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으로인해. 울산은 웃기게도 혜택받고있습니다. 메인스트림이라는 지역구 남구. 북구쪽엔 집값이 상승하고있어서 도리어 문통 좋아하는 사람도 나오는판이에요. ㅋㅋ 말 그대로 풍선효과지요. 주요규제지역이 서울,경기이다보니 지방엔 관심이 덜할거다 그러니 사자! 패닉바이도 합쳐진거같아보이던 이시국. 정말... 무섭습니다. 동구 같은경우엔 14년 열풍으로 엄청나게 뛰었던 적이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공업 부진에 고용위기지역이 된이후 부동산지수는 (15년 100이라는 기준) 에서 100대가 넘어간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꼬라박... 았었습니다
정부의 주요정책꺼낸것을 보면 4년뒤를 보다는 형식이었지 않나요. 언제즈음이었는지 모르겠어요. 평론가들이 지지율이 70%가까이 되었을때 세금정책라던가 떨어질 만한 정책.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할만한 정책을 하시라. 그래서 부동산 정책을 했어요. 비난받고 비판 받는건 어쩔수 없지요 뭐. 다시 재평가 받을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없으니까요. 다만 과정에서 삐끄덕대는건... 어쩔수 없지않을까 생각듭니다.
일단 주저리 주저리 쓰는데... 사실 똥싸놓은게 전월세사건이라던가 기타등등보면 가카때 그 허수아비님이 계실때 이상한법들 다 통과되면서 꼬였지요뭐.
뭐 일단 지금 거래량이 줄어들고 상승세가 둔화되는거 보니까... 좀더 기다려보는게 낫지않을까요. 미친듯이 뛰었던게 떨어진다고 해도 얼마나 저번보다 높겠지만..
아 맞다 코스피 회복된건 왜 아무도 얘기안하지요.. 동학개미운동 대성공같은데...
성장률 -0.8%로 상향 조정되면서 재난지원금이 마중물 역할을 했었다는걸 보여주는데... 아무도 얘기안하죠?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언론 검찰 법원 고위직 늘공들. 진짜 절대권력님들....
40%에 골디락스존이라고 하던 언론대다수들 뭐하는겁니까 골디락스존이라고 하락폭이 불안하지만 좀 기다려보자얘길 해야지 뭐하십니까?
근데 제가 부동산쪽은 정확히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부동산 상승률은 굉장히 낮은편이라고 하거든요. 결국 곡소리 나오는 건 결국 서울/지방 격차에서 기인한게 크다고 보거든요. 이 상황에서 지방집값은 올라가고 서울쪽 내려가면 되려 방향이 잘 가고 잇는것 아닌가요??(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부동산 상승률이 실질적으로 굉장히 낮은 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체감하고 있는 것보다 상승률 순위상 낮게 나온 건 평균의 착시가 있죠. 다른 나라들도 미국 연준 금리 인하 등으로 부동산 포함 대부분의 자산들이 오르고 있는데, 이는 금리의 영향이 큰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금리의 영향도 있지만, 부동산 정책발표에 따른 상승요인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던컨돌이금리 때문에 돈이 남아돌아서 정책조차 막지 못하는건지...정책때문인지는...정말 쉴드가 아니라 혼재되어 있다고 봅니다. 어느탓이라고 하기에는 저같은 경제 문외한 조차 6.15 정책 나오기 전인 총선때부터 금리 이모양이면 부동산 난리 나겠구나 싶었거든요. 다행히 총선때 이슈가 안된게 다행일 정도로요.
@평속스텝서울의 집값이 떨어진다하더라도 떨어지는 것이 단기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중장기적인 현상이 될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라별 수도의 집값은 평균 가격이 그 나라에서 대부분 제일 높은 편이고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상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지방의 장점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이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지방도 오르는 추세를 보이게 된다면 지방 거주자들의 내 집 마련도 용이치 않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죠. 부동산이라는 자산은 성격상 한 번 오르면 다시 내려오는 것이 쉽지 않은 편이므로, 부동산 가격이 단기적,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재의 추세는 결국 청년층에게는 어떤 형태로든 부담으로 다가오게 될 것 같아 안타깝네요 ㅠㅠ
@던컨돌이그렇군요. 사실 저는 서울집값이 하락하리라고 보진 않는데 지방과의 균형은 맞춰져야하는거 아닌가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사실 그래서 항상주장하는게 지방과 서울권의 인프라, 장점의 격차를 줄여야 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지방의 장점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이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지방도 오르는 추세를 보이게 된다면 지방 거주자들의 내 집 마련도 용이치 않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죠.' 부분을 읽고 보니 지방이 어떤형태로든 장점을 내세울수 없다면 단순한 가격상승은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 되겠구나 싶군요.
