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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돌풍
판 돌 추천 1 조회 231 19.03.31 00:2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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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31 00:29

    첫댓글 그래서 어제저녁 바람으로 전기선이 아작났답니다 ㅎ

  • 작성자 19.03.31 00:42

    안자고 여즉 뭐 하능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3.31 00:44

    여기 또 한사람, 잠못드는 분 계시네,
    지금 몇신데 여즉 이러고 있능교?
    토네이도 정말 무서워요~

  • 19.03.31 03:05

    3월 30일 오후 6시 경 서울 강남 논현동 신사동 일대 우박과 눈송이 바람이 수 분 동안 휘날렸어요.
    이 봄에.....

    자연은 위대하고 무서운 거네요. 자연에 비하면 인간은 한 마리 개미 처럼 미물이지요.
    흑.... .

  • 작성자 19.03.31 08:22

    후후, 울지 마세요
    그래서 슬기로운 사람들이 신을 찾지 않을까요

  • 19.03.31 06:34

    토네이도하니 오즈의마법사가 떠오르네요.
    집을 통채로 날리는데
    자동차쯤이야...
    읽어면서 조마조마했는데
    무사귀가하셨어 다행입니다.

  • 작성자 19.03.31 08:23

    맞아요,
    얼마전만 해도 바람만 조금 불면 낡은 지붕이 걱정이었는데,
    재작년에 아주 튼튼하게 바꾸었습니다.
    아고오~, 토네이도 무서버요~

  • 19.03.31 07:05

    그 식겁했다는 돌풍의 위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글 속에서 가늠이
    갑니다ㆍ

    간혹 이 곳을 태풍이 지나 갈 때
    돈사 돌아 보느라
    나가 보면
    걷을 수가 없어서 벽 붙들고 있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물론 새발에 오카겠지만요 ㅎ

    인간이 위대하기도 하지만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개미만 못할 때가 있더라구요

  • 작성자 19.03.31 08:33

    그런 생각 들때가 저도 가끔 있습니다.
    근데,
    잠깐 그때 뿐이지요
    깔보고, 무시하고, 미워하는
    이내 제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 갑니다.
    나잇살 좀 묵어야 할낀데요~

  • 19.03.31 07:23

    토네이도에 비하믄야 껌이겄쥬만

    요 산동네두 바람이 거세서
    1년에 한 두 개씩은 파라솔을 날려버린다오ㅠ
    지난 주에 또 2개 개비했는디~~~

    어느 해인가는
    2층 베란다에 있던 파라솔이
    하나는 뒤꼍으로 날라가고
    하나는 잔디밭으로 뛰내렸다능ㅉㅉ

    바람 부는 날이믄
    베란다에 올라~~

    잡아 묶고 싶지만 구찮ㅠ
    내야 뱃살이 묵직허니 안 날라가겄지만~~ㅋ

  • 작성자 19.03.31 08:34

    ㅎㅎ 요번 병원살이에 뱃살 많이 불었능교
    ㅋㅋ 뱃살~ 나도 좀 나왔기는 허요

  • 19.03.31 08:36

    @판 돌
    정형외과 4주 입원에 닷근이 빠지고
    한방병원 4주 입원에 원상복구 됐다꼬
    몇 번이나 말해야~???

  • 작성자 19.03.31 08:39

    @들꽃이야기 운제 그랫능교?

  • 19.03.31 08:40

    @판 돌
    열공 안 한 티가~~~ㅉㅉ

  • 19.03.31 07:42

    자연 앞 에서는.....
    인간은 무능한 것이지요...
    순리되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어렴풋이 떠 오릅니다..

  • 작성자 19.03.31 08:36

    절대 동감합니다,
    근데 말로만 그렇다고 하면서 잘 안되데요

  • 19.03.31 10:11

    미국 토네이도 너무 무섭더군요.

  • 작성자 19.03.31 10:17

    북미의 돌풍 정말 겁나지요
    수킬로미터를 자로 잰듯, 대배질 하듯 훝고 지나간 뒷자리, 황량허지요.

  • 19.03.31 13:18

    토네이도
    유투브 에서도 가끔씩 보는데
    정말 무섭더라구요
    어제 시청앞 소공동에는 우박도 내리고 바람도 세차고 이상한 날 이였어요

  • 작성자 19.03.31 22:57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졌군요
    저는 소공동 이름을 대하면 왠지 따뜻해집니다.
    초창기 회사생활을 시작한 곳이기도 하지만
    마누라를 처음 만나 오랜 추억이 묻어있는 곳이지요
    님 댓글로 인해 복작거려 정겹던 명동거리가 불쑥 떠 오르네요

  • 19.03.31 18:04

    토네이도는 넓은지역보다 좁은지역에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군요
    그래서 한지역이 박살이 날수도 있겠네요..
    4년전에 겪은 생생한 체험담 이시로군요

  • 작성자 19.03.31 22:56

    맞아요,
    글은 실감나게 쓰질 못했지만
    무척 공포스러웠던 기억입니다.

  • 19.03.31 18:34

    텔레비전을 통해서 보았는데 정말 대단한 위력을 가진 회오리바람이더만요.
    겪으신 일을 실감나게 말씀해 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읽으면서 조마조마했는데 다치지 않고 살아계셔서 다행입니다.
    언제 토네이도를 만나게 될지 모르니 항상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19.03.31 22:56

    티브에서 보는 무시무시한 돌풍을 직접 겪지는 못했습니다
    중심부에 다가 갈수도 없겠지요
    수시로 일어나는 작은 것이지만
    직접 당했더니 꽤 공포스러웠지요

  • 19.04.01 00:08

    네! 지금 지구온난화 현상이 한국도 예는 아닌듯 톤웨이드 같은 휘오리바람이 용터럼처럼 부는 걸 보곤
    이젠 지구가다 몸살을 앓는 듯~그정도로 다행이였군요~ㅎ
    늘~조심하면서 자신을 챙겨야 할 세상같습니다~()

  • 작성자 19.04.01 07:36

    맞아요
    지구촌이 변해 가는것 같지요
    외로우시다는 요 위에 글,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삷방모임 버스여행에 멀미약도 챙기시고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19.04.01 09:59

    바람의 위력을 아직 크게 직접 실감할 기회는 없었네요.
    그래도 메스컴을 통해 겁은 먹고 있는데 어느 해부터 양봉을 하면서 태풍예보가 신경쓰이긴 합니다.
    벌통들이 벌을 닮아서 날개달고 하늘로 날아오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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