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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축제 분위기, 미국 과학계는 충격에 빠져
독일 – 남성 정자/고환 세포 (testicular cells)를 이용해 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에 성공
독일에서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황우석 박사나 섀튼 교수의 배아줄기세포를 통한 줄기세포 연구) 줄기세포 연구를 제치고 줄기세포 상용화 에 곧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성 고환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고 네이쳐지가 다음주 출판에 앞서 미리 온라인을 통해 보도했다.
다음주 Nature 지에 실릴 이번 연구성과로 인해 현재 미국 과학계는 초상집 분위기.
미국에서는 “chimpster 들 (원숭이 줄기세포 연구를 해온 섀튼교수등을 지칭) 때문에 미국이 망했다. 우리나라 (미국) 는 이제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일 만 남았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특히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10조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한 캘리포니아 주에게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과학계는 미국 줄기세포 과학자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독자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 이라 밝혀 더욱더 미국 과학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종교계에서도 더 이상 줄기세포 연구에 반대할 빌미가 없어져 윤리적인 논란에서도 자유스러워 질 듯 예상되고 있다. 종교계는 앞으로 고환세포도 생명체라는 주장으로 독일의 줄기세포 연구에 반대할 수 있지만 벌써 미국 천주교 생명윤리 위원회 (National Catholic Bioethics Center) 등에서는 정자를 이용한 독일의 줄기세포 연구에 반대하지 않을 것 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네이쳐 지에 의하면 (http://www.nature.com/nature) 독일 Georg-August-University of Goettingen 의 Gerd Hasenfuss 박사는 고환세포를 이용 줄기세포 설립에 성공했으며 벌써 임상실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독일 연구팀은 고환세포를 이용, 근육수축을 하는 심장세포, 도파민 (dopamine) 분비해 내는 신경세포, 또 간, 피부, 혈관세포 등도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이 진행 중이지만 네이쳐 지에 보도되는 내용에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에 관한 부분은 포함되지 않으며, 철저하게 베일에 감싸져 있어, 독일 연구팀은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보안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asenfuss 박사는 다음주 네이쳐지에 보도되는 내용은 과학적인 인정을 받기위해 쥐의 고환세포에 관한 연구의 일부만을 밝히는 것 이며, 인간의 임상실험이 벌써 상당한 부분 진행되고 있다고 만 말하는 등,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공동 연구자 월프갱 엥겔 (Wolfgang Engel) 교수는 이 방법이 남성에게만 적용되는 것 이냐는 질문에, 우리가 여성에게서 같은 작용을 하는 난자세포를 못 찾은 것 일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 일 수도 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여성의 난자세포속에서도 줄기세포로 성장할 수 있는 세포를 찾아낼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Georg August University of Göttingen 는:
1734년 영국왕 죠지 2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죠지아 어거스타” 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수세기동안 독일의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 정치적인 박해를 받아오기도 했지만, 알버트 아인슈타인, 나이엘 보어 (Niels Bohr: 핵폭탄 이론 설립자,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과학자들을 배출해온 명문대다. (노벨상 수상자만 42명 배출) 2차세계대전 중 히틀러의 탄압으로 유태계 과학자들이 모두 추방당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현재, 독일 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과학/수학 전문대 중 하나다.
출처 :모아미디어(펌)
http://www.moamedia.com/bbs/view.php?id=hot_issue&no=20
Mouse testicle cells behave like stem cells
(AP Photo/Eric Risberg) |
Associated Press
Updated: Fri. Mar. 24 2006 4:36 PM ET
NEW YORK — German scientists say cells from the testes of mice can behave like embryonic stem cells. If the same holds true in humans, it could provide a controversy-free source of versatile cells for use in treating disease.
독일과학자들이 말하기를, 쥐의 정자세포가 인간의 난자배아줄기세포와 똑같은 행동양식을 보인다고 한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난자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되지 않을 다목적 세포들을 제공하는 셈이 될것이다.
