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는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당시 53세)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사실혼 관계이던 여성의 손녀 B(당시 17세)양을 성폭행한 혐의였다.
당시 A씨의 범행을 질타하던 재판부는 판결문을 읽던 중 B양이 겪은 고통을 설명하다 눈물이 고여 목소리가 떨리거나 잠시 말을 멈추기도 했다.
A씨의 성폭행은 B양이 초등학생이던 11살 때부터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6년간 이어졌다.
2011년 부모의 이혼으로 함께 살게 된 B양에게 “할머니에게 말하면 죽이겠다”며 협박해 몸을 더듬는 등 추행하기 시작해 이듬해 성폭행으로 번졌다.
B양은 수년 동안 할머니가 폭행당하는 모습을 본 데다, A씨가 경제권을 쥐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저항하지 못했다.
수차례에 걸친 성폭행에 B양은 15세로 중학생이던 2015년 임신을 하게 됐고, 그해 9월 아무도 없는 집 화장실에서 아들을 낳았다. 당시 혼자 가위로 탯줄을 자른 것으로 조사됐다.
출산 한 달도 안 된 같은 해 10월 B양은 A씨로부터 재차 성폭행을 당해 둘째 아이까지 임신하게 됐다. 이후 첫째를 낳은 지 10개월 만인 2016년 7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배가 불러와 고등학교를 자퇴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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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2017년 초 집을 뛰쳐나와 “더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알렸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검찰은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 이례적으로 형사부 부장검사가 직접 A씨를 기소했다.
수사 과정에서 A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며 “일부 범행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임신한 것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첫댓글 씨발새끼들 진짜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좋겠다.. 니들이 사람이냐?
ㅅㅂ 토나와 죽여버리고 싶다
왜 안 죽을까
이런 새끼들은 신상을 공개하고 공개처형을 당해야돼
하 ㅅㅂ
진짜 ㅁㅊ ... 25년이 아니라 자르고 사형
헐 나도 예전거인줄 알았는데 ㄹㅇ 오늘이네...? 미치겠다 세상꼬라지
미친 시발..
진짜 찢어 죽여야 하는 거 아님?
와 진짜 개역겨워 ㅅㅂ 피해자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아기까지 3명에게 고통을 준거다. 감옥에서 맞아죽어라.
제발 사형좀 시켜...거세시키던가 ㅅㅂ
진짜 시발 개씨발새끼들이네...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상상도 안 간다 그냥 눈물만 나 진짜 좆의 숙주들 찢어죽여버리자고
아니.. 개미친..
기사가 오늘 날짜라니 좆같다 못해 진짜 끔찍하다
장난하나 사지를 찢어 죽여야지 역겹다 ㅅㅂ
저런인간을 사형 안시킨다는게 말이 됨? ㅅㅂ
사형 사형 사형
아 진짜 더럽네 끝까지 고통받다가 죽기를
혼자 애낳을때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하
아니 시발 미쳤나
나 진짜 충격받았잖아 진짜 이게 한국에서 실존하는 일이냐고
시발 저런 사람새끼 같지도 않은 새끼들만 뒈져도 지구 살리는 길이겠다. 인구도 존나 많은디
이씨발 죽어 죽어
미친 씨발
아득해짐 진짜
사람이냐 진짜 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