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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가격 변동률표.ⓒ부동산써브 |
국토부 업무보고가 알려진 8주차 아파트시장이 분위기는 좋아졌지만 거래는 없었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단지 위주로 분위기가 상승했다.
그러나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을 제외한 다른 곳은 큰 변화 없이 실수요 위주로만 간간히 움직였으며, 문의가 늘어난 곳도 있지만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조용한 편이다.
전세시장은 전세 물건 부족이 지속되면서 이번 주도 오름세를 멈추지 않고 지속했다. 서울은 전세가가 0.03% 상승했으며, 경기, 신도시 0.02%, 인천 0.01%를 기록했다.
▲서울, 국토부 업무보고 발표로 재건축 분위기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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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매매 및 전세가 변동률 사위 5개 지역.ⓒ부동산써브 |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8주차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단지 위주로 분위기가 상승했다. 잠실주공5단지 같은 경우 2천만원 가량 호가가 오르기도 한 상황이다.
그러나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을 제외한 다른 곳은 큰 변화 없이 실수요 위주로만 간간히 움직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3% 올랐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10%), 서초구(0.07%), 강동구(0.05%), 송파구(0.04%), 금천구(0.04%), 종로구(0.03%), 강북구(0.02%), 영등포구(0.01%) 순으로 상승했다.
강남구는 재건축 환수 등 규제 완화 소식까지 겹치면서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 개포동 주공1단지 53㎡는 1천만원 오른 8억6천500만~9억천만원이고, 주공4단지 49㎡는 1천750만원 오른 7억3천만~7억6천만원이다.
강동구도 문의가 늘어나는 등 분위기가 좋아졌다. 매수자의 관심은 커졌지만 매도자들은 매물을 회수하면서 거래 자체는 많지 않았다.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113㎡는 1천만원 오른 7억3천500만~7억7천만원 선이다.
송파구도 매수문의가 늘고 계약도 된다. 재건축 단지인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는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이번 주 들어 가격이 1천만~2천만원가량 올랐다. 112㎡는 1천만원 오른 1억9천만~11억1천만원 선이다.
서울 전세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학군수요, 신혼부부 수요 등 전세 수요가 꾸준하고 물건이 없어 이번 주도 전세가가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03%. 종로구(0.09%), 동대문구(0.08%), 중구(0.08%), 강동구(0.08%), 송파구(0.07%), 서대문구(0.06%), 양천구(0.06%), 강서구(0.05%) 순으로 상승했다.
종로구는 소형, 중형 할 것 없이 전반적으로 물건이 없다. 창신동 쌍용2차 129㎡는 1천만원 오른 2억6천만~2억8천만원 선이다.
동대문구는 전세 물건 부족이 계속되면서 전세가가 올랐다.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터무니없이 비싸지고 있지만 전세 물건이 부족하다.
답십리동 동아 89㎡는 500만원 오른 1억9천만~2억1천만원이고, 두산 108㎡는 500만원 오른 2억2천500만~2억5천만원이다.
양천구도 학군수요 등 전세 수요가 꾸준하지만 물건은 부족하다. 목동 신시가지4단지 62㎡는 500만원 오른 1억9천500만~2억4천500만원이고, 신시가지8단지 78㎡는 250만원 오른 2억1천250만~2억3천만원이다.
▲수도권, 매매시장 조용, 간혹 실수요만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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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매매 및 전세가 변동률 사위 5개 지역.ⓒ부동산써브 |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1% ▲신도시 0.01% ▲인천 0.00%를 기록했다.
국토부 업무보고가 발표됐지만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조용한 편이다. 문의가 늘어난 곳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실수요 위주로 간간이 움직일 뿐 매수세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0.01% 상승했다. 성남시(0.05%)와 부천시(0.03%), 안양시(0.03%), 광주시(0.03%), 수원시(0.02%), 광명시(0.02%) 순으로 올랐다.
안양시는 문의가 늘면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매물도 있는 편인데, 전체적으로 가격이 많이 올라 거래는 잘 되진 않는다.
호계동 주공2차 52㎡는 500만원 오른 2억3천만~2억4천만원이고, 석수동 대림 80㎡는 500만원 오른 2억4천만~2억6천500만원이다.
신도시는 0.01%를 기록했다. 일산(0.02%)과 분당(0.01%)이 올랐다.
일산은 매물이 많지 않지만 소형은 실수요 위주로 간혹 거래가 되는 편이다. 마두동 정발마을4단지건영빌라 75㎡는 1천만원 오른 1억8천500만~2억2천만원이다.
인천은 0.00%로 보핪를 보였다. 남구(-0.01%)만 소폭 내렸다.
남구는 매물은 있지만 매수세가 많진 않다. 간간이 중소형,실수요 위주로 가격 다운이 되기도 한다. 학익동 신동아3차 103㎡는 500만원 내린 1억9천500만~2억1천만원이고, 서원 69㎡는 500만원 내린 1억~1억750만원이다.
수도권 전세가 변동률은 ▲경기 0.02% ▲신도시 0.02% ▲인천 0.01%다. 전세시장은 전세 물건 부족이 지속되면서 이번 주도 오름세를 멈추지 않고 지속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는 0.0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부천시(0.08%), 시흥시(0.05%), 안양시(0.05%), 남양주시(0.05%), 구리시(0.05%), 수원시(0.04%), 광명시(0.04%), 성남시(0.04%), 의정부시(0.02%) 등이 올랐다.
부천시는 전세 물건은 부족한데 수요는 꾸준해 전세가가 계속 상승세다. 오정동 세종1차 95㎡는 500만원 오른 1억1천만~1억3천만원이고, 주공뜨란채2단지 105㎡는 1천만원 오른 2억~2억2천만원이다.
신도시는 0.02% 올랐다. 일산(0.09%), 분당(0.02%)이 상승했다.
분당은 전세 물량이 워낙 없고 문의는 많다. 구미동 무지개마을대림 84㎡는 250만원 오른 2억~2억2천500만원이고, 무지개마을LG 107㎡는 500만원 오른 2억7천만~3억원이다.
인천은 0.01% 올랐다. 남구(0.08%)만 소폭 상승했다.
남구는 중소형 위주로 전세 문의가 꾸준하다. 물건이 많지 않아 가격이 올랐다. 학익동 신동아3차 103㎡는 500만원 오른 1억2천500만~1억3천500만원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