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S.E.S. 멤버들이 슈(본명 유수영·41)를 향한 속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4년 만에 근황을 전하는 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2018년 상습 도박 논란으로 인생의 위기를 겪은 뒤 첫 방송 출연이다.
이날 방송에는 슈를 위해 바다와 유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바다는 슈의 사건을 언급하며 "내가 어떤 생각까지 들었냐면 활동 당시에 슈가 스스로 많은 결정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게 아닌가. 그게 나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바다는 "S.E.S.는 팬이었던 사람들의 시절인 거다. 추억이고"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유진은 "넌 거기에 스크래치를 낸 거다"고 지적했고, 바다는 "스크래치 정도가 아니라 발기발기 찢어놓은 거다"고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듣고있냐 동방신기 ㅅㅂ
연예인들은 잘못한거 전시하는걸로도 돈을 버네
문제 다 해결 됐다니 다행.. 남연들 더한짓하고도 방송 잘하고 돈 잘버는데 슈라고 못할게 뭐야 도박 이제 거들떠보지 말고 열심히 살았으면
잘못했지만 세컨 찬스 줘야지… 이수근 이상민 다 잘 살잖아
슈도 제대로 반성하고 언니들이 저렇게 끌어줘서 재기(사전적)하는 사례 남겨도 좋을 것같아
나는 이상민 이수근 같은애들도 보기싫어서. 마찬가지로.
도박은 진짜...병원다녀야하나 무튼 세입자 돈 해결됐다니 다행이네...,, 그것도 안주고 방송나오는줄알고 당황했음
여자한테도 기회좀 줘..
근데 징역6월이면 교도소 들어갔다 나온 거야??
집행유예면 안들어가
찐친이니까 할수잇믄말이지 같이 지낸 세월이 얼마인데 저정도말도 못해 친할수록 정신차리라고 말해줘야지
세입자 문제도 해결됐다고 하니... 이제 다신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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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도박에 성범죄 폭행 가지가지하는 남연도 잘만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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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바다의리쩐다고 생각
친하다고 무조건적인 쉴드쳐봐야 반감만 들지 친하고 같은 멤버로서 저렇게 말해주는게 나음
글쎄다 ㅋㅋㅋㅋ 어캐다시나올라고
진짜 의리있다 ses
세입자 문제 잘 풀었으니 되었고 앞으로는 실수하지 마세영 ㅠㅠ ses의리개쩌네
근데 악의든 아니든 ...바다는 맞말했네
세입자 문제 해결했으면 나서서 욕하고 싶지는 않다 남연은 사람들이 도박한줄도 모르더만... 앞으로 도박 일절안하고 열심히 살길
앞으로비슷할일또 저지르면 용서없을거여요ㅜ
와우 어케해결했대
바다유진 진짜착하네... 엮이기싫을수도 있었을텐데... 바다는 방송이니까 일부러 더 저렇게 말한거같애
여자니까 한 번은 봐주자~ 남연은 밥 먹듯이 도박하고 그래도 잘만 복귀해요
그래 두번 다시 같은 실수 번복 말고 멤버들한테 미안해서라도 정직하게 잘 사세요. 피해자에게 평생 사죄하며 착한 마음으로 살아요
맞말이지 뭐~
다른짤보니 바다도 울면서 조언해주네..찐우정
나 ses팬이었는데 바다랑 유진은 진짜 사람 진국임..
저런 멤버들 만나기도 쉽지않은데 증말 ㅠㅠ
이상민도 빚쟁이 컨셉으로 떠서 빚도 다 갚았듯이..
슈도 어찌됏든 방송해서 돈 벌고 빚갚고 재기해나갔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