Embryonic stem cells can give rise to virtually any tissue in the body and scientists believe they may offer treatments for diseases like Parkinson's and diabetes and spinal cord injuries.
배아줄기세포란 여러 조직으로 분화되는데, 그래서 여러 희귀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세포들이다.
But to harvest the cells, human embryos must be destroyed. Some religious groups and others oppose that.
하지만, 그런 배아줄기를 얻기 위해서는 인간 난자들이 파괴되어야만 하고, 그래서 윤리적 논쟁이 문제된다.
The new research into testicular cells, published online Friday by the journal Nature, comes from Dr. Gerd Hasenfuss of the Georg-August-University of Goettingen in Germany and colleagues.
독일 괴팅겐 대학의 게르드 한젠푸스 박사와 동료들의 그 새로운 연구가 네이쳐지에 지난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출판되었다.
Lab tests found that the mouse cells closely mimicked the behavior of embryonic stem cells, Hasenfuss said Friday. He said he is optimistic about finding human testicular cells that will do the same. Work has already begun on that, he said.
지난 금요일 한젠푸스 박사는 말하기를, 쥐세포들이 인간배아줄기세포들과 비슷한 행태를 보이는 것을 실험으로 발견했다고 한다. 인간 정자세포도 아마 같을 거라고 그는 낙관한다. 그런 연구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If such cells are found in men, "then we have resolved the ethical problem with human embryonic stem cells," he said in a telephone interview.
남자들에게서 그러한 세포들이 발견된다면, 난자 파괴로부터 발생되는 윤리적 문제는 해결되게 된다고 그는 전화인터뷰에서 말했다.
That would also open the door to removing testicular cells from a male patient, growing some tissue the patient needs, and transplanting that tissue into the same man without fear of biological rejection, he noted.
남자 환자의 정자로부터 얻은 줄기세포는 거부반응이 없을 것이다.
The mouse cells were found to give rise to a variety of specialized cells in the lab, including heart cells that contracted and nerve cells that produced dopamine, the chemical messenger that Parkinson's patients lack, he said.
쥐세포 실험에서 심장, 신경세포 등으로 분화되는 쥐세포줄기들이 발견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Cells typical of the liver, skin, pancreas and blood vessels were produced as well, he said.
간, 피부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줄기세포들도 마찬가지로 만들어졌다고 그는 말했다.
(출처)
윗 글들의 내용으로 짐작하건데, 독일 생명공학계는 쥐의 실험을 통해 줄기세포에 관한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제 인간에 대한 임상실험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간의 줄기세포를 성공시켰다는 발표가 없었으므로 줄기세포에 근접한 수준까지는 도달했으나 아직 완성된 형태는 아닌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 남성의 고환세포만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여성의 경우 자신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줄기세포를 갖을 수 없습니다.
윗 글에도 여성의 경우 찾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정도로 나와 있군요.
이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황박사님의 연구재개는 하루가 급한 상황입니다.
황박사님의 연구는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기술이기에 실용적인 가치가 더 높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발표는 30년동안 아무런 연구성과가 없었던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치명타를 가한 것으로 보이네요.
심장, 간, 피부, 신경세포등으로 분화할 수 있다고 하니 제대혈에서 뽑아낸 줄기세포를 신경에 무작정 주입하는 수준인 성체줄기세포는 저 연구성과를 도저히 따라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중지하고 황박사님 연구에 올인해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첫댓글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그만 하라고 하면 캐톨릭계 제약회사와 지금의 성체줄기세포 연구 제약회사들은 문을 닫아야 하는데, 말을 들으며 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러니 죽어라고 황우석 교수님 연구를 못하게 하는거죠...참말로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해도님 저에게 명단하고 면허증 하나 발급해 주시죠....... <살인면허>
능력만 있다면 천장 만장 이라도 끊어 주고 싶습니다...정말 답답하다가도 한번씩 열불이 차서 미치겠습니다
답답하네요...한 시가 급한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