경기 남부 안성 인데요.. 저희지역에 3억 넘는 아파트 없거든요(있어도 거래 안되는 몇개..) 근데 안성보다 훨씬 핫한 김포등은 제한구역에서 제외되는데... 엉뚱한 안성은 들어가버립니다.. 왜 들어갔는지 일단 모르겠는데.. 집값은 하염없이 내려가던게 그 이후 슬슬 오르고있네요... 최근이슈랄건.. 안성근접지역에 sk하이닉스들어오는거랑.. 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안성, 동탄-안성-청주공항 전철계획정도... 아 스타필드가 곧 개장이네요...
부동산 얘기하는 분들이 쉽게 하는 말이 이게 자본주의냐 얘기하시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동산 투기 자본들이 갈곳을 잃고 미쳐 돌아가는 걸 무슨 수로 막나요. 아직도 부동산 불패라고 믿고 거기 부응해서 상투잡는 사람들만 불쌍합니다. 주식시장 손바꿈 하는 거랑 비슷해 보이는데요.
@바스켓!제가 작년 5월에 막차라고 생각하면서 급하게 집 살 때 주변에서 상투라고 얘기하던 분들 많았죠. 1년만에 딱 25% 먹었습니다. 진짜 잔금 낸지 딱 1년이네요. 진짜 안먹어도 좋으니까 그만 좀 올랐으면 좋겠어요. 최종적으로 살고 싶은 아파트도 같이 오르니 올라도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라이트하우스 같이 맨날 폭락만 외치는 유투버들도 지겹지도 않나 싶습니다. 3년 내내 폭락을 외쳤는데 이 상황까지 왔으면 이제는 사과문이라도 좀 올려야하는게 아닌지....진짜 폭락을 바라는 무주택자들의 마음을 이용해 먹는 사기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첫댓글 각자 정책에대한 호불호는 당연히 말할수 있죠.
근데 언론은 그냥 쓰레기입니다.
춘천도 신축아파트들의 인상률 정말 대단합니다.......
다들 투기할 데가 지방으로 돌고 있는 것 같아요!
춘천 정말....ㅠㅠㅠ
궁금한게.. 그렇데 들어가면 돈을 버나요? 서울이야 인구가 많아서 그렇다지만 높은가격에 지방가는데 누가살까 싶기도 하네요. 어떤가요?
골디락스 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인간들 천지죠. 누구는 저 지지율에 180석에 지방의원들 다수로 잡고도 눈치보고 상대방 살펴가라고 훈수질.
코스피가 상승한건 세계대장주 나스닥의 폭등 영향이죠. 무제한 양적완화로 갈길 잃은 돈들이 주식시장에 몰려들어 빗은 현상이죠.
세계대장주들 떡상할때도 1800대 박스권 맨날있던 코스피인데요....갈라파고스시절보단 낫네요뭐
근데 제가 부동산쪽은 정확히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부동산 상승률은 굉장히 낮은편이라고 하거든요. 결국 곡소리 나오는 건 결국 서울/지방 격차에서 기인한게 크다고 보거든요. 이 상황에서 지방집값은 올라가고 서울쪽 내려가면 되려 방향이 잘 가고 잇는것 아닌가요??(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지금은 말씀이 맞는데 우리는 그 전에 좀 많이 올랐죠.
올해만 놓고보면 폭등 수준은 아닌데 지난 3년으로 평균으로 하면 물론 할말이 없어지기는 하죠.
부동산 상승률이 실질적으로 굉장히 낮은 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체감하고 있는 것보다 상승률 순위상 낮게 나온 건 평균의 착시가 있죠.
다른 나라들도 미국 연준 금리 인하 등으로 부동산 포함 대부분의 자산들이 오르고 있는데, 이는 금리의 영향이 큰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금리의 영향도 있지만, 부동산 정책발표에 따른 상승요인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던컨돌이 평균의 착시라는게 결국 오를곳만 미친듯이 오른다는거잖아요. 그러면 제 말이 맞는거 아닌가요?
@동갑내기짱 뭐.... 사실 부동산 떨어져도 온갖 소리로 욕을 할 거라서 뭐때문에 지지율떨어졌다 이런소리가 쓸모없다고 생각하긴합니다....
@던컨돌이 금리 때문에 돈이 남아돌아서 정책조차 막지 못하는건지...정책때문인지는...정말 쉴드가 아니라 혼재되어 있다고 봅니다.
