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직이 얼마 남지 않아 슬픈 짐승
아니 인간… 오달빛이에요.
그 아쉬움을 가만히 두고 볼 수만은 없지요?
마지막 시간을 모아 모임을 꾸려보려고 해요.
기존 미미 모임의 트랜스폼 버전으로 보셔도 좋고요~
어머니만의 모임을 아버지도 오실 수 있게,
맑은샘만의 모임을 마을 분들도 오실 수 있게
함께 하는 방을 넓히는 의미가 있어요.
처음으로는 우리 맑은샘 식구들 모으고요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 등 오시면 모두 반갑습니다!! 맑은샘 어른이 누구든 오셔요^^)
그다음으로는 열리는 어린이집 식구들께도 알리고요
그다음으로는 양지마을(>과천) 주민에게도 함께 하실 분 있는지 여쭤볼 거예요.
날짜와 시간, 책을
딱! 정해서
딱! 알려드리고
딱! 선택하시게 할까 하다가
저도 제가 먼저 이렇게 여는 책 모임은 처음인지라 물어보면서, 두드리면서 가보려고요.
대략적인 그림 연필로 그려볼 테니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래 10조(?) 읽어보시고 함께 색칠하고 완성해 주세요!
1. 맑은샘 식구만 모아 하는 모임 아녀요. 하지만 그렇게 될 수도 있어요.
2. 예닐곱 사람이 제일 알맞다고 생각해요.
3. 책은 모인 사람이 투표해 두 권 중에 한 권을 정하려고 해요.
1) 비폭력대화(마셜 로젠버그)
2) 주의산만증 아이 다루기(가보 마테)
4. 한 번에 한 장씩 읽어갈 거고 발제는 이름 ㄱㄴㄷ순으로 돌아가면서 해요.
1) 비폭력대화 14장 - 석 달 넘어가요
2) 주의산만증 6장
5. 방식은 온라인으로
6. 요일은 금토일 중 하루,
7. 시간은 아이들 자는(혹은 졸린) 저녁 아홉 시 이후 중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8. 일단 손들어주시면 한 방에 모실게요.
9. 가입회비(2만 원) 있고요, 책거리 할 때 오프라인 모임에서 탕진할 거예요.
10. 그 밖에 도움말이나 부탁말 언제든 반갑습니다~
첫댓글 저 참여하고싶어요~
와 반가운 김윤진 님! 환영해요💗
저요!!!
힝~ 함께라 고마운 김서정 님💗
저도 참여해요~
야호 우리 이은정 님! 어서 오세요💗
같이 해요~~
와우! 놀라워요.. 재미없는 책이라고 뭐라뭐라 하시더니 의리든 사랑이든 오셨군요~ 박미희 님 놓치지 않을 거예요!
저도 함께할께요
오예~ 허주현 님! 오셔서 넘 좋아요!
저까지 벌써 6인이라 마감할게요~ 열리는 어린이집과 과천 시민 중 한 분만 더 모셔보고 안 되면 우리끼리 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