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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성탄절에는
큰딸 가족과 함께
수안보온천에서 2박3일 보냈습니다.^^
24일에는 숙소에서 축하파티를 했어요
개구쟁이 손녀와
♬성탄 축하합니다~ 성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성탄 축하합니다~~ 하며
축가도 우렁차게 부르고..
25일에는 일찍 일어나
수안보 공무원연수원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연풍성지에서 미사참례를 했어요.
11시 미사인데
10시 40분에 도착하니
단체 순레자들도 없고해서
성당이 휑~ 했는데
미사시작 시간이 되니
자리가 많이 찼어요.
손녀가 맘놓고 나부대도록???ㅎㅎ
뒷 쪽에 자리잡았어요
호기심천국 손녀가
주변을 살피며 질문이 많습니다.ㅎㅎㅎㅎ
성당분위기에 압도되어 표정이 진지합니다.ㅎㅎㅎ
영성체시간에
저와 함께 앞으로 나가서
신부님의 강복도 찐~~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나도 그거 먹고 싶어~"하는 말을 들은 신부님...
미사 후에
납작과일막대사탕을 들고 찾아오셔서
손녀에게 주시고 덕담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손녀에게는
두고두고 남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신부님 주신 막대사탕들고
구유 앞에서 찰칵~ ^^ㅎㅎ
눈싸움 놀이도 하고~
추억을 소환하며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너무 손이시려
사진을 몇장 찍지 못했네요.ㅎㅎ
큰 딸가족과 함께 보낸
행복하고 뜻깊은 성탄절 이었습니다^^
첫댓글 뜻깊은 성탄절 보내셨네요.
전 성탄이브에 조카네서 친정식구들 다 모여 파티했어요.^^
와우~ 대가족이 모여 성탄축하를 하셨네요...
우아하고 멋져보입니다^^
저흰 제 다리. 허리 찜질을 목표로 온천행을 계획했어요.ㅎㅎ
근데 효과가 좋은 것 같애요^^ㅎㅎ
손녀딸의 윙크는 언제나 귀엽네요!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다섯살이 되면서부터는 사진찍을 땐 꼭 윙크를 합니다ㅎㅎ 손녀와 함께 하니 시간가는줄 모르게 즐거웠습니다~^^
넘 행복해보여서 보는 저도 행복해지네요.
지금처럼 늘 주님사랑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마뉘님께서도 새해 더욱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셨군요.
손녀가 펭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간직 했겠어요.
평소에 가고 싶었어도 쉽지 않았는데 감사하게도 다녀왔네요 손녀도 저도 추억한장 만들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