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daily.co.kr/page/view/2023082600382141359
한준희 부회장은 25일 ‘마이데일리’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이 최근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한
국 밖에서도 내 일을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엔 경기를 치러보면 알 것이다. 9월, 10월,
11월에 친선 A매치가 있고, 내년 1월에 카타르 아시안컵도 있다”고 전했다.
감독이 본인 입으로 “물리적으로 어디에 있든 선수들을 관찰하는 방법이 예전과 다르다”고
했다. 재택근무를 합리화하는 클린스만 감독의 주장에 대해 한준희 부회장은 비유를 들었다.
“시험 준비를 얼마나 잘했는지 확인하려면 시험을 보면 알 수 있죠.”
(중략)
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 체류 기간보다 해외 체류 기간이 압도적으로 늘었다. 클린스만 감독이
어디에 있는지 축구협회 직원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다.
한준희 부회장은 “클린스만 감독 계약서를 보지 않아서 한국 상주 조건이 어떠한지 알 수 없다.
계약 위반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다"면서도 "해외에 있는 시간이 과도한 건 사실”이라고 했다.
한 부회장은 “다른 나라 국가대표 감독 중에서도 이처럼 해외에 오래 있는 사례를 본 적이 없다”
고 덧붙였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한준희는 국대 감독에 대해 결과를 보고 판단하고 비판하던데..과정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비판했음 좋겠음..
첫댓글 한준희는 국대 감독에 대해 결과를 보고 판단하고 비판하던데..과정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비판했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