어느탓이라고 하기에는 저같은 경제 문외한 조차 6.15 정책 나오기 전인 총선때부터 금리 이모양이면 부동산 난리 나겠구나 싶었거든요.
다행히 총선때 이슈가 안된게 다행일 정도로요.
@평속스텝 괜한 소리한거 같아서 뒷부분은 지웠는데 마침 보셨네요.^^ 수정한거 죄송합니다.
@동갑내기짱 사실 정책을 떠나 지금같은 금리면 부동산쪽으로 돈이 쏠릴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긴 했는데....저도 말씀대로 혼재되어있다는생각....
@동갑내기짱 아... 아닙니다...ㅎ 이 댓글에선 정부 지지율 문제랑 상관없이 순수하게 부동산문제만 가지고 물어본거긴한데 이왕 댓글이 있으니 제 생각도 밝혀야할것 같아서....
@평속스텝 서울의 집값이 떨어진다하더라도 떨어지는 것이 단기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중장기적인 현상이 될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라별 수도의 집값은 평균 가격이 그 나라에서 대부분 제일 높은 편이고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상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지방의 장점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이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지방도 오르는 추세를 보이게 된다면 지방 거주자들의 내 집 마련도 용이치 않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죠. 부동산이라는 자산은 성격상 한 번 오르면 다시 내려오는 것이 쉽지 않은 편이므로, 부동산 가격이 단기적,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재의 추세는 결국 청년층에게는 어떤 형태로든 부담으로 다가오게 될 것 같아 안타깝네요 ㅠㅠ
@던컨돌이 그렇군요. 사실 저는 서울집값이 하락하리라고 보진 않는데 지방과의 균형은 맞춰져야하는거 아닌가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사실 그래서 항상주장하는게 지방과 서울권의 인프라, 장점의 격차를 줄여야 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지방의 장점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이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지방도 오르는 추세를 보이게 된다면 지방 거주자들의 내 집 마련도 용이치 않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죠.' 부분을 읽고 보니 지방이 어떤형태로든 장점을 내세울수 없다면 단순한 가격상승은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 되겠구나 싶군요.
국민 대부분에 해당이 되는 좋은 뉴스는 안 알리고 일부에게만 해당되는 안 좋은 뉴스만 싣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언론입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더 똑똑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ㅜㅜ
경기 남부 안성 인데요.. 저희지역에 3억 넘는 아파트 없거든요(있어도 거래 안되는 몇개..) 근데 안성보다 훨씬 핫한 김포등은 제한구역에서 제외되는데... 엉뚱한 안성은 들어가버립니다.. 왜 들어갔는지 일단 모르겠는데.. 집값은 하염없이 내려가던게 그 이후 슬슬 오르고있네요... 최근이슈랄건.. 안성근접지역에 sk하이닉스들어오는거랑.. 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안성, 동탄-안성-청주공항 전철계획정도... 아 스타필드가 곧 개장이네요...
순천은 이미 신대지구 8억까지 나왔어요 ㅠ ㅠ 무슨 중소도시 아파트까지 이리 오릅니까 ㅠ ㅠ
확실한건 작년, 올초에 분양받은 사람들은 두배 장사 한거죠
부동산 얘기하는 분들이 쉽게 하는 말이 이게 자본주의냐 얘기하시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동산 투기 자본들이 갈곳을 잃고 미쳐 돌아가는 걸 무슨 수로 막나요. 아직도 부동산 불패라고 믿고 거기 부응해서 상투잡는 사람들만 불쌍합니다. 주식시장 손바꿈 하는 거랑 비슷해 보이는데요.
상투이야기는 2017년 8월부터 나왔어요.
@바스켓! 제가 작년 5월에 막차라고 생각하면서 급하게 집 살 때 주변에서 상투라고 얘기하던 분들 많았죠. 1년만에 딱 25% 먹었습니다. 진짜 잔금 낸지 딱 1년이네요.
진짜 안먹어도 좋으니까 그만 좀 올랐으면 좋겠어요. 최종적으로 살고 싶은 아파트도 같이 오르니 올라도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라이트하우스 같이 맨날 폭락만 외치는 유투버들도 지겹지도 않나 싶습니다. 3년 내내 폭락을 외쳤는데 이 상황까지 왔으면 이제는 사과문이라도 좀 올려야하는게 아닌지....진짜 폭락을 바라는 무주택자들의 마음을 이용해 먹는 사기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 무섭게 오르는듯 하네요 92년도에 24평 1억주고매입했는데 18년동안 5000밖에 안올랐는데 상계동은 절대 안올를줄 알았는데 창동기지 이전된다는 얘기가 들려오니 순식간에 3억이 되고 지금은 5억5천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