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건설업체 최종 부도 관련, 업계 파장 우려돼

[동녘이]

강릉의 한 건설관련 업체의 부도 여파가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건설업계의 주름이 깊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제일은행 강릉지점에 따르면 강릉의 건설 관련 업체인 D회사가 지난 12일 8,200만원의 당좌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되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업체는 금융권은 물론 사채까지 끌어다 자금난을 버텨내다 최종 부도가 나는 바람에 총 30여억원에 이르는 채무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도에 따른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이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박경란 기자님(6. 25)