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 ^.^
많이나도 걱정, 적어도 문제....농산물은 다 그런가봅니다.
아카시꿀 재고가 많고 수입 꿀 때문에 내년 판매는 어려움 클 듯...
벌은, 먹고사는 생업의 수단에서 취미로 변하는 듯 하네요. ㅠ
내년엔 조합꿀 수매가 불투명하고, 소매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지금부터 각 농가별 대책을 강구하는 게 좋습니다.
양봉조합에서 수매 못하면 시중에 싼 가격에 풀리게 될겁니다.10-20드럼씩 채밀하는 전업농은 지금부터 대책을 생각해야...생산원가 이하로 업체에 넘기는 그런 형태로 갈수 있습니다. 결국, 많이 생산할수록 적자가 큰 형태가 될겁니다. ㅠ
설탕값 정도가 될 경우 꿀벌 사료로 처리하는 방법도... ㅠㅠ그리되진 않을겁니다. 자신이 팔수있는 소매가 어느정도 되고
나머지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차근하게 생각해 봐야 겠지요.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도 아니지만, 한번쯤 대책을 강구해 봐야....
내실있는 꿀벌관리가 더욱 절실합니다. ^^소매 가능한 양질의 꿀을 생산해서 단골 한테만 팔면 충분합니다.5만원씩 소매 10드럼 할수 있으면 양봉 계속해도 별 문제 없습니다.^&^저는 3드럼이 한계인듯 합니다. 수입꿀이 내년 가격에도 영향을 줄거고화분매개 벌도 덤핑 많아질겁니다.
양질의 좋은 꿀 많이 살길입니다. 아울러, 꿀+알파가 필요합니다.제리. 화분매개. 봉독. 종봉분양 등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어야 살지요.
우리세대 마지막 농부들... ㅠ 진갑노인이 거의 막내입니다.
출처: 흑색벌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달구벌(대구)
첫댓글 숙성된 꿀을 적당량(?)만 생산해서믿고 구입하는 분들께 제대로 된 가격에 팔아볼 생각입니다.많이 떠서 납품하는 형태에서 소매로 전환합니다.
첫댓글
숙성된 꿀을 적당량(?)만 생산해서
믿고 구입하는 분들께 제대로 된 가격에 팔아볼 생각입니다.
많이 떠서 납품하는 형태에서 소매로 전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