소식 있겠지....

  • 06.10.25 21:41

    부끄러워 명함을 낼 수가 없네요. 대단 하시군요. 아지매는 진정 복 많이 받을겨!!

  • 작성자 06.10.25 21:59

    누구라도.. 이런일 당하면 거절 할수가 없을꺼예요... 부디 내년에 좋은일이 생겨서 제가 도와준 보람이 있었음 좋겠어요....

  • 06.10.25 23:23

    경제적으로 도움줄수 잇음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지도 오빠가 아엠에프 때 그러고 아직 제기를 못하고 그래도 조카들이 잘 하고 잇어서 지도 든든 합니다요~~아지매님 복 받으실 거에요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06.10.26 13:14

    내가 도울수 있는 정도이니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요... 그나저나 오빠한테 원망(?)이나 듣지 않았음 좋겠어요... 오빠는 그녀석이 그냥 취직하기를 바라거덩요...

  • 06.10.28 22:32

    땅콩아지매 대단 하시네요....정말 대단해여...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