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단한 친구들...

지난주 토요일행사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글을 잠깐 올렸었는데... 회사일로 중국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 일주일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걸 카페가 알려줘서 참 고맙습니다 방장님소식은 화요일 공항에서 들었으나 발길을 돌릴수 없었던일 정말 미안합니다 그러나,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서 위로해 주셨다는 애길 멀리서 듣고 흐뭇했습니다 정말 마음들이 따뜻한 친구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이번 토요일(8일)에 지난 행사때 수고하신 동기들과 초촐한 자리를 갖고 싶습니다 장소는 청도에 있는 민박집을 빌려 놨습니다 행사준비하면서 김점식산우회회장님에게 사전양해를 구했습니다 12월9일이 우리 동기회정기산행인데 이번행사때 수고해주신 동기들과 같이 행사를 진행하면 어떻노라고...제가 사전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청도가 우리 동기들 마음같이 따뜻한동네라 그리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일상의 준비는 제나 송창섭준비위원장이 하겠습니다 그날은 염소도 한마리 잡겠습니다 넉넉하지는 못하겠지만 친구들과 같이 행사 해단식이라면 해단식이고 산우회 년말결산산행이라면 결산산행이고 이름을 짓지않고 편하게 자리를 하고 싶습니다 시간나시는 동기분들은 그냥 오십시요 하루저녁 만나는 자리인 만큼 집 보다 편하겠습니까 그래도 동기가 있는 자립니다 친구와 같이 하루밤을 보낸다는 편한 마음으로 오십시요 행사를 준비하면서 얼마나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까 조마조마했는데 이젠 그런 마음 다 비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안오면 우짜는공 함 보자 우리동기들이 그냥 놀기로 한날;2007년12월8일(토요일)오후3시부터 다음날 낮까지 1차로 만나는 장소;화명동 현대아파트208동앞(왜?? 우리집이니깐) 2차장소로 이동방법;대형관광버스 우리가 하루를 보낼곳;청도 천문사근처 삼계리민박집(에델바이스민박옆) 준비물:개인위생에 필요한것(숟가락은 개인위생품이 아님) 혹시 개인출발하실분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