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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하얀i날개i
아기 산타
하비단비㉦
다나가
소설쓸래`
♡븅돼지♡
니나알어ㅡㅡ
하늘엿즐
댕솜♡
짝사랑폐인
어쩔려고
너랑나랑두리
청이ㅋㅋ
므하하핫
-상큼-
귀공자유천
기분저아
HaMiJi
예뻐예뻐.
사랑s츠유
-------------------모두들 쌩유_!!!♡----------------------------
-방과 후-
"강연아 우리 떡볶이 먹으러 갈까?!!"
하교길에 강연과 함께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떡볶이를 먹을지, 오뎅을 먹을지 고민하고 있는 찰나다..
"우응~난 다 먹고싶오~>_< 떡볶이 오뎅 몽땅~~"
유난히 하교길엔 더 신이나 보이는 강연이가
옆으로 게걸음을 폴짝폴짝 뛰며 좋아라 한다.
"헤헤~그럼 떡볶이 오뎅 전부 다 먹을까?ㅎㅎ오징어 튀김도 먹고픈데..쓰읍"
입이 요만큼 헤~벌어져서는 강연과 열심히 낄낄대고 있다.
"야아~호박~~~그 옆에 촐랑이~?^0^"
나를 호박이라 칭하는 인간은 단 하나..강인규-_-..
"호박은 왜 부르고 지랄이야, 사람들 많은데서-0-^"
저 멀리서 손을 부웅부웅~ 흔들며
신난 강아지마냥 이쪽으로 뛰어오는 인규가 보였다.
"헥헥~너 어디가냐?-0-"
"나?..떡볶이 먹으러 가는데..긁적.."
숨을 몰아쉬는 인규를 보더니..
강연이 성난 불독같은 표정으로 인규를 야린다-_-
"너 방금.....나한테 촐랑이랬냐?"
"큭..그렇다면?"
인규가 그런 강연의 표정이 재밌는지
그만 웃어버린다.
"내가 어딜봐서 촐랑이냐?
기생오래비 같은놈아-0-!!!!!!!!!!!"
"ㅋㅋㅋㅋㅋㅋ.그런 내가 어딜봐서 기생오래비냐?
촐랑아_"
양허리에 손을 짚은 강연이 인규를 못마땅한 눈으로 보자,
인규가 헛기침을 두어번 하고는 다시 나를 본다.
"한정희^0^♬"
지금 이 녀석의 표정...저 해맑은 눈은
6세 유치원 어린이의 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반짝이고..순수해 보였다.
"왜 불러."
주머니속 동전을 짤랑이며 대답했다.
"우리 데이트 가야지^0^"
"허억....."
데이....트?
언제 우리가 약속했었나?..
곰곰히 기억을 더듬어 봤지만 당최 기억나질 않는다.
"헤에~뭐야 둘이 사귄다더니 이젠 나빼놓구 데이트 하기야?ㅠ^ㅠ"
강연이 울상을 지었다..
"저어....나 오늘 데이트 약속한 기억이 없는데..-0-;;;;"
뭉게뭉게 구름핀 하늘을 바라보며 머리를 긁적였다.
"어제 약속했잖아.....내 소원 들어 주기로^0^"
"으음......"
그랬었나..
주머니속 동전을 몇 번 더 짤깍이다가..
"아!!기억났다.."
자장가 불러주는 대신 소원 하나 들어주기로 했었지...
"소원이..뭔데_?"
혹시나 들어주기 곤란한 엄한소원을 말할까 노심초사다-0-;;
"으응......별건 아니고........."
인규놈이 기럭지 장난 아닌 바지가랭이를 툭툭 털며-_-
씨익_웃는다.
"뭐야 그 불길한 웃음은.."
"헤헤..소원..들어줄꺼지?^0^"
"뭔데?. 말해봐..들어줄 수 있는거면 들어줄게."
"일단 약속부터 해. 들어주기로_"
내 주머니에 있는 손을 억지로 끌어 내더니..
