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20412n12451
두 사람이 카트를 밀며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은 이내 소란스러워졌다.
현지 팬으로 보이는 이들은 영어로 “축하한다”고 말했고, 일부는 현빈에게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손예진은 여러 번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고, 현빈은 영어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손예진의 카트가 바닥에 걸리자 현빈이 즉각 허리를 숙여 이동을 도왔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허스밴드(남편·Husband)’와 ‘현빈’의 이름을 섞은 “허스빈(HusBin)”이라고 부르며 “자상하다”고 말했다.
공항을 나와서도 현빈은 손예진을 챙겼다.
현빈은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계속 사진을 찍는 현지 팬들을 향해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고,
손예진을 자신 쪽으로 끌어오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허스빈ㅋㅋㅋ 두분 행복하세요💕
허스빈씨 바빠보이는거 좋네요 행쇼하슈^^
허스빈 뭐야 ㅋㅋㅋㅋ
허스빈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스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리동무 꼭 지키라... 리무혁씨........
리정혁아니고?ㅋㅋㅋㅋㅋ 넘 웃겨ㅋㅋㅋㅋ
@이뽀삐 옴맴매 깜짝놀랬네 형님이름을 갖다써놨노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