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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erte Says Xi Warned Philippines of War Over South China Sea
두테르테가 시진핑이 남중국해를 두고 필리핀에 전쟁을 경고했다고 말하다.
MAY 19, 2017
MANILA — China’s president warned the Philippines that it would go to war if Manila insisted on enforcing an international arbitration decision rejecting China’s claims over disputed areas of the South China Sea, the Philippine president said in a televised speech on Friday.
마닐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중국의 국가주석이 필리핀에 만약 필리핀이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을 부정하는 국제상설중재 재판소의 판결 적용을 계속 고집한다면, 중국과 필리핀간 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고 밝혔다.
Although both sides pledged for now to talk and to avoid confrontation, the remarks by the Philippine president, Rodrigo Duterte, highlighted the stakes in a part of Asia that has become a geopolitical flash point. The warning — which Beijing did not immediately confirm — also draws attention to a policy dilemma for the United States, which is trying to maintain its naval dominance in the Pacific in the face of China’s military buildup and its construction of artificial islands in disputed waters.
필리핀과 주국 양측에서는 현재 (군사적) 대결을 피하고 대화를 가지자고 제안하고 있으나, 두테르테 대통령은 (남중국해가) 점차 지정학적 화약고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중국 측에서 즉각 확인해주지 않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전쟁 위협성panchan1) 경고는 현재 아태지역에서 중국이 군비 확충과 남중국해 분쟁 수역 내에 인공섬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해군 전력의 우위를 유지하려 하는 미국을 정책적 딜레마로 끌어들일 일이다.
In a landmark ruling last July, the 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 based in The Hague, delivered a sweeping rebuke of China’s behavior in the South China Sea, including the creation of islands that could be used for military purposes, and found that its claim of sovereignty over the waters had no legal basis. However, there is no legal mechanism for enforcing the decision, and Beijing has refused to abide by it.
작년 7월, 헤이그 국제상설 중재재판소는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인공섬들을 조성하고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이 해당 해역을 자신들의 영해로 주장하는 등 남중국해에서 벌이는 행위들을 부정하는 판결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판결을 강제할 작동 장치가 없는 실정이며, 중국은 해당 판결을 수용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In a speech on Friday to the Philippine coast guard, in the southern city of Davao, Mr. Duterte claimed that President Xi Jinping of China had cautioned him against trying to enforce the ruling. Mr. Xi said the two countries could eventually discuss it, “but it cannot be done now,” Mr. Duterte said.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다바오시 남부에서 필리핀 해안경비대에게 연설을 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자신에게 남중국해 해사 판결을 이행하려 하는 것에 대해 '경고' 했다고 주장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양국은 결국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지만 "지금은 이 문제에서 합의를 할 수 없다." 라고 하였다 말했다
“We intend to drill oil there, if it’s yours, well, that’s your view, but my view is I can drill the oil, if there is some inside the bowels of the earth, because it is ours,” Mr. Duterte quoted Mr. Xi as telling him.
"우리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원유를 채굴하려 한다, 남중국해가 시진핑의 것이라 한다면, 뭐 당신 생각이겠지만 말이지. 그러나 내 관점에서 필리핀은 그 곳에서 (중국의 허락없이 독자적으로) 원유를 개발할 수 있다. (서필리핀해)는 우리 필리핀의 것이기 때문이다." <두테르테 대통령>
Mr. Duterte described Mr. Xi’s position as, “We’re friends, we don’t want to quarrel with you,” but “if you force the issue, we’ll go to war.”
두테르테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취한 입장(발언)을 "우리 두나라는 친구다. 우리 중국은 필리핀과 언쟁을 벌이기를 원치 않는다. 그러나 만약 두테르테 당신이 남중국해 문제를 강행으로 풀어가려 한다면, 우리 중국은 (필리핀과) 전쟁을 할 것이다." 라고 묘사했다.
Mr. Duterte did not say when the exchange with Mr. Xi took place, but his national security adviser, Hermogenes Esperon Jr., said the leaders discussed the issue during a recent meeting in Beijing on China’s “One Belt, One Road” trade and investment initiative.
두테르테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언제 그러한 대화를 나누었는지에 대해서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필리핀 국가 안보 보좌관 레르모게네스 에스페론 주니어는 양국 정상들이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일대일로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논의하였다고 말했다.
The waters of the South China Sea are claimed by numerous countries, including Brunei, Indonesia, Malaysia, Taiwan and Vietnam. The tribunal in The Hague affirmed the Philippines’ sovereign rights in its 200-mile exclusive economic zone, where it can access oil and gas fields. It also invalidated China’s so-called nine-dash line, an expansive sovereignty claim on Chinese maps.
