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월경양이 부쩍 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었다는 46세 김모씨. 피곤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며 참고 지냈는데 건강검진 결과 ‘자궁에 6cm의 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월경 기간이 아닐 때에도 아랫배가 묵직하고 부정출혈이 비치던 김모씨는 혈액검사상 빈혈 소견도 관찰되었고, 자궁근종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은 후 현재는 빈혈도 교정되었고 빈뇨, 하복부 통증 증상도 좋아져 원래의 컨디션을 회복했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병원장 장영건)이 2017년~2021년 최근 5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한 해 자궁근종을 진단 받은 여성이 3,904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1년에는 7,284명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댓글 나도 작년에 수술했어 심지어 나는 30대인데 같이 받은 분들중에 20대 초반 분도 계셨음
나도 수술함 20년에...
초음파로 발견되나? 생리통이랑 pms이 없다 생겨서 의심스러운데 초음파에선 이상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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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나도 작년말에 수술했는데.. 음식 때문이 제일 큰거같애 내생각에도
나 이거 저번주에 발견해서 이제 수술하러가는데.. 백신때문인거 거의 맞는듯. 인터넷 찾아봐도 백신때문에 생리양 증가 -> 비정상적 생리 활동 ->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혹 커짐 이런 케이스 진짜 많더라.
생리 불순이거나 부정출혈있거나 생리양 늘은 사람들 꼭 초음파 검사해
말랐는데 배만 안빠지는 것도 ㅇㅇ..
@어류텅나 나 화이자ㅠㅠ
내 주변에 수술한 사람 3명이 있어
한명은 이십대 초반에, 한명은 몇년전에, 한명은 가장 최근 근데.. 한명은.. 조직검사에서 악성 나와서 ㅠㅠ 후ㅜㅜ
나도있어 ㅠ 근데 더 커질때까지 기다리는중 ㅠ 커지면 수술해야해
나도있어ㅠ 4센치엿나... 또 한번 검사받으러가야하는데 귀찮아서 안갔네
난 30대 초반에 떼어냈눈데….무려 8.5짜리….그거랑 찌그만거 하나더….생리통이랑 양때문에 뒤질뻔…수술하고 광명찾음
난이거 플라스틱 환경호르몬땜이라 생각함...싹다 유리로바꾸고 컵라면같은것도 무조건 냄비에 끓여먹구 그러다보니 덜해짐..
근종은 아니지만 자궁용종 수술3번이나햇는데 이제 깨끗하네
검진받으러가야지가야지 하면서 귀차나서 미루는중 ㅜ 올해는 꼭 확인해봐야겠어..예전에비해 생리통이 심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