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정확히 4시 짐을 꾸리고,,,김포공항 버스를 타고자 후다닥 나왔어여,,,나름 공항패션을 하고 샤방옵을 기다렸으나,,,오빠는 조금 늦는다는 말에 저는 과감히 샤방옵을 버리고 혼자 공항버스 타고 고고씽,,,~~도착하니 산이옵이 먼저 와있더라구요,,,오빠의 아주 아름다운 목소리~~오빠가 먹을거 사줄까?ㅋㅋㅋㅋㅋㅋㅋㅋ롯데리아에서 이렇게 사람들을 기다림,,,멀리서 놈옵,,다리에 깁스를 하고,,근데 출발할때만 깁스~~ 오빠도 나름 공항패션을 하고 이어 샤방옵, 준문언니 ,엘언니를 만나서 드디어 뱅기를 타고,,슝~~~
근데 비행기에 승무원 언니마저 저에게 복불복을 요청해왔어여,,흠...~~열심히 가위바위보를 했지만,,전 처음부터 탈락~~ㅠㅠ 제 옆에서는 열씨미 멀미를 이겨내며 1분을 1년처럼 늙어가는 놈옵을 바라보며,,제주 도착~~~~
마중나온, 카프옵을 따라 콘도로 고고씽...이제 본격적인 저녁만찬 레쯔고~~~
제주오겹살을 정신 없이 먹고나니 냐호옵/야니옵/섬데이/+간지미정언니(언니 미안요^^)도착~~했지만 고기는 우리 뱃속에~~죄송요,,,ㅋㅋ 근데 엘언니(고기 25점 먹음)랑 낙타같이 먹는 놈옵(셀수 없었음,,)이 젤 마니 먹었어요~~ㅋㅋ^^
그러나 우리는 jov...짜잔~~제트옵의 여친이 부추전을 바로 만들어 주셨네여..맛이 마니간 프라이펜 욕을 하면서도 아주 동그랗고 맛나게 부쳐주는 바람에 우리는 한라산 소주를 만끽할수있었어여....감사요^^
이때 잠시,,,냐호옵은 제주를 너무 사랑하셔서 저희가 도착하기 전에
가드레일까지 사랑한 나머지 70키로의 속력으로 안아버리셨데요,,,그래서
피를 보시고 꼬매고 붕대를 감고 오셨어여,,,앉으시며 "에이 술도 못먹잖아..콩쑥아 한잔 따라줘봐" ,,,,꺄~~~~~~모두 상상이 가시죠?
멎진 트로트 가수를 닮은 냐호옵은 웃으면 한라산을 사랑하셨어여,,,ㅋㅋ
이렇게 첫날은 콘도 방에서 보내고 .....
두둥,,,2튿날 아침,,찬이옵,ㅡ이쁜언니 루벤언니,투입~~바로 해수욕장 고고고~~~열씨미 물로 걸어가는데 바다표범과 수달을 봤어여,,,정말 신기한 마음으로 가까이 가보니,,다름아닌 산이옵과 놈옵이었네,,,ㅋㅋㅋㅋ
간단히 해수욕을하고 바로 또 이동 ,,,내가 젤 잘먹어,,,허브 햄버거 냠냠해 주시고....또 이동 오설록~개인적으로 젤 사랑하는 오설록~`과감히 복불복~~롤케잌과 다쿠아즈세트~~매번 걸리는 저를 생각해서 이긴사람이 걸리는걸루다,,
가위바위보,,,,!!
매번 지던 콩쑥이 아주 멎지게~~싹 몽땅 이겨버렸어여,,,ㅋㅋ
하지만 있는척 하는 요자,,,멎지게 눈물을 머금고 사왔죠,,그리고 우린 또 이동~~초계국수를 연상케하는 하르방밀국수~ 또 냠냠하는 찰나 ~ 헤이쥴
투입~~오는 차안에서 클럽놀이 했다면서~? 머리에 꽃달고~??
?으으으응?
이렇게 jov의 정신!!! 먹고 또먹고~또먹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죽림일식에서 황돔에ㅡㅡ여러 스끼다시+한라산~~여기서 일하는 어린 외국인 노동자가 자꾸시키는 제말을 딱 자르며 "알아써여~~아,줌,마,"~~~~전 눈알 튀어나올뻔 했네요~~흥,쳇,,,,!!!