새끼손가락을 건다.
"뭐하는거야...-0-...."
"헤헤..도장 찍고..복사..
이로써 계약 성립!!!!!!!빠밤~^0^"
인규가 꼭 걸어놓은 새끼손가락을 보며
므흣-한 웃음을 짓는다.
"아이구~커플이라고 벌써부터 그렇게 티내냐?
남친없는 쏠로 정말 서럽다.흑..ㅠ0ㅠ"
강연이가 입에 물고 있던 추파춥스를 꺼내
우리를 번갈아 가며 가르킨다.
강연아 니 입술 빨개졌어...크흑-_-ㅋㅋ
"아..아냐 그런거..*-_ -*그나저나 소원이 대체 뭔데..?"
데이트란 말에 괜시리 민망해져서..꼭 걸고 있던
새끼 손가락을 거칠게 떼어냈다-_-..
뭔가 시무룩해 보이는 인규..
아차..내가 실수..한건가?..
"그러니까..약속이..뭔데?^-^;;;;;;;"
데이트란 말에 과민반응을 보였던게..
인규에겐 어쩌면 상처가 될 지도 모른단 생각을
차마 못했다..
괜히 밝은 표정으로 인규에게 다가가자.
또 아무일 없었던 듯 웃는 녀석.
"으응~별거 아냐.오늘 우리집에 가자^0^"
"너네집?..뭐 가는거야 어렵지 않은데.."
고작 그게 소원이야?-0-;;;;;;;
"응.히히_..옷 이쁘게 입구 와."
"..왜?;;"
"와보면 알거 아냐.내 소원이니까 꼭 그렇게 해.^0^"
"응.알았어...그럼 일 끝나구..갈게."
그렇게 쉬운게 소원이라니..괜히 쫄거 없었잖어..;
"꼭!!!!!이쁘게 하고 와!!알았지?"
이봐..본 판이 되야 이쁘게 하던 말던 할거 아냐=_=..
"노력해볼게....;;;;;"
반드시 이쁘게 하고 오라며 신신당부를 하고서야
멀리 사라지는 인규.
"짜식이..대체 뭘 하려는거야?-0-..."
녀석이 떠나간 자리를 잠시 지켜보는데..
"강인규 말야.......혹시........"
강연이 가늘게 실눈을 뜨며 팔짱을 낀다.
"강연이 넌 뭣땜에 그러는지 알거 같어?"
"으흠..대략 내 생각엔 말야..>0<"
니 생각엔 뭐..?
"강인규네 부모님한테..너 소개 해주려고 그러는거 아닐까?
아버지 어머니.저 여친 생겼습니다!!!하고..."
"뭐어_??설마~~~~"
설마 그럴리가..........우리 오늘부터 사귀는건데...
벌써..부모님한테 소개까지 받다니.....
그건 말도 안돼_!!!!!!!!
"아냐..설마 그럴리가!!"
"그럼 뭐 다른 뜻 있겠어?..너보고 옷 이쁘게 입구
이쁘게 꾸미고 오라는데, 내 생각엔 그거 밖에 없는거 같아."
"으...만약에 진짜 그런거라면 어떡하지?.."
학교앞 분식집에서 핫바 하나씩을 들고선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어뜩하긴 뭘 어떡해?그렇게 되면 꼼짝없이 강인규랑 잘 해봐야 되는거지.."
"커헉.."
갓 튀겨낸 뜨거운 핫바기름이 혓바닥에 닿아서
순간 뱉어 버릴뻔했다-_-..
"어 뜨거.."
혀를 내두르며 입가에 묻은 케첩을 핥는데..
정문에서 걸어 나오는 시현과 신영이 보였다.
신영의 가방까지 어깨에 메고..힘겨워보이는
신영을 단단히 부축하는 시현.
"어이구~지랄들을 해요.지랄들을.저년 쌩쑈 하는거 봐_??"
강연이 무척이나 띠꺼운 표정으로 그들을 야리고있고,
"누나..그러게 집에서 쉬지 학교는 왜 나왔어..
몸 더 안좋아지면 어쩌려고.."
시현은 걱정스런 말투로 신영을 바라본다.
"아냐..이 정도 아픈걸로 결석하면 안되지...난 괜찮으니까 걱정마..^ ^*.."
시현을 향해 지어보이는 신영의 저 미소가..
내 눈엔 왜 이렇게 가식적으로 보일까..
"얼씨구~저년 엉덩이에 구미호 꼬리가 달렸나?
저렇게 눈웃음을 살살 치는데 어느 놈이 안 넘어 가겠어."
강연아...방금 너 목소리 무진장 컸어..;
강연의 목소리를 들은건지..우리 쪽을 쳐다 본
시현과 신영이 이 쪽으로 걸어온다.
"정희씨.."
애써 고개를 돌려 핫바를 먹으려는데..
내 이름을 부르는 신영의 목소리가 들린다.
"..."
말없이 고개를 돌려 신영을 바라봤고..
시현은 괜시리 시선을 다른데다 두고있다..
"...저...몸 많이 괜찮아 졌으니까 걱정 말아요..
정희씨가 잠깐 저한테 실수 한거라고 생각해요..^ ^..
그러니까.."
듣기 싫어...당신 목소리....
"아니 이봐요..지금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데요?예?"
"강연아..."
"있어봐.나 할 얘기는 해야겠어..
결국 당신이 원하는 대로 시현이랑 정희 헤어졌어요.
그리고 이제 정희 다른사람이랑 행복하게 잘 사귀려고 하는 중이에요."
"그만해 강연아.."
화를 억누르려는 듯, 입을 씰룩대던 강연이
남은 핫바를 입에 넣고 우걱우걱 삼키더니..
핫바막대를 한손으로 두동강 내버린다-_-;;;
"무슨...말을 하는건지..?^ ^*.."
자신은 전혀 이해하지 못 하겠다는 듯
어색한 웃음을 짓는 신영.
"너 지금 무슨소리냐_?"
시현도 그런 강연을 무섭게 노려봤다.
"진시현......너도 지금 속고있는거야..알어?
바보같이 속고 있다구..!!!"
"뭐라고 지껄이는거야?너 죽고싶냐?"
시현의 냉혹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말을 이어 나가는 강연.
"오늘 정희..강인규네 부모님한테 인사 드리러 가..
앞으로 정희한테 두번다시 상처주지마.그 땐 정말 가만 안있어_!!-0-"
"이게 여자라구 까진 주둥이 함부로 나불대고 있어..
너 진짜 면상 확 뭉개버린다.."
"뭐엇>_<"
시현이 위협적인 태도로..입에 담기 조차 힘든
욕설을 내뱉고..
그런 시현을 신영이 감싼다.
"시현아...그러지마....아무튼 정희씨..
앞으로 행복하세요...그런데 사귀는 사람이란게...누구죠?"
이 여자..눈빛이 무서워..웃고 있는데도..
"왜 또 훼방놓게요?!!무서워서 말 못하겠네요..흥!!"
강연이 콧방귀를 꼈다.
신영은 정말 모르는 듯 고개를 갸웃하고..
"..강...인규랑..사귀기로 했어요.."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또 한번 그녀의 눈빛이 반짝였다.
"아..그렇구나....."
시현은 그저 아무감정 없는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정희야 가자!!너 오늘 인규네 부모님 뵈려면 이쁘게 하고 가야지."
내 팔을 꼭 잡은 강연이 반강제적으로
나를 끌고 간다.
"잘가요.."
신영의 인사에 가볍게 목례만 하고서는
그들을 뒤돌아섰다.
"아후~!!!진짜 열받어~!!!!돌아버리겠어>_<"
안절부절 못하는 강연이 발을 동동 굴렀다.
"니가 왜 열을 내고 그래애..-0-;;;;;"
"저년이 저렇게 순진한 척 하고, 진시현 옆에 꼭 붙어 있으니까
속이 부글부글 끓잖어_!!!아후!!"
"...됐어..이제 끝났으니까..."
아파하는 일도..화나는 일도 없었음 좋겠어..
강연이 몇 번 쉼호흡을 하고선,그제야 마음이 좀 가라앉는지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본다.
"...왜 그래?-0-;;"
"너...오늘 진짜 이쁘게 하고 가야돼."
"뭐어_??:;;;;;;;"
"따라와_^0^"
강연의 눈에 광채가 몇 바퀴 돌더니..
나를 질질 끌고 온 곳은 바로, 자신의 집이었다.
"왜..왜이래애?-0-;;;"
"일루와바..내가 오늘 너 신데렐라로 변신시켜줄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강연의 방안엔
온통 유명 인기남들의 브로마이드가 덕지덕지 붙어 있고..
나를 자신의 깜찍한 화장대 앞에 앉힌 후,
고데기에 열을 가했다-_-..
"그..그건 뭐 하는거야..?"
미용실에나 가면 볼 수 있는
집게처럼 생긴걸 들고는 씨익_웃어보이는 강연.
"너 머리 길지?..맨날 묶고만 다니지 말고
좀 풀러헤쳐봐..>0<"
검은 고무줄로 대강; 묶어놓은 내 머리를 풀더니..
열이 가해진 그 고데기로..
내 머리를 쭈욱_쭈욱_펴기 시작한다.
"머릿결이 이렇게 좋은데 맨날 묶고 다니니까 아까워.>0<
앞으론 머리 묶지 말고 풀고 다녀.알아찌?!!"
내 머릿결에 대한 감탄사를 늘어놓으며
미용사 아줌마처럼 금새 머리를 뚝딱 해버린 강연.
만족스런 미소를 짓더니..
"이제 다 된거지?-0-;;"
"아냐아냐.아직..화장 해야지."
"뭐어?화자앙_!!!!!!"
화장이란 말에 놀라, 화장대에서 벌떡 일어나니
금새 나를 자리에 앉혀버리며
화장도구들을 주섬주섬 꺼낸다.
"그냥 가만있어봐..니가 평소에 안 꾸며서 그렇지..
잘 꾸며놓음 전지현 저리 가라야..키도 크지..몸매 되지..케케~"
나보다 더 신난듯한 강연이가 연신 싱글벙글 대며
이름조차 외우기 힘든
화장품들을 덕지덕지 바르기 시작한다.
"자아~이제 연한 립글로스를 살~짝 발라주면..
투명 메이크업 완성_!!!"
"그..그럼 이제 다 된거지_?"
"어허_!!아니지.....마지막으로 의상이 남았답니다^0^"
메이크업된 내 얼굴을 볼 겨를도 없이
자신의 옷장앞으로 나를 끌고 가더니..
"음...이것도 아냐...이것도 아니구..."
옷걸이에 걸린 옷을 하나하나 내 몸에 맞춰보며..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데..
강연의 옷은 모두..깜찍 발랄. 귀염.상큼..
가끔 섹시한 옷도 있다-_-.....
"니 키가 커서 맞을지 모르겠는데...어디보자..
이건 맞으려나?"
드디어 나에게 맞을만한 옷을 발견하고는
그 옷을 꺼내보는데..
"이..이런건 나 못입어..더군다나 치마잖아-0-!!!!"
"뭐 어때_??남친만나러 가는데 이쯤은 기본이지잉~"
커억..강연아..왜이래애...........ㅜ0ㅜ
결국 억지로 그 옷을 나에게 입혀놓구선
자신의 집 밖으로 나를 떠미는 강연.
"그럼 데이트 잘하구 와~~^0^♬한정희 화이팅_!!!"
"저기 강연아!!!!!!딴건 좋은데.....이 치마라도 좀 바지로 바꿔입음..
안될까나?.."
지금 한 겨울이거든?...너무 춥거든?ㅜ0ㅜ거기다 구두까지
신은 내 발이 너무나 불편해 하고있어..
"잘 다녀와라.친구!!^0^"
콰앙_!!!!!!!
그리곤 두 말없이 문을 쾅!닫고..안으로 쏘옥. 들어가버린다.
"강연아!!!강연아아_!!!"
애절한 목소리로 몇 번 더 문을 두들겨 보았지만
전혀 미동이 없는 강연-_-..
집안에서 므흣한 웃음을 짓고 있을 강연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젠장..."
대답없는 강연의 집에서 뒤돌아서
일단은 시현의 집으로 향했다..
평소 추리닝만 입고 다니던 나인데..
지금 이런 모습을 보면 과연 어떤 반응들을 보일까..
지금 내 모습이 어색하고 쑥스러워졌다.
시현의 집앞에 곧 도착했고..나는 옷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연분홍색 스웨터에..강연이 입으면 길지만..
내가 입으니 짧아 보이는 청치마를 입고선..
혹시나 나를 이상하게-_-;보지는 않을까..
불안한 마음으로 시현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딩동~ 딩동~'
안에 아무도 없는건지..열리지 않는 문..
결국 난 받아놓은 비상키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반짝반짝..윤이 나는 구두를 한쪽에 벗어 놓고
시현의 집으로 들어가자..여전히 지저분한 거실바닥이
내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누군가 샤워를 하고 있는건지 욕실에서 샤워기 소리가 들리고
쇼파 위엔 시현이 벗어놓은듯한 교복이 널려있었다.
앞치마를 메기 위해 주방으로 향하려는데..
문득 보인 시현의 은색 하트 목걸이가 내 눈에 띄었다..
나도 모르게 그 목걸이에 손을 뻗어
하트를 열어보았는데...
예전에 있었던...신영의 사진이 없다.
"..어라..?"
사진이 어디로 간거지...?
어디 떨어졌나..?
분명 그 하트안 정중앙에 있었던 신영의 사진이..보이지 않았다.
덜컥_..
그 때, 욕실 문이 열리고 시현이
물기 젖은 머리를 털며 밖으로 나오고..
나는 허겁지겁 목걸이를 팽개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아..저 보려고 본게 아니라.."
"......."
말이 없는 시현이었다.
"저...그러니까..."
"......"
한껏 쫄아있는 나와는 달리..
목걸이에 대한 얘기는 언급하지 않고..
당황하는 나를 멍한 눈으로 바라보는 시현..
못..본건가..?
샤워 직후...윗통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시현이..왠지 내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아..저...저녁 금방 해줄게..*-_ -*"
시현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 만으로
이렇게나 빠르게 요동치는 내 심장..
얼핏 잘못 본건지 모르겠지만..
시현의 얼굴이 살짝 불거진듯 보였다..
넋놓고 나를 한참 바라보더니..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너..진짜...강인규네 집에 가냐..?"
첫댓글 일빠에요^^ 시현이의 질투??
큭큭 새치기 !! 죄송 ~ㅜㅜ 너무재밌어영 ! 담편원츄웅 ~~
아 진짜 재밋어요`~ 담편 원츄~
역시 재밌군요 ........... 계속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 학교갔다오면 컴터켜고 .. 바로 인소닷와서 본다는 ㄱ- ㅋㅋ 가끔 .... 다음편이 없으면. .... 찡합니다 -_- ㅋㅋ
학교갔다와서 바로 봐요 다음편 빨리빨리요~
재밌어요 ㅋㅋ 담편 기대 해도 되는거겠죠 ? ㅋㅋ
꺄 < 완전기대
으아 +_+역시재밌어요 ㅋㅋㅋ~ 담편도기대하겠어용 ㅋㅋㅋ
너무 재미이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