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편128:1~2
장맛비가 오락가락 해서 감사하다.
햇살에 빨래를 건조할 수 있음에 ...
장맛비가 지나가서 그런지 습하고 덥다!
그래도 뭔가 찾아서 하지 않으면
코로나19로 매몰되어 갈 것 같은 일상이다.
오늘은 화요일이다.
아침부터 몸이 분주한 목사님
흰색 페인트랑 커다란 붓만 있으면 준비끝.
이제부터는 좁은공간에서 열심히 페인트 칠하기 하면 된다.
눈에 거슬렸던 화장실 적벽돌을 흰색 페인트 칠로 깔끔하게 단장시키려는 모양이다.
깔끔하면 뒤지지 않는 울 목사님
맘 먹은건 하셔야 하니 누가 말리겠나요.
더워서 땀 뻘뻘 흘리시지만 ...
좋아서 즐겁게 하시니 이 또한 고맙고 감사하다.
1차적으로 여자 화장실 페인트 칠하기 끝나고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시원한 수박과 인절미떡으로 에너지 충전하고 다시 2차로 남자 화장실도 페인트 칠한다.
그렇게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아마츄어 페인트공의 작업이 끝났다.
어설프지만 깨끗해졌다고 ....ㅎㅎ
비온 뒤라 교회 주변의 꽃과 채소도 흠뻑 비를 머금었는지 생기가 넘친다.
하루가 다르게 줄기를 뻗어가는 호박
땅차지가 단연 우세하다.
크고 작은 꽃들이 때를 따라
피고지는 백향목교회
참 예쁘다!
오늘은 꽃밭에
벌과 잠자리도 놀러와 입맞춤한다.
행복이 피어나는
이곳으로 놀러 오세요.
눈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
그것을 허락하심에 감사한다.
카페 게시글
+ 코 이 노 니 아 +
@#$그냥그냥@#$
지금 여기에선 ...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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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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