남중국해의 영유권은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과 같은 나라들에 의해 주장되고 있다. 헤이그 상설 중재재판소는 필리핀이 자국 영토로 부터 남중국해 방면으로 200해리에 걸쳐 펼쳐진 해역이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임를 확인해주었다. 해당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은 원유와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헤이그 상설 중재재판소는 중국이 스스로 9단선이라 부르는 중국의 영유권 주장 근거를 무효화 시켰다.
The Chinese Embassy could not be reached for comment on Friday, but Mr. Duterte’s claims are widely expected to raise new tensions.
주미(그리고 주 필리핀 panchan1) 중국 대사관에서는 금요일 현재 그 어떠한 접촉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panchan1) 대체로 두테르테의 이번 발언이 남중국해에서 새로운 긴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보고 있다.
The 72-year-old Mr. Duterte, a former longtime mayor of Davao, is fond of making statements that provoke and at times befuddle the public.
올해로 72세인 두테르테는 오랜기간 다바오 시장을 역임했었으며, (시장 재임 기간에나 대통령 재임 기간에나 panchan1) 도발적이고 대중을 놀라게 하는 연설을 해온 경향이 있다.
His remarks about Mr. Xi came in one of his four scheduled speeches on Friday, a day after China and the 10-country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greed in principle to push for a draft framework of a “code of conduct” to govern actions in the region.
이번 두테르테 대통령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벌인 전쟁 위협을 했었다고 밝힌 발언은 필리핀 현지시간 금요일 진행되었으며, 전날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이 남중국해에서의 행동을 규제할 남중국해 분쟁회피규약의 최초 초안틀에 합의했었다.
(중국 측은 해당 남중국해 분쟁 회피 규약이 법적 구속력을 가질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 된 것이 없다고 밝혔음. 두테르테는 그간 법적 구속력이 있는 남중국해 분쟁 회피 규약을 타결 시킬 것이라 해왔으며, 필리핀 외무부 역시 남중국해 해사 판결이 이미 판례 입법의 형태로 1982년 유엔 해양법을 구성하는 국제법의 일부가 되어 있다 밝혀 왔음. panchan1 panchan1)
The agreement was reached after a meeting in the southern Chinese city of Guiyang, according to the Philippine Foreign Ministry.
필리핀 외무부는 해당 합의가 중국 귀양시에서 집행된 회담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The Philippines welcomes the finalization by Asean and China senior officials of the draft of the framework of the code of conduct,” the ministry said on Friday, without providing details.
"필리핀은 아세안과 중국 대표들이 남중국해 분쟁회피 규약 초안 틀을 이끌어 낸 것을 환영한다."
<필리핀 외무부, 5월 19일 금요일, 이 외 세부 내용 발표 없음>
The document is to be presented to the foreign ministers of Asean and China at their post-ministerial conference in Manila in August, it said.
이 회담에서 도출된 초안의 틀은 아세안 각국 외무장관들과 중국 외교부장에게 제출되었으며, 이 들은 향 후 8월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외무장관급 회담을 통해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Also on Friday, the Philippine envoy to China, Jose Santiago Santa Romana, held a meeting with a Chinese vice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Liu Zhenmin, to discuss the dispute over the South China Sea in a “frank, in-depth and friendly manner.” Both sides agreed to cooperate and “find ways forward,” the Philippine ministry said.
주 중국 필리핀 대사, 호세 산티아고 로마나는 중국 외교부 부부장 류젠민과 만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관해서 "솔직하고 깊이있게 하지만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논의했으며, 필리핀-중국 양 측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잇는 길을 찾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Both sides affirmed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and promotion of peace and stability, freedom of navigation in and overflight above the South China Sea, addressing their territorial and jurisdictional disputes by peaceful means,” the ministry said.
중국과 필리핀 양 측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평화로운 방식으로 다루어 남중국해에서 평화를 증진하고 안정을 유지하며, 항해의 자유와 비행의 자유가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했었다."고 필리핀 외무부는 밝혔다.
Mr. Duterte has played down the conflict since assuming office last year, taking a much less confrontational stance toward the disputed waters than his predecessor, Benigno S. Aquino III. He has drawn closer to China, in the hopes of attracting more Chinese investment, and has also distanced itself from a traditional ally, the United States.
두테르테 대통령은 작년에 취임한 이래 전임 필리핀 대통령이 취해온 것보다 중국에 훨씬 온건한 태도를 취하며 중국과의 남중국해 분쟁 문제의 의미를 축소해 왔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국으로 부터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전임자에 비해 더 중국과 관계를 개선해 왔으며,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거리를 두어 왔다.
On Friday, however, he warned that a war with China would “result in massacre” and “destroy everything.”
그러나 필리핀 현지시간 금요일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국의 전쟁이 "학살로 끝날 것이며,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라" 경고했다.
첫댓글 이런 ㅁㅊ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