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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동지사 대학 내 윤동주님의 시비)
(한글로 쓴 시비곁에 무궁화 한 그루가 그의 영혼을 지키고 있었다. 눈물이 났다...그냥 ) 윤동주님
[편지:윤동주님 노래 : 안치환]: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야 진정 못잊는다고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지났노라고만 쓰짜 긴긴 잠못이루는 밤이면 헹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
첫댓글 점인님! 잘 지내셨어요...^^ 잘 보고 갑니다.
모국어로 시를 쓰고 있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옥사를 하다....이절절한 그리움을 태생적 한글 아니면 어찌 표현했을꺼라고....야만의 이데아....잘 읽었습니다.
좋은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