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그때 4학년 문경은-3학년 이상민-2학년 우지원,김훈-1학년 서장훈인데
에이스는 문경은 이였습니다
21연승하고 결승에서 1승만 하면 우승이였는데
상무에 져서 전승우승은 물거품 되었지만 결국 다음날 이겨부려서
우승해버렸죠..
대단했죠..연대..
글구 다들 아시겠지만 우지원 선수는 경복고시절 고대에 전희철 선수와
갈려고 했지만 박준영(지금은 뭐하지??)과 전희철에 배부른 박한
감독이 거부하여서 연대에 가서 열심히 한결과 이정도로 발전하였습니다.
문경은 선수도 훌륭한 선수이지만 우지원 선수도 문경은 선수보다
나은점이 있습니다.스피드,신장,수비,패스력..솔직히 문경은 선수 슛 막쏘죠..
하지만 베스트5가 다 득점력이있는 삼성에선 막쏘는 것보다는
조직력이 더 유용하죠..김동광감독이 추구하는것도 그거고요..
아직 시즌 중인데 트레이드 실패다 성공이다 하기엔 이릅니다
또 우선수는 문선수보다 젊고요..시즌뒤에 말해도 늦지않을듯..
참고로 올해는 sk나이츠가 우승하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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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못잊습니다
농구대잔치서 기아를 꺽고 우승하던 그순간을 그때 아마 서장훈이 1학년이던것 같은데 당시 우지원 에이스 였죠
당시만해도 3점슛 조성원만큼..ㅡㅡ;들어 갔었죠
클러치 능력도 상당했고
그러나 우지원 그뒤로 노력을 소홀히 한듯 합니다
경기장을 떠나라 질러대는 팬들의 환호성에
마치 자신이 농구 천재가 됐다고 착각했던건 아닌지..
대학때 보다 못하는 선수들 상당합니다 넘 안타깝죠
당장봐도 김병철 현주엽 서장훈 우지원 김택훈 양희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