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사람이 쓴 글에는 분명 10개월 됐다고 써놨는데..
제가 데리고 병원에 가보니 족히 3~4년은 됐다네욤..
그외 여러가지 발육부진과 신체적인 결함도 발견됐구요..
그래서 다시 돈을 돌려받고 강아지를 주려고 핸드폰으로 연락을 했는데
전원이 몇일째 꺼져있숨당..ㅡㅡ^
그래서 전 결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구요..
낼 진술서 쓰러 경찰서로 갑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애견가로써 강아지로 사기칠려는 사람들 너무 싫
습니다..
저도 제가 급하게 샀다는 부주의 때문에 그냥 넘어갈려고 했지만,
그렇게 사기칠려는 사람이 저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사기칠까봐
복잡하고 귀찮지만..경찰에 신고 했슴다..
저도 이런 일을 겪은터라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ㅠ.ㅠ
정말 이런일 당하면 사람 미췹니다..
예전에도 님의 일과 비슷하게 한 애견센타가 병든 강아지들을 팔고
폐업했는데, 그 일을 당한 수십명의 사람들이 집단소송을 했다고
하네요..
부디 좋은 해결 나시길 바랍니다...
--------------------- [원본 메세지] ---------------------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고 해결방안은 있지만 이대로
그냥 넘어 갈수가 없어서 이후의 피해자가 또 생길것 같아서 몇자 적어 봅니다.
내용인 즉은 저는 지난 12월 6일 주안역 앞에
(CF커피숖옆) 코너에 있는 "애견의 집"이란 곳에서 코커스페니얼 2마리를 구입 했습니다. 유난히 코카를 좋아하는 저는 너무나 기분이 좋았지만 아주 잠시일뿐 하루가 지난 7일 오전부터 한마리가 먹지도 놀지도 않고 물도 안마셔서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환경이 바뀌어서 그렇겠지..했지만 하지만 다른 한마리는 또 가져오던 날부터 재채기를 했는데 털이 목으로 들어갔나??? 하지만 그 다음날부터는 괜찮았습니다..다른한마리는 첫날은 정말 잘놀더군여 밥도 정말잘먹구..그 다음 부터가 문제였습니다 밥은커녕..물도 안먹고..놀지도 않구, 잠만자고..하지만 가지고 오는날부터 애는 잠을 자면 깨워도 일어나지를 않습니다..결국 일요일날 9일 병원에서의 결과는 기겁할만큼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퍼브장염... 다른 한마리는 감기에 폐렴끼가 있고 당연하게 검사하지 않아도 홍역에다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래저래 어의 없고 기막힌일은 빼고라도 ..
지금 병원에 다녀왔지만(12일) 분명 어제밤에 한마리는 그렇게 좋지는 않고 다른 한마리는 영양제를 맞고 있다던 말과는 전혀 다르게 병원도 (신포시장입구화이트애견병원) 멀쩡한 강아지가 가면 병을 얻어가지고 나올 만큼의 불청결함과 이미 한마리는 어제 저녁에 죽었고 다른 한마리 또한 살아있다해도 차라리 안보느니만 못한 상태라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하나의 생명체를 어떻게 돈으로만 따지려는지
업체 주인은 한마리당 100,000만원씩 200,000만원을 더 내고 다른 강아지랑 교환을 해준다고 전날밤 10:40분경 말을 했는데 이미 한마리는 죽었고 한마리의 상태도 눈을 뜰 기운 조차 없는데 200,000만원을 내고 교환하라니 너무나 말이 안되고 억울하고 더구나 엄마가 사장님이고 딸이 점원인 그곳에서는 나이도 (참고:전집이설이고아뒤는덩생꺼..제나이는 30임다..)한참 어린 사람이 흥분해서 "안그래?" 하고 묻는 제게 어따대고 반말이라며 계속 그말만 트집잡아 말꼬리를 잡기만하고 한시가 급한 저에게 한말이라고는 강아지 죽게 생겼네 머... 하며 말을하는데 그자리에 주저 앉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보면 2마리중 한마리는
구입한지 2일만에 병이나고 다른 한마리는 3일날 밤부터 아프기 시작했는데 먼저 아프던 강아지는 5일 되던날 저녁에 죽었고 다른 한마리도 오늘과 내일 사이에 죽을것 같은데 피해보상을 떠나서 그 업체가 버젓이 영업을 한다는게 너무나 억울하네요!
제가 강아지를 살려고 힘들게 구입을하기까지 그리고 몇날 몇일을 잠도 못자면서 보살폈느데 그 업체에 어떠한 공원력을 가할수도 없고 손해가 없다면 그냥 죽어버린 우리 강아지들이 너무 불쌓하고 큰 대로변에 있는 가게에 또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면서 애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잘 공감하는 부분일꺼라 생각하며....하고싶은 말은 정말 많지만 두서 없이 말만 길어질 뿐이고
답답한 마음을 달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