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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0시 기준.
- 561명(국내 533명, 해외 28명)
서울 177 부산 16 대구 10 인천 37 광주 3 대전 4 울산 12 세종 1
경기 182 강원 5 충북 18 충남 21 전북 3 전남 10 경북 22 경남 9 제주 3
@ 2021년 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변이 바이러스 펜데믹? → 독일은 전체 환자의 22%가 영국발 변종. 2주 전엔 5.8%에 불과. 이 추세라면 다음 달 3일에는 80%까지 올라갈 것. 화이자, 남아공 변이에 자사 백신 효과 3분의 2 감소 확인.(문화)
2. '소송왕' A씨, 1년에 무려 1만167건 소송 → 지난해 대법원 민사소송 절반 차지. 교통사고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뒤 재심 소송 등을 수년에 걸쳐 계속 제기. 소송 통계마저 왜곡.(매경)
3. 학교폭력으로 검거되는 학생 年 1만 3000명 → ‘2020 경찰백서’. 이 중 9할은 형사처벌, 1할은 소년부 송치 처벌. 미신고 감안하면 학교폭력 만연 짐작.(문화)
4. 얼음지옥 美 텍사스 → 한파 덮쳐 수백만 가구 정전, 사망자 속출. NBC 방송, 텍사스 전체 발전량 20% 차지하는 ‘태양광, 풍력’의 한계 보여준 것 분석. 가스 송유관 얼어붙어 가스발전도 중단, 원전도 5곳 중 1곳이 한파로 가동 중단 됐다고.(아시아경제)
5. ‘국제면허증’과 ‘영문면허증’ → 영문면허증은 기존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어로 면허 내용을 추가로 기재하는 것으로 37개국 통용 가능. 국제면허증은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지만 100여국에서 통용. 단 유효 기간 1년.(아시아경제)
6. 북한 남성, 동해안 헤엄쳐 남하? 풀리지 않는 의문들 → 6시간 겨울 바다를 헤엄쳐 왔다 진술... 방수복을 착용해도 해수 온도 8도에서는 생존 가능 시간이 2시간15분이라고.(경향)
7. 코로나... 소득격차 더 벌어지고 ‘술, 담배’ 소비는 더 늘어 → 2020년 4분기 가계동향. 최상위 근로소득 1.8% 증가, 최하위 가구는 13% 이상 급감. 술·담배 소비는 12.5% 급증.(매경)
9. 두유 → 1973년 국내에 소개됐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던 고(故) 정재원 정식품 명예회장이 우유와 모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베지밀이 최초다.(한경)
10. KBS 설 국악 특집 ‘조선팝 어게인’ 무대, 왜색 논란 → 퓨전 국악그룹 이날치 나온 수궁가 무대 배경으로 쓰인 성 그림이 일본의 천수각(天守閣) 양식과 닮았다는 비판. KBS, 상상 속의 용궁 표현한 것 해명.(동아)▼
★★02월 1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소득분배 더 악화..홍부총리 "추경 속도낼 것"...작년 4분기 가계동향 보니...코로나에 취약계층 피해 눈덩이...소득하위 20% 근로소득 13.2%↓...5분위 배율 4.72배..0.08P 악화...가족 간 용돈 등 이전지출 감소...자선단체 기부금도 16% 급감
☞ 팍팍해진 살림..술·담배 소비는 13년만에 최대폭 증가...2020년 4분기 가계동향...사업소득 1년새 5.1% 줄어...통계작성 이후 최대 감소폭...가계소비, 2분기 연속 뒷걸음...오락 -18% 숙박 -11% '뚝 뚝'...집콕관련 식품·음료엔 더 써...주류·담배는 12.5%나 급증
☞ 설 앞두고 '전원 해고' 아파트경비원들 "쓰레기된 기분"...기흥구 아파트 경비원 9명 보름 넘게 복직 요구 집회...관리사무소측 "순찰 등 제대로 안 해 용역업체 새로 선정"
