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없는 거리 활성화를 위한 거리 음악회
부산MBC 부설 사단법인 문화도시네트워크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5 차없는 거리를 위한 ‘거리문화연대’ 단체로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행이 달라지면 도심이 바뀝니다. 현재 부산의 교통은 사람중심이 아니라 차량중심의 교통체계입니다. (사)문화도시네트워크에서는 시민과 함께 보행환경을 개선, 차없는 거리를 문화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차없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음악회를 갖습니다. 오는 10월 1일 해운로에서 개최되는 거리음악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05년 10월 1일(토) 16:00~18:00
장소 : 해운로(해운대 벡스코와 시립미술관 사이 도로)
주최 : 부산MBC 부설 (사)문화도시네트워크
***행사 프로그램***
사 회 - 명노성(즐거운 오후 MBC와 함께 MC)
힙합댄스 - 킬라 몽키즈(Killa Monkees)
킬러 원숭이들이라는 뜻으로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비보잉’이라는 장르를 추구하고 있다. 2002아시아 게임 개막식 행사와 2003사직운동장 어린이날 축하 행사에 참여, 2003중구청장배 힙합페스티벌 대상, 2004 문화부 장관배 팀워크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팀이다.
그 외 서면 차없는 거리공연과 각종 대회, 행사에 참여 및 스트릿 댄스 문화 발전을 위한 홍보와 후배양성을 하고 있다.
줄넘기 공연 - 부산줄사랑(최호준외 9명)
1998년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 중이다.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줄넘기 운동을 하는 모임으로 여름․겨울방학에 교사들 대상으로 음악줄넘기 연수도 하고 있으며, 각종 줄넘기 대회의 시범 및 심판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까페에 부산줄사랑모임이 있으며 토요일마다 모여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 공연하시는 부산줄사랑 공연팀은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밴드연주 - 버진 클레이
생점토란 뜻으로 어떻게든 새롭게 창조 할 수 있는 밴드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모던락, 팝적인 성향의 신나고 즐거운 다양한 음악을 연출한다.
루미뮤직 페스티벌, 동성로 락페스티벌, Live Day, Club Tour 등에 참가하였고, 부산․서울․대구 및 클럽과 락페스티벌 등에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보컬-김영숙 / 기타-장재호 / 드럼-최지혜 / 베이스-이정목 / 키보드-조용환
- Turning Over(자작곡)
- You're Tired(자작곡)
- Can't take my eyes off you
- Good Bye
사물놀이 - 부산YWCA 옛소리
옛소리는 부산YWCA 산하에 속해있는 성인부 클럽으로서 전통문화 연구와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및 회원 상호간의 친선을 도모하며, 우리문화와 소리를 연구하는 풍물패이다. 1991년 2월에 창단했으며 그해 4월에 클럽인준을 받아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 있는 많은 회원들이 모여 매주 월, 토요일 저녁에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
옛소리는 이 땅의 생활문화를 일구고 가꾸는 문화인의 모임으로서 전통을 고집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뿌리와 모양새를 소중히 여기고, 우리 것을 찾아내어 새롭게 가구고 지켜나가는 지킴이가 될 것입니다.
판 굿이란 꽹과리(쇠), 징, 장구, 북을 잡은 풍물 치배들이 마당판에서 함께 어우러져 벌이는 흥겨운 판으로, 다양한 가락에 걸맞는 진풀이와 몸놀림을 보여주는 신명나는 판놀음이다.
꽹과리-배혜영 / 북-김영희 / 징-김미영 / 장구-송화순, 최양숙
-선반 판 굿
색소폰 연주 - 아마빌레 색소폰 앙상블
2002년에 창단한 부산 유일의 순수 아마츄어 아마빌레 색소폰 앙상블 오케스트라는 의사, 은행원 등의 30여명의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지하철 공연, 찾아가는 문화공연, 고아원 ․ 정신병원 등에서 자원봉사 공연을 하고 있다.
- 선구자
- EL Bimbo
-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 I Will Follow Him
- The Postman
- 목련화
- 환희
- 울고넘는 박달재
- 7080 메들리
첫댓글 예전에 문화자원봉사자 교육 받던 곳으로부터 온 메일이네요...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도 구경하고 그림자도 구경하고 공연도 보고...토요일을 예전에는 반공일이라 불렀던 게 생각납니다. 반만 공휴일이라도 한가로운 걸음을 걸으며 마음은 진종일 공휴일로 느껴도 좋을 성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