이렇게 먹고 또 2차 콘도 이동~~강구옵과 어류켄옵의 합동작품~`매운탕에 또다시 한라산~~모두 해산하는데 아쉬운 7인-콩쑥,쥴,찬이,샤방,짱구,설하.산이옵(오빠 까먹어서 미안요),..있는 술 모두 싸가지고 밖으로 이동~~~~~산오징어를 먹고 싶어 차까지 끌고 샤방옵과 설하가 구하러 갔지만 편의점 오징어도 안사오고 오셨네요,,,
ㅋㅋ..하지만 하늘 을 본 순간~~입은 쩌~억~눈엔 하트 뿅뿅~~^6^
이별은 무슨별 ,저별은 무슨별, 하면서ㅡㅡ낄낄,,웃으며 놀았어여,,진짜 잼났음,,
이렇게 아쉬운 밤을 또 보내고 마지막 날 아침~~~
오전에 속과 머리가 아픈 관계로 기억이 별로 안남,,
어딘지 숲속길~~여기서 산림욕을 하니 다시 체력충전~~간지미정 언니를 아쉬움으로 떠나 보내고ㅡㅡ흑흑
전복죽 먹고~~우도입장~~와우 스쿠터 난생처음 타본 스쿠터,,,저를 아주
신나게 만들어 주신 놈옵~~~빠라바라빠라밤~~신나게 외쳤네여~~감사요^^
스쿠터만 타면 이중성이 투철이 보이는 샤방옵~~뒷모습은 학교 늦은 딸래미(짱구니) 등교시키는 포스인데,,,표정은 폭주족~~~ㅋㅋ소리 지르시는 오빠의 목소리는 찬이옵보다 컸음,,다들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잉~~~
이렇게 비뺨을 한참 맞으며 아숩게 마무리~~~
다시 배타고 돌아오는길에 아주 무섭게 생긴 아줌마~~한테 혼나고 내려서도 혼나고,,``````소심힌 엘언니 옹알이 욕~~~^^
아숩지만 여기서 냐호옵과 빠빠이를 하고 신나게 해물탕 흡입후 돌아왔네여,,,,넘 재미있었어여,,,
이것도 아쉬운 3인방~~놈옵,엘언니.콩쑥이,뱅기에서 엽기 셀카찍기 놀이,,,,ㅋㅋㅋㅋㅋㅋㅋ
큰웃음준 놈옵~~수고하셨어여,,,열심히 제로 게임에서 팔목 부러질뻔한 엘언니~~맞는라 수고하셨어여~~ㅋㅋㅋ
셀카찍으며 놈옵 별명하나 더 추가~~그래서 오빤 먹을땐 낙타.멀쩡할땐유상무,유재석,정신이상증세때는 뽀로로.도우너,멀미할때는정준아...이상~~~ㅋㅋㅋ
모두모두~~기억속에 저처럼 신났음 좋겠어여,,,,항상 아시져?전 사진이 없기에,,,말만~~주저리주저리~~~
하나 빼먹었어여~~분명 올레길이라고 했는데 험한 산길이었어여~^^ 처음엔 이렇게 꽃들을 꺽어서 안온 언니 오빠 몇 안돼는
동생에게 가져 갈라 했는데,,오다 지치고 풀에 긁혀 아프고 해서 에잇~~하고 버렸어여,,,
산길에서 만난 두 짐승도 우리가 데려와서 jov에 가입시켰어여,,,무탕이와 숭이이~~
멀미 신나게 하고 올레길 간다고 신발협찬:설하-너 아니면 난 죽을뻔 했심,,팔토시-냐호옵(냄새,,쩔어~~그래서 버렸심,) 모자-실크언니(내가 달라할까봐 오자마자 달라고 하심) 협찬해주신 세분 감사요^^꾸벅
사진에 보이는 곳이 9번 올레길인건가?? 괜찮아 보이는데?? 콩숙이의 일기도 JOV 특허 신청 해야 겠네 ㅎㅎ 이번에 수고 많았어~~ 콩숙~~
길은 좋아요,,,복장만 가춰입고 가면,,,절경이 진짜 중간중간 좋았어여..
샤방 횽아 보이기에는 좋아여~ 우리가 올레길을 넓은 길에 트인거만 생각해서 그렇징~ㅋㅋ
엘어니랑 낙타같이 먹는 놈옵이 젤 마니 먹었어요~~ㅋㅋ^^ 수정요망
언니 고기 25점 먹었음,,,
수정완료.ㅋㅋ
냐호옵/야니옵/섬데이도착 +간지미정
소심힌 엘언니 옹알이 욕~~~^^ 수정요망
소심한 옹알이 욕은 맞음,,,,ㅋㅋ내가 봤심,,,
간지미정언니 수정완료요,,언니 죄송요,,,,^^
힌힌힌힌힌
옹알이욕 가끔 듣는데~~~ㅋㅋㅋ
하루반만에 댓글 63개~~~*^^;;; 대단 JOV~~^^*
수정전을 봤어야는데~~ㅋ 콩쑥후기 넘 재밌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