☞ 신한銀 빅데이터 전문가 1천명 키운다...신한 빅데이터 1000 프로젝트...현재 10명 수준 빅데이터 인력...100배로 키워 언택트금융 사활...본사 내 그룹·영업점마다 배치...고객관리·영업전략 수립 활용
☞ "운동은 맞으면서" 폭력 일상화.. 보복 겁나 신고도 못한다...뿌리깊은 체육계 폭력...승리 지상주의에 체벌 당연시...폭력 당해도 80%가 신고 안해...지도자·선수 인식 개선 시급...최숙현법 시행.. 신고 의무화
《금 융》
☞ "묻고 더블로 갔는데.." 하락장에 베팅한 개미들, 5000억 날렸다...지난해 인버스·곱버스 개인 손실액 역대급...곱버스는 최근 5년간 5200억원 누적손실...같은기간 증권사 5135억, 외국인 329억 벌어...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인버스 성공 확률 낮아”
☞ 비트코인 이어 ‘김치코인’도 가격 급등…암호화폐 향후 방향은?...비트코인 5만2000달러 돌파 이어 국내 알트코인 강세...JP모건 “변동성 커 하락할 것”
☞ 美인플레 조짐…배당주 '부상' IT공룡 '주춤'...美10년물 국채 오름세에...시총1위 애플 1.7% 하락...경기회복 기대에 배당주 `주목`...엑손모빌 올해 주가 27% 늘어...배당수익률도 6% "수익 쏠쏠"..."금리 1.3% 밑돌아 충격 미미...기술주 조정때 분할매수 기회"
☞ 머스크 한마디에 갈아타는 테마 투자…서학개미 '위험한 베팅'...달라진 서학개미 투자패턴...작년 애플·아마존·구글 등...美 대형 빅테크기업에 투자...올해는 게임스톱·AMC 등...급등주 올라타며 대박 노려...주가 널뛰어 투자손실 속출...전문가 "변동성 큰 종목 유의"
☞ 페이 후불결제 된다..4월부터 네이버페이 첫 도입...금융위, 국내 첫 후불결제 플랫폼에 네이버파이낸셜 선정...3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후불결제 가능...법개정 앞서 규제샌드박스로 도입..카카오 등 추가 지정 검토
《기 업》
☞ 배터리 빌려쓰고 반납..4700만원 코나EV, 2000만원에 산다...현대차, 배터리 대여..'반값 전기차' 나온다...현대글로비스·LG 등과 협력...다 쓴 배터리는 ESS 충전기로 개발해 재활용 '선순환'...정세균 총리, 정의선 회장과 아이오닉5·수소전기트럭 시승
☞ 항공유값 10개월새 5배 폭등…항공사 '직격탄'...작년 4월 13弗서 66弗로 껑충...코로나 팬데믹 이전수준 회복...백신에 여행수요 회복 기대로...항공유 상승폭 유가보다 강해...안그래도 힘든 LCC에 큰 타격...화물로 버틴 대한항공도 위기
☞ "말로 해도 알아듣네"…현대차 타시는군요...현대차, AI 음성인식기술 개발...AI플랫폼 `카카오i`와 연동..."무드등 빨간색으로 바꿔줘"...주행중에도 말만하면 척척...하반기 양산차량에 첫 탑재
☞ 해킹·침해사고 사전차단…'K사이버방역' 뜬다...과기부, 3년간 6700억 투자...`사이버보안 얼라이언스` 구축...디지털보안 선도기업 100곳...보안 혁신인재 3000명 육성
☞ OLED 점유율 1위 韓 추격하는 中.."핵심 인재 유출 막아라"...中 LCD 공세로 韓 OLED 전환...삼성·LG, 중소형 OLED 점유율 85%...中, LCD 이어 OLED 추격 시작..."자본 앞세워 인력 빼가기" 우려
《부 동 산》
☞ "결국 돈 있는 사람만 청약"..'전월세 금지법'에 '부글부글'...19일부터 수도권 상한제 대상, 최대 5년 거주 의무...부동산 관련 인터넷 카페 "철저한 양극화 정책" 불만...전세 사라질 것..국토부 "공급 확대정책 물량 충분"
☞ '10억 집 350만원↓'…중개보수 내려도 소비자단체가 반대하는 까닭...10억 주택 매매 900만원→550만원 인하...2억 이상~6억 미만 0.4%→0.5% 요율↑...6억 이상~9억 미만도 0.5%→0.6%↑
