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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KBO 프로야구 역사상 억울한 신인들
드림이 보고싶다 추천 0 조회 1,545 10.04.13 10:10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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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3 10:26

    첫댓글 이강철이 못탄게 이해할수없다고 평상시 생각했는데 밑에 박정현 기록보니까 납득가네요 ㅡㅡ

  • 10.04.13 19:17

    저도 스탯만 봐도 이강철이 못 탈만하죠... 박정현이 이름값했으니 말할건 다했죠...

  • 10.04.13 10:29

    솔직히 권오준은 배영수MVP만 아니었으면 오재영한테 빼앗길만한 성적이 아니었는데..

  • 10.04.13 10:31

    삼성팬으로 92년 동봉철이 11홈런 - 52타점 - 130안타 - 95득점 - 24도루 - 72볼넷 - 타율 .317을 기록했는데 17승 9패 6세이브...방어율 2.33 - 204.2이닝을 던진 염종석을 이길수가 없더군요

  • 10.04.13 10:43

    염종석은 한국시리즈라는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었죠. 성적상으로도 동봉철이 염종석에게 앞선다고 말하기도 힘들고요.

  • 10.04.13 15:11

    단순 성적으로 봐도 염종석이 나아 보입니다. 200 이닝을 넘게 던진 루키가 방어율 2.33에 여차할땐 마무리로도 나와서 6세이브나 올려주었습니다. 한국 시리즈까지 잘 던져준걸 논외로 치더라도 염종석이 밀릴 구석은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 10.04.13 10:43

    장효조 경우는 '성적이 신입답지 않다' 라기 보다는 '장효조를 신인이라고 규정하기 어렵다' 가 그 당시 분위기에 더 맞는 듯 합니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뛸 수 있었으나 82년 세계선수권 참가를 위해 나이 먹고 83년에 들어왔고 83년 이전인 실업시절에 이미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타자였으니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죠. 솔직히 야구팬들도 거의 '장효조가 신인? 에이 그건 좀 그렇다...' 라는 분위기였으니까요.

  • 10.04.13 10:56

    만약 박찬호가 한화로 복귀하고 성적을 좋게 마무리하면 똑같이 그러겠죠?? ㅎㅎ'박찬호가 신인?? 에이 그건 좀 그렇다....'

  • 10.04.13 11:10

    그렇겠죠. 그래도 리그에선 신인이니 신인상 줘야죠 ㅋ 룰은 룰이니까.

  • 10.04.13 12:33

    이치로도 신인상 받았는데요... 미쿡에서~^^

  • 10.04.13 15:12

    이치로의 경우와는 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치로는 리그가 바꼈지만 장효조는 같은 리그에서 최고의 타자였던것과 진배없죠.

  • 10.04.13 10:53

    Again 1994

  • 10.04.13 10:57

    헨진이의 스탯을 보니..참;; ㅎㄷㄷㄷ

  • 10.04.13 11:11

    아..유지현코치님.. 잠실에서 신인 유격수의 15홈런 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와서 4번쳐도 되겟네요...지현 로드리게스..ㅜ_ㅜ...타자들의 성장속도가 투수보다 빠르다더니..왜 엘지의 홈런갯수는 더 감소하는걸까..

  • 10.04.13 11:17

    몇몇 신인왕 수상자들도 오래 갔지만, 대부분 아깝게 못탄 선수들이 더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느낌이네요.

  • 10.04.13 11:34

    김현수가 장효조선수기록 넘을수있을려나..ㅋ

  • 10.04.13 11:38

    제가 올타임으로 제일 좋아하는 타자 투수..가 2위로 있네요...투수도 했지만 타자로서 김건우 좋아했고 투수로는 김용수를 좋아하는데요...레젼드 대접을 못 받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ㅠ

  • 10.04.13 11:53

    원삼이가 저때만 해도 미남소리 듣고 다녔는데 살찌고 급격히 아저씨화되었죠.

  • 10.04.13 14:13

    장원삼 보면 꼬마승려같습니다..소림사에 나올법한..귀엽게 생기고..

