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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의 작전이 대구해서를 눌렀다.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 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잔치 김해동광초등학교와 대구해서초등학교의 경기에서 김해동광이 55:38의 대승을 거두고 올해 초등부 첫 패권을 쥐었다.
두 학교는 출전 팀 가운데 가장 탄탄한 전력을 보유해 대회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김해동광은 가드 천기범과 센터 정희원을 주축으로 한 콤비 플레이가 돋보이며 대구해서는 최승욱, 장근철, 박인태 등을 앞세운 높이와 스피드를 고루 갖춘 팀.
이 두 학교의 경기는 기대에 걸맞게 초반부터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접전으로 펼쳐졌다. 장신이 즐비한 해서는 동광 전력의 핵인 정희원(175cm) 봉쇄에 나섰고 최승욱의 패스를 받은 장근철과 박인태가 효과적으로 골밑 플레이를 해주며 동광을 위협했다. 박인태의 연속 8득점으로 전반 막판 동점을 만든 해서는 노재훈의 외곽으로 24:23, 1점을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동광은 천기범의 재치 있는 돌파와 상대 파울을 유도해내 얻은 자유투로 연속 4득점 한 뒤 정희원의 골밑슛과 바스켓 카운트로 경기의 흐름을 돌려놓았다. 동광은 상대의 강력한 수비를 역으로 이용하기 위해 파울을 유도할 것을 주문했고 이에 걸려든 해서초는 경기 중반 박인태와 손병일이 5반칙 퇴장 당하면서 점차 패색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동광은 정희원과 노병욱, 반효준이 차례로 득점에 가담하며 42:32, 10점 차로 달아나기 시작했고 이 때부터 경기는 완전한 동광의 페이스가 됐다. 55:38, 동광의 17점 차 완승이었다.
김해동광 센터 정희원은 23득점 11리바운드의 뛰어난 활약으로 우승의 수훈갑이 되었다. 고비 때마다 중요한 공격을 성공시킨 반효준이 14득점을 올렸고 천기범은 단신임에도 상대 장신 숲을 휘저으며 11득점했다.
동광초 정희원은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 상을, 허병진 코치는 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경기 결과
김해동광 55-38 대구해서
정희원23득점11리바운드 반효준14득점 천기범11득점 / 박인태12득점 장근철8득점
첫댓글 규혁아, 정말 자랑스럽다. 우승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라. 못봐서 정말 아쉽다. 파이팅.. 배규혁
홧팅~ 결승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고 와~ (우승하면 더 좋구^^)
상준아, 응원하면서 지켜본다고 힘들지? 같이 뛰고 싶을텐데 ... 2학기에 뛸것 생각해서 좋은것 많이 배워오기 바란다. 이상준 파이팅...
바l규혁은 농구열심ㅎl하고,이상준은 응원열심히해서 우리학교가 우승하고 올수있게 하l줘^^* 농구부들 파이팅!!ㅎ
농구부 열씨미 해서 결승전 까지 가랏!ㅋㅋ
배규혁 농구 우승 따먹고 온나. 아자아자 파이팅~! 우승을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파이팅~! 상준이도 우리 학교 농구부에게 힘을 불어너어줄 기가 꽉 찬 응원을 열심히 해~! 김해동광 파이팅~!
농구부 4강까지 올라가게 되다니 화이링이다!!! ㅋㅋ
결승까지 가서 우승까지 해서 학교로 온나~~!!
자자자 규혁아 우승먹고오고 못하더라도 열심이하고온나..&..& 그롬 화이팅! 상준아 요번에못나가도2학기가있으니깐 열심이응원하고와~ 잘하고와~우승화이팅 장하다!배규혁 장하다!이상준
결승전 올라 갔다며? 우승이나 하나 먹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우승먹었어!!" 라고 전화나 해 봐~
4강 진출 진심으로 축하해!!! 농구부는 우리학교의 없어서는 안될 상징같아~~ 열심히해서 우리 학교를 빛내죠 농구부 홧~~~띵 우리가 항상 응원해줄께~~ 울 학교 농구부 넘 자랑 스러워~~~`
결승진출무지무지축하해
결승진출 추카햇!ㅋ 꼭 우승하고 온낫ㅋ 우승못하면 학교 오지 마리!ㅋㅋ
결승 갔는거 정말 추카해 ㅎㅎ 지금 흘리는 땀이 미래의 명함이된다 ㅎㅎ 홧팅
규혁이가 자랑스럽다. 우리 동광의 별 배규혁, 사랑해. 짝짝 짝짝짝 짝짝짝짝 규혁.응원하는 상준도 최고.
규혁이 파이팅 우승해서 보자~~
응원 열심히하고,농구열심히 해서,, 우승하고와!! ㅋ 우승못하더라도 다치지말고오고^^*
우리의 희망 우리의 자랑 배규혁 드디어 우승의 주역되다..와 축하축하.. 말로다 못할 기쁨 함께 나누어요.규혁아 억수로 자랑스럽대이. 빨리 얼굴좀 보자..사랑해 이따만 큼
우승 추카 해엿!ㅋㅋ
홧팅~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꼭 우승하여 영웅되어 돌아오기 바란다/
우리 얼라들 아자아자 고생 했구먼.....^^* 인자 빠진 수업을 충실히.....
와~~ 대단해!!!역시 우리학교의 영웅이야~~
니 우승 ㅊㅋ 한디^^* 학교에 오면 니 한통 쏠꺼라고 나는 믿는다 아무튼 잘했디^^*
우승!! 축하!!ㅎ
농구부 때문에 우리학교가 빛이나네!!!?? ㅋㅋ 우승해줘서 너무 고맙다 ㅡㅡ
참 고맙다
와~자랑스럽다......*^^*
우승 축하합니다 ㅎㅎㅎㅎㅎ
대단하다~
추카합니당~ 추카합니당~ 우승 늦게 나마도 추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