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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전두환,노태우 시절을 다겪은 나로서는 솔직히 독재가 돌아올것이 무섭다.
그나마 70~80년대 아니 90년대중반까지도 우리나라 학생들의 저항정신은 살아있었기에
젊은학생들의 피로서 이만큼의 민주주의라도 이룰 수 있었지만
작금의 우리학생들의 저항정신은 그때와는 너무나도 다른것을 누구나도 느낄수있을것이다.
독재정권도 학생들의 시위사태가 두려워서라도 가끔씩 유화책을 쓰기라도 했었다
모든 투쟁의 선봉에 학생들을 희생시키라는 뜻으로는 받아들이지 말기바란다.
시민들의 저항때문에 군부정권은 마냥 폭압통치를 지속하진 못했단 말이다
그러나 현재 집권기득권세력은 막무가내식 군부정권보다 백배천배 교활하고도 간교한자들이다
과연우리가 얼마나 저들의 언론통제를 통한 매카시즘을 뚫고 저항할수있을지 확신이들지않는다
벌써부터 나꼼수에대한 탄압이 시작되고 있다 집권 초반기에 국민통합차원에서라도 선거과정의 고소,고발은 모두 취소하는것으로 대부분 지난정권들은 마무리를 지었다 이명박도 정봉주에대한
건이외에는 모두 취하하였긴 마찮가지였다
그러나 박근혜는 아직 취임도 하기전에 벌써부터 강경책으로 언론인 고소고발 노조집행부에대한 손해배상등로로 폭력적진압을 획책하고 있지않는가
취임식도 하기도전에 벌써부터 공안통치를 시작하려는것은 이명박 초기의 촛불시위에대한 경험에서 비롯된것으로보이며 이는 이미 집권후 시나리오가 선거전에 마련되어있었다고 보인다.
민주진보세력의 씨앗을 미리 잘라버려야 향후 집권5년이 순탄할것으로 보는것이다
내년 봄은 지나간 어떤 봄보다도 추운 봄이 될것같다
나는 독재가 정말 두렵다 !!!
첫댓글 전 박그네도 문제지만 주위 인간들이 더 무섭습니다 차라리 박그네 혼자만의 민주탄압 이라면 버텨보겟지만 주위 간신들이 더 무서운 법이지요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곧 망한다에 500원 겁니다
옛 어르신들의 선견지명을 믿고싶습니다
그냥 암닭은 그집안만 망하면 되잖습니까? 그런데 지도자를 그것도 머리나쁜 암닭을 뽑아놓았으니 나라가 망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수첩공주랑 프롬프트가 없으면은 연설을 못할것이다 라는 얘기를 들었을때 쪽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암기도 못하시는 정도의 두뇌로 무슨일을 하시겠다고 그러시는지 웬만해야 충격을 안받지요 창피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