☞ 2·4대책 효과?..아파트 매맷값·전셋값 오름폭 둔화...서울 아파트값 2주째 상승폭 둔화..0.10%→0.09%→0.08%...서울 전셋값도 4주 연속 오름폭 축소..이사수요 감소 등 영향
☞ "평생 모아 얻은 내 집, 벌금 내고 살 판"…2만가구 '날벼락'...생활형 숙박시설 규제에 거세지는 입주민 반발..."전국 2만가구 이사 땐 전세난 더 심해질 것"...국토부 세종 청사서 시위...10년간 묵인 해오다 올초 규제...국토부 "용도변경 안하면 벌금"...지자체 "사실상 불가능" 엇박자
☞ "새 아파트에 전세로 살 기회마저 빼앗겼다"…뿔난 서민들...내일부터 수도권 분상제 아파트, 거주의무 시행...국토부 "도입 불가피…영향 크지 않아"...작년 8월 임대차법 도입당시 "전월세 시장 안정될 것"...11·19대책 내놓으면서 "저금리·가구분화 때문"
《사 회 유 통》
☞ 해외골프 막히자…지방 '원정골프' 가서 식사·유흥...늘어나는 지방 원정소비...지방 내장객 두자릿수% 증가..."4050 중장년층 소비 패턴이...2030보다 코로나와 무관해"
☞ 코로나 거리두기 5단계서 3단계로 줄인다...복지부 거리두기 개편안...사적모임 단계별 인원제한 추진...3∼20인 이상 금지 방안 가능성...일상 접촉 10명 미만 줄이는...캐나다 방식도 적극 검토키로
☞ '인싸' 클럽하우스, 구멍 뚫린 미성년자 보호.. "일탈의 場될라"...음성기반 SNS으로 국내외 열풍...회원 가입때 본인인증 절차 없어...음담패설·욕설·혐오발언 등 난무...신고해도 처리하는데 석달 걸려
☞ "선풍기 10대 설치에 1억?"..부산 기장군 추경안 '논란'...군의회 "야외 선풍기 설치는 상식적이지 않아" 지적...군 "선풍기 외 CCTV, 미세먼지 신호등도 추가할 계획"
☞ 설 연휴 가족·지인 모임서 5건 집단감염…당국 "앞으로 더 발생할 것"...설 연휴 이후 잠복기 등 고려할 때 집단감염 이어질 것...지난 추석 연휴 모임 관련 집단감염 11건...이번 설 확진자 300명 수준…집단발생 더 많을 전망
《국제》
☞ 도쿄올림픽 수장 또 자질 논란..'성차별'에서 '성추행'으로...하시모토, 2014소치동계올림픽 폐회식 후 남자선수 강제 키스...일본 주간지 "성추행 더 있다"..'깜깜이 인사' 지적도
☞ '공짜뉴스'는 그만…구글, 뉴스이용료 낸다...뉴스코프에 사용료 지급키로...호주는 뉴스유료화 입법...EU도 "기사 제값 내고 봐라"...페북은 뉴스서비스 포기하며..."현실을 무시하는 법안" 반발...빅테크 뉴스이용료 논란 확산
☞ 파키스탄 ATM서만 67억원 털었다…"北, 전세계 은행 강도"...미 법무부, 北 해커 3명 13억 달러 해킹 혐의 기소..."北 깃발 단 범죄 조직…핵 개발, 정권 유지 비용 조달"...거래소 해킹에서 앱 개발, 코인 발행 사기로 진화...중·러 묵인 …"북 범죄 사실 알리기 위해 기소"
☞ 美 최악 한파에 바다거북도 기절…수천마리 구조...14일부터 지금까지 4500마리 구조돼...구조자,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개체수 기절"
☞ 美항모 다가오자, 中 격침훈련… “대만해협, 가장 위험한 화약고 됐다”...美·中 패권경쟁 틈바구니 대만, 동북아 화약고 될 판...국지전 발발 위험 높아져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순 없어도 모두에게 친절할 필요는 있다.
친절은 적극적인 예의이다. 가벼운 미소만으로도 충분히 예를 표할 수 있고,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문을 열어주거나, 무거운 짐을 받아주거나,
길을 알려주는 등 작은 친절만으로도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친절하게 대하면 내 마음도 순해진다.
- 강윤주, ‘애티튜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