  • 10.04.13 17:36

    동글동글 ㅋㅋ 작년에 수염까지 길렀을때는 진짜 급아저씨화 ㄷㄷㄷ

  • 10.04.13 11:59

    후... 정민철 정말 92년도에 신인왕 탔어야했는데 ㅠㅜ 기록을 보니 염종석에게 약간이나마 밀리긴 밀리는군요... 거기다 준우승.... 역시 모로보나 콩민철이로군요 ㅠㅠ

  • 10.04.13 13:34

    민철형은 당당하게 1선발로 우승까지 했는데 콩이라뇨^^;; 이런식으로 돌려 콩을 까시는군요. 민철형을 정말 좋아했지만 저당시 염종석에게 밀린것은 수긍합니다. 짧았지만... 괴물이었죠 정말.

  • 10.04.13 14:52

    저는 99년도보다도 이글스가 정규리그에서 압도적 전력을 보였던 92시즌이 많이 아쉽습니다. 정민철의 신인왕 못탄 점도 그렇고, 한국시리즈에서의 투구 내용도... 아무튼 다 팬으로서 아쉬워서 하는 말이죠^^; 저도 염종석이 탄건 이견 없습니다. 그리고 '콩'이라는 단어때문에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홍진호선수 안티가 아니고 장난으로 쓴 것 뿐이니 이해해주세요 ^^;

  • 10.04.13 12:32

    신인답지 않다...;;;

  • 10.04.13 12:33

    신입답지 않다...ㅋㅋㅋㅋㅋㅋ

  • 10.04.13 14:19

    93년은 김경원이랑 박충식도 억울하죠..김경원은 129이닝에 1.11 방어율에 9승 3패 23세이브, 박충식은 2.54 155이닝 14승 7패 했는데 이종범만 언급돼서 더 억울할 듯........ㅎㅎ

  • 10.04.13 14:22

    신인왕은 양준혁...

  • 10.04.13 15:13

    옛날 엘지선수들은 사진만 봐도 울컥울컥합니다 ㅜㅜ 김재현유지현김용수..

  • 10.04.13 15:18

    유지현,서용빈,김재현시절............야구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 10.04.13 15:27

    커리어 하이가 신인시절인 선수가 몇 보이네요

  • 10.04.13 15:53

    박정현 선수가 태평양 돌고래의 박정현선수 맞죠~?언더핸드에 잠자리 안경 쓰고~당시 초딩 시절에 도원 야구장 가서 많이 응원했는데~

  • 10.04.13 16:09

    장효조 권오준 빼면 억울하다는 생각도 안드는데...ㅋㅋ

  • 10.04.13 16:20

    진짜 억울한 신인들 많군요................근데 김건우는 저런 뛰어난 성적을 거둔선수인데........왜 전 듣보잡이라고 느껴질까요 ^^ 물론 김건우을 알긴 알지만.......기억이 잘 안나서..... 그이후로 시망이었나요???

  • 10.04.13 16:35

    87년에 교통사고 당했습니다. 선수생명을 끝낼 정도의 사고였죠. 진정 불운의 스타가 아닐까 싶어요.

  • 10.04.13 17:57

    헐,,,,,,,,,,,,,,그런일이 있었군요..........어렸을땐 오직 해태선수들만 관심사여서 ....답변 감사^^

  • 10.04.13 22:24

    교통사고를 당해서 투수로서의 능력을 거의 상실해 버렸죠...울며 겨자먹기로 타자로 전향했으나 결과는 신통찮았고 선수 말년에 다시 투수로 전향해 그냥저냥한 시즌을 보내다 은퇴했습니다. 선린상고 재학 당시 선동렬의 광주일고를 제압했던 김건우-박노준의 선린상고는 대단했죠...

  • 10.04.14 05:30

    하지만 그 선린상고도 봉황대기였나 결승전에서 류중일의 경북고에게 정말 아깝게 졌던 기억이 납니다.. 경북고에게 특히 약했던걸로 기억합니다..ㅠㅠ 그리고 김건우가 신인상을 타던 해에 끝까지 경쟁을 했던 선수는 김용수라기보다는 삼성의 성준이었습니다..

  • 10.04.13 17:33

    제 생각에는 98년엔 김수경 선수가 충분히 탈만했습니다. 진짜 잘 해줬어요.

  • 10.04.13 17:50

    권오준이 제일 억울한듯 보이네요...

  • 10.04.13 18:38

    장효조와 권오준이 억울하죠..신인답지 않다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ㅋ.. 권오준은 정말 단하나도 오재영에게 밀릴게 없는데 신인왕이 안됐죠...기자들과 구단의 담합..나눠주기 수상이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되는 사례라고 봅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신인왕 받은 선수들이 너무 뛰어났죠...딱히 억울할것도 없고..

  • 10.04.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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