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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4일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식 준비를 위해 11시, 12시 퇴근을 불사하고 노력한 결과
지역인사, 지역주민, 장애인 등 1200여명이상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연애인들의 공연이 있어 이리 많이 모였을 수도 있지만
개관식 행사에 장애인 뿐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누리며 즐겼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800여명의 인원을 훨씬 초과하여 당황하기도 했지만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에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 건물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장애인들만의 공간이 아닌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축하할 일은 기관내 직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가칭 화요복지대학의 첫교재로
복지요결이 채택되었습니다.
관장님께 복지요결을 추천해 드렸더니 읽어보시곤 전직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말씀 하셔서 처음 교재로 채택 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공부하고 나누는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방안들로
아름다운 복지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셨음 합니다.
그 길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완주군 장애인복지관 문 열어
완주군 내 6천300여 장애인이 각종 일과 재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줄 장애인복지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14일 완주군은 임정엽 완주군수, 서제일 군의회 의장, 최규성 국회의원, 지역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봉동읍 낙평리 62번지에 자리잡은 장애인복지관은 부지면적 1천594㎡(482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1천253㎡(379평) 규모이며, 국도비와 군비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재활운동실, 정보화 교육장, 통증치료실, 샤워실, 장애인이 일을 할 수 있는 보호작업실, 심리운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중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운동실에는 안마매트, 상지하지 운동기구 등 32종의 재활운동장비가 구비돼 있다.
임정엽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애인복지관은 사회재활, 의료재활, 교육재활, 지역사회재활, 직업재활 등 앞으로 장애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지식과 재활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여러 장애인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관식 후에는 최헌, 김부자 등의 인기가수가 펼치는 축하공연과 난타, 사물놀이 등 문화공연이 이어져 개관의 기쁨을 돋구었다.
또한 복지관 이용상담, 보장구 수리 및 접수, 수지침 등 한방치료, 보건소 건강상담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벌어져 참석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은 올 3월 (사)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첫댓글 오늘~즐겁다는 선배님의 말씀에서 완주군장애인 복지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개관축하드려요^^ 더욱 힘찬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석이오빠, 축하합니다. ^^ 오빠가 있는 자리에서 즐겁게 하시겠지요. 복지요결도 함께 공부하신다니, 설레시겠어요. ^^
필요한 곳에 필요한 일꾼으로 현장에 가신 석이형을 축복합니다. 함께 누릴수 있는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의 미래의 꿈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축하드립니다~
석아 애썼다. 축하해요.
6월 1일 가톨릭대학교에서 '2007년도 한국직업재활학회 연차학술대회' 가 개최되었습니다. 김성진 사업총괄팀장님께서 학술논문을 발표하셨지요. 경청하며 감동받았습니다